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은 오락기계 같은 영화 픽셀
지금이야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천지삐까리지만 80년대 청소년의 유희는 거의 없었습니다. 롤러장이 있긴 하지만 양아스런 아해들의 전유공간이었습니다. 유일한 청소년들의 해방구는 전자오락실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몽땅 푸는 곳이 바로 전자오락실이었습니다.갤러그, 인베이더, 제비우스, 방구차, 팩맨, 보글보글, 동킹콩 등등 하교 시간을 1시간 이상 늦춘 전자오락실에 대한 추억은 현재의 3,40대 분들에게 아주 많을 것입니다. 특히 보글보글과 테트리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자오락실은 10대 소년들의 전유 공간이었기 때문에 현대의 3,40대 남자들의 추억의 공간입니다. 이 전자오락실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가 픽셀입니다. 소재는 와우! 영화는 에휴!하늘에 뜬 일명 똥파리라고 불리는..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