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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게임4

직접 움직일수 있는 아케이드 미니 로봇축구게임 마루봇 작년에 코엑스에서 한 로봇전시회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로봇은 휴보같은 직립보행 로봇이 아니였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미니 사커로봇이었습니다. 이 게임할려고 한 30분 기다리다가 포기했네요. 이 사커로봇은 아주 작습니다. 아래부분에 둥그런 부분에 공을 끼고 달릴수 있고 기본적으로 양팀 두명씩 총 4명이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LED눈은 골을 넣었을때 그 기쁨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골을 먹으면 엉엉 울죠. 이 앙증맞은 로봇의 이름은 마루봇으로 한국의 IR로봇에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미니축구 로봇들이 대학교 로봇축구동아리에서나 하던 모습을 넘어서 아케이드로 넘어왔네요. 로봇들은 충전이 필요없이 축구장 바닥에 흐르는 전원을 직접 공급받아서 작동합니다. 터보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달릴수.. 2009. 9. 23.
스페이스 인베이더 저금통 여러분들은 생애 처음 해본 전자오락이 무엇인가요? 저는 81년도인가 82년도인가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앞 뽀빠이 문방구에서 앉은뱅이 게임기에서 한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내 생애 최초의 전자오락입니다. 용돈이라는 개념도 없었던 국민학교 3학년짜리가 오전, 오후반이 있던 그시절에 학교를 마치거나 오후반 을 기다리면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친구들이 하는 오락을 하염없이 바라만 봤습니다. 오전, 오후반이요? 저학년 즉 1,2,3학년들은 4교시만 하기에 오전에는 1반이던 교실이 오후에는 8반이 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워낙 학생들이 많았어요. 한 학년에 15반 최고로는 21반까지 있었거든요. 초등학교중에서 가장 학생수가 많은 학교라고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대림동의 문창초등학교도 화제가 되던 시절이었어요. 70년생부터 .. 2009. 3. 20.
AOU 2008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4 실제 플레이모습 아케이드 게임의 최대규모 게임쇼인 'AOU2008'가 2월 15일 16일 양일간 일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게임하면 아케이드게임이 거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이야 보기 힘든 오락실이 동네마다 있었죠. 그런데 아케이드 게임중 최고의 히트작은 아마 스트리트 파이터2가 아닌가 합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오락실 반정도를 이 스트리터 파이터가 있었던적도 있었죠. 또한 초딩과의 맞짱도 주선해주기도 했구요. 혼자 CPU와 싸우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는 문구가 뜨자마자 개박으로 깨지고 씩씩거려서 도전자가 누군가 보면 초딩이었던 ㅠ.ㅠ 그때부터 초딩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보통 대결모드를 할려면 양해를 구하는게 매너이지만 초딩에겐 그런거 없습니다. 또한 초딩은 장기판 훈수두.. 2008. 2. 17.
구소련의 오락실 게임 Obgon란 이게임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입니다. 오로지 엑셀레이터 페달만 있고 기아 스틱이나 브레이크 없습니다 조낸 달리면 됩니다 Gorodki 라는 이게임은 러시아 민속게임이라고 하네요 조이스틱을 이리저리 움직여 볼링핀 쓰러뜨리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별로 하고 싶지 않아 보이네요 superhighway라는 이게임은 소련 최초 2인용 레이싱 게임입니다. Konek-Gorbunok란 게임은 러시아 동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는데 소련의 젤다의 전설입니다 ㅠ.ㅠ 소방호수같이 생긴 저 조준기로 화재진압을 하는 게임입니다. 이거는 당기네요 스나이퍼 2라는 슈팅게임 그럴듯하네요. Morskoi Boi 와 이게 젤 당기네요. 잠수함 게임 가장 인기 있었던 게임이라고 하네요 역시 군사강국이어서 그런지 저런 것을 만들었네요..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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