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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길9

벚꽃따라 촬영 15년 서울 벚꽃 명소 TOP 5에 대한 별점 평가 어제 나가 보니 벚나무의 벚꽃이 꽃망울을 머금고 있더라고요. 4월 초에 만개할 듯합니다. 벚꽃을 보러 지방에 가는 분들도 많지만 서울에 사는 분들은 서울 벚꽃 명소도 좋은 곳이 많기에 서울의 멋진 벚꽃 명소에서 벚꽃 감상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009년 DSLR을 사고 2023년까지 꾸준히 서울 벚꽃 명소를 찾아서 봄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경험한 서울 벚꽃 명소 중에 가장 멋진 5곳을 별점 5개 만점으로 평가해 보겠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별점 : ★ ★ ★ ★ 따로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벚꽃 명소가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입니다. 이 윤중로 벚꽃길은 창경원에 있던 벚나무들을 창경궁으로 복원하면서 많은 벚나무들이 윤중로로 옮겨 옵니다. 여의도 둘.. 2024. 3. 25.
2023년 3월 26일 안양천 벚꽃 개화 근황 개화 10% 내외 진행중 올해 서울 벚꽃의 대표인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는 4월 4일 화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2021년에 이어서 올해는 이번 주에 5월 초 기온까지 오르면서 잠잠하던 벚나무들의 벚꽃이 일찍 출근을 했네요. 올해는 벚꽃이 예년처럼 4월 초에 시작해서 중순에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지금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인 2023년 3월 25일 기준으로 서울은 벚꽃 개화를 선언했습니다. 벚꽃 축제를 하려던 지자체들은 난감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벚꽃 축제를 딱 정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펴가면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영등포구는 4월 초로 예년보다 약간 앞당겨서 축제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망해버렸네요. 내일 꽃샘추위가 온다는데 꽃샘추위가 벚꽃 개화를 좀 늦추면 딱 좋겠는데요. .. 2023. 3. 26.
봄꽃 사이에서 핀 붉은머리 오목눈이(뱁새)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는 말은 중의적인 말입니다. 가만히 서서 오래 들여다보는 것도 자세히 보는 행위이고 확대해서 보는 것도 자세히 보는 겁니다. 다만 뒷말은 인간의 눈은 주밍이 안 되기에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위한 말입니다. 벚꽃 다 졌습니다. 다 졌지만 벚꽃만 졌지 봄꽃이 다 진 것은 아닙니다. 붉은꽃아 아주 달콤한 느낌을 줍니다. 이 붉은 꽃은 명자꽃이라고 하죠. 봄에 피는 붉은 꽃이 많지 않은데 아주 화사함이 너무 좋네요. 녹색 잎과 보색 효과도 살짝 있고요. 안양천 둔치에 핀 벚꽃과 명자꽃이 봄의 꽃 화음을 내고 있네요. 명자꽃? 꽃 이름 독특하죠. 명자야~~~~ 얘 명자야~~~ 명자라는 이름이 떠올라요. 친구중에 명자라는 이름이 있으면 명자꽃 선물해주고 싶네요. 그런데 안양천에 엄청 많아요. .. 2022. 4. 18.
만개 직전의 4월 5일 현재 안양천 벚꽃길 나만 알고 있으면 좋은데 너무 많이 알려지면 번잡해서 싫죠. 그런데 여기는 다릅니다. 많이 찾아와도 좋습니다.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게다가 다른 봄 축제와 달리 잡상인도 없습니다. 너무 없어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입니다. 그곳은 바로 안양천 벚꽃길입니다. 안양천 벚꽃길은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옆 안양천변 둔치의 꽃길을 말합니다. 따라서 금천구, 광명시, 구로구, 양천구 구민들이 즐겨 찾는 벚꽃길 명소입니다. 이 안양천 벚꽃길은 주민들은 알아서 잘 찾아가시지만 먼 곳에서 찾아오실 분들은 전철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로 나오신 후 바로 머리 위를 지나는 금천교 따라서 인도교로 올라간 후 바로 안양천변 둔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하.. 2022. 4. 6.
강력 추천하는 서울시 벚꽃명소. 안양천 벚꽃길 야속하게도 서울에 벚꽃이 만개할 때 비가 오네요. 그나마 지난 일요일은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인 월요일은 더 좋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집근처 안양천으로 벚꽃놀이를 갔습니다. 금천구는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2차선 차로변에 있는 벚꽃 가로수길이 유명합니다. 이 길을 '벚꽃십리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생기면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벚나무를 전기톱으로 잘라버리고 앙상하고 껑충하고 볼품없는 벚나무를 심었습니다. 볼품도 없지만 벚나무들이 많이 말라죽어서 더 초라해졌습니다. 매년 벚꽃축제를 하는 금천구청이 관리를 참 못하기도 하지만 개발로 인해 옛 벚꽃길 명성이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또 다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공사 가림막을 세우기.. 2019. 4. 9.
가장 추천하는 서울시 벚꽃길 안양천 둔치 서울시에 유명한 벚꽃 명소를 거의 다 가봤습니다. 경희대, 여의도, 과천서울대공원 등등을 가봤지만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은 안양천 둔치 벚꽃길입니다. 이 안양천 둔치가 안양에 있는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안양천은 안양을 지나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광명시를 지나서 한강으로 흐르는 한강의 지류입니다. 이 안양천 근처에는 금천구 벚꽃십리길이 유명하지만 거기 보다 더 좋은 곳이 안양천 둔치길입니다. 보세요. 안양천 둔치 위에 양쪽으로 벚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아래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이 있습니다. 이런 벚꽃 길이 금천구부터 양천구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아마 5km 이상은 벚나무가 도열해 있어서 질리도록 벚꽃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아쉬운 것은 접근하는 방법이 약간 까다롭습니다. 먼저 1호선 독산역.. 2016. 4. 5.
안양천에 핀 벚꽃 그리고 꿀벌들 안양천에는 아주 긴 벚꽃길이 양쪽에 있습니다. 광명시와 양천구를 잊는 벚꽃 흙길과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까지 이어지는 벚꽃 터널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아주 길어서 자전거로 지나가야 다 볼 수 있습니다. 어제 금천구 벚꽃축제를 했지만 벚꽃들은 개화는 했지만 만개를 하지는 않아서 좀 썰렁했습니다. 그러나 걔중에 유난히 일찍 만개한 벚나무들이 있습니다. 그 벚나무의 벚꽃과 꿀벌을 다양한 렌즈로 담아 봤습니다. 200미리 줌렌즈와 55미리 단렌즈로 찍었는데 두 렌즈 모드 뒷 배경 흐림을 잘 하는 렌즈들이죠. 위 사진중에 어떤게 단렌즈인지 어떤게 줌렌즈인지 구분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카메라 고수일 것 입니다. 봄기운에 조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네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 할머니가 저 보고 저 사람 이렇게 .. 2012. 4. 15.
내가 추천하는 서울의 벚꽃(봄꽃) 사진 출사지역들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내일 선거를 마치고 봄 나들이 가실 분들 많으실듯 하네요. 내일 오전에만 비가 오고 오후에는 개인다고 하는데요. 꼭 선거는 하시고 봄 나들이 가셨으면 합니다.올 봄은 유난히 기다려지네요. 매년 같은 봄이고 똑같은 풍경들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봄이 기다려집니다. 아마 마음속 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는 동생이 카메라를 사서 봄꽃 사진을 아이와 함께 찍고 싶다고 하네요. 추천 좀 해달라고 해서 그 핑계삼아서 제가 지난 3~4년동안 서울 곳곳의 벚꽃 또는 봄꽃 출사지를 소개 할까 합니다 개나리 천국 응봉산작년과 올해 봄꽃들이 꽃샘 추위로 인해서 1주에서 2주정도 늦게 피고 있습니다. 올해도 벚꽃이나 개나리가 평년에 비해 다소 늦게 피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막 개.. 2012. 4. 10.
여의도 벚꽃길 보다 더 좋은 안양천 벚꽃길 정말 황금과도 같은 값진 날씨를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날씨의 상한가라고 할까요? 오늘 같이 맑고 푸르고 화창하고 적당한 온도의 날씨가 1년중 몇번이나 있을까요? 이런 날씨와 함께 봄꽃을 본다는 것 그것도 주말에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행운 일것입니다. 오늘 안양천변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 왔는데 오늘 걸어본 안양천변 벚꽃길이 더 좋더군요. 안양천 벚꽃길은 안양천변 둔치위에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독산역 부터 구로역을 지나서 쭉 이어집니다. 목동까지 이어지는데 이 긴 거리에 대부분의 가로수가 벚꽃이라는게 참 놀랐습니다. 이 엄청난 길이에 벚꽃길을 다 돌아보기도 힘듭니다. 도보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더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자전거는 풍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흘깃 .. 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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