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발12

빽투더퓨처의 자동끈 신발을 실제로 만든 나이키(HyperAdapt 1.0) 알파고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적대감이 무척 커졌습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친구가 될지 아니면 적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깊은 적대감을 표시합니다. 이렇게 적대감을 가지는 이유는 헐리우드 영화들의 영향도 큽니다. 영화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들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를 그럴싸하게 잘 재현합니다. 특히, 우리가 살아 본 적이 없는 미래는 그럴싸하게 잘 만들어 놓습니다. 영화 빽 투 더 퓨처2는 근 미래를 그린 장면이 나옵니다. 미래에 도착한 주인공이 박사가 준 신발을 신는데 놀랍게도 이 신발은 자동으로 신발끈이 조여주는 자동끈 운동화였습니다. 이 장면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나이키 로고고 .. 2016. 3. 17.
백투더퓨처에 나온 자동신발 나이키에서 발매 예정 몇몇 SF영화들은 시대를 넘어서 회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영화에서 나온 미래의 기술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가시권에 있을때 다시 옛 영화를 떠올리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온 가상 디스플레이 기술 등등은 점점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전에는 백투더퓨처라는 영화 속 미래의 기술이 점점 실현 가능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의 홀로그램 광고는 아직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지만 백 투 더 퓨처 2에서 나온 자동 신발을 나이키에서 2015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 된 의류 전시회 Agenda Emerge에서는 나이키 신발 디자이너 Thiker Hatfield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예전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나이키의 자동 신발.. 2015. 1. 10.
건강한 기업 뉴발란스을 소개하는 책 운동화에 담긴 뉴발란스 이야기 주로 나이키를 많이 샀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프로스펙스를 좋아했는데 대학교부터 운동화는 주로 나이키를 샀습니다. 조던을 좋아해서 나이키를 산 것도 있습니다. 뭐 솔직히 나이키가 좋아서 사겠습니까? 그냥 그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사는 것이죠. 어디 나이키만 그러겠습니까? 우리가 제품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아주 좋아서 사기보다는 그냥 브랜드를 믿고 사는 것이 태반일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브랜드를 입고 먹고 마신고 타고 산다고 하잖아요. 최근엔 아파트도 브랜드화되어서 그 아파트의 실내 공간이나 거주 환경 이런 것 보다 브랜드만 듣고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잖아요. 기업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잘 알기에 제품에 투자하기보다는 모델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수억 원의 모델료를 사용하면서 인기.. 2014. 12. 14.
눈위를 걸으면 동물 발자국을 찍어주는 구두 요즘은 눈오면 춥고 으슬으슬 거려서 눈을 봐도 그냥 밍밍한데 어렸을 때는 눈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자주 보는 풍경이 아닌 것도 있지만 눈위를 밟는 재미가 솔솔했죠. 특히 아무 발자국도 없는 하얀 눈 위를 뛰는 것은 그 어떤 즐거움 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하는 새나 동물의 발자국에 호기심도 나곤 했습니다. 요즘은 도심에서 동물 발자국 보기 힘들고 본다고 해도 대부분 강아지나 고양이 발자국 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하는 신발을 신고 눈위를 밟으면 동물 발자국이 새겨집니다. 알래스카 불곰, 토끼, 사슴, 순록등등 다양한 동물 발자국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은 신발 하단에 있습니다. 아티스트 Maskull Lasserre는 이런 동물 발자국을 만드는 구두를 계속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걷기 좀 불편할 것 같.. 2012. 6. 26.
여행매니아에게 좋은 스패어 신발, 팀버랜드 폴딩슈즈 꼴랑 관악산 올라가면서 수십만원짜리 고어텍스 등산복 입고 다니는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츄리닝 입고 올라가도 되는 산을 무슨 그런 과시적인 옷을 입고 다니는지요. 이게 다 과시욕에 쩌든 한국 풍경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얘들이 50만원짜리 겨울교복이라는 노스페이스 패딩점퍼 입고 다니죠. 어른들이 과시욕에 쩔어서 명품백 가격 오르면 오를수록 더 사고 싶어 하니 얘들이 배우죠. 한EU FTA를 한 후 유럽 명품 가격 떨어진다고 떠들더니 오히려 더 올랐다고 하죠. 명품 수입업체들이 FTA고 나발이고 신경쓰지 않고 가격을 더 올렸는데 오히려 매출이 더 늘었다는 기사에 짜증이 납니다. 각설하고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가 아주 신기한 신발 하나를 선보였습니다. 이 팀버랜드는 어느 책에서 보니 사회적기업.. 2011. 12. 9.
재충전이 가능한 발열 신발 깔창 며칠 전 KBS는 불우이웃인 국군장병들을 돕겠다면 보온조끼 성금을 모았습니다. 나라가 형편없어지다 보니 이젠 군인들도 불우이웃이 되는 세상, 21세기 한국의 현주소네요 보온조끼 입는 군인. 이게 어울리는 단어인가요? 그렇게 줘봐야 군대 특성상 병들이 아닌 하사 이상들이 입고 다니겠죠. 그 보온조끼는 차라리 구제역 때문에 고생중인 공무원들이 입어야죠 한편으로는 이번 구제역을 막지 못하고 안이하게 대처하고 구제역 확산에 주요원인이 되었던 공무원들의 몰상식한 행정을 보면 그들에게도 주고 싶지 않죠 다만 최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은 참 딱하더군요 추운겨울 보온조끼에 목도리에 큰 장갑등 온몸을 꽁꽁 무장하면 영하 -17도라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취약한 곳이 있는데 바로 발입니다. 발은 신발로도 차가운 .. 2011. 1. 25.
걷기만해도 트위팅을 해주는 트위팅하는 신발 Rambler 작년에 히트한 인터넷 서비스로는 트위트가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에 대한 반대되는 의견도 많습니다. 트위터 글 내용 반 이상이 쓸데없는 잡담이라는 소리도 있죠. 이런 비판에도 트위터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Rambler 는 트위터를 하는 신발입니다. 신발에 달린 센서를 통해서 블루투스나 핸드폰을 통해 트위터에 자동으로 등록되니다. 신발이 어떻게 트위팅을 하냐구요? 이런식이죠. 한 걸음 걸을때 마다 탭. 탭 혹은 ... 으로 적힙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단어들이지만 내가 걷고 있는 그 모습을 그대로 문자로 적어서 올립니다. 에전에 시계가 트위팅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아마 빅밴으로 기억해요. 매 시간마다 댕댕댕이라고 쓰더군요 ㅋㅋ 이젠 신발도 트위팅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htt.. 2010. 1. 27.
낙엽문양을 눈위에 찍을수 있는 아이젠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 건너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줄 알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네요. 눈 다운 눈도 잘 내리지 않고 날씨만 오라지게 춥고 마음이 더 싸늘해 지네요. 겨울에 얼음판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사고들 많이 당합니다. 한번 미끌어지면 손으로 땅을 집게 되는데 손으로 땅을 집다가 팔이 부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음위를 살살 걷는다고 해도 그게 쉬운게 아니죠. 그럴때는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이 신발은 낙엽모양의 아이젠이 달려 있어서 눈위를 걸을때마다 낙엽문양이 찍히게 됩니다. 분리가 가능해서 눈이 없는 곳에서는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얼음위나 눈이 많은 곳은 아이젠을 설치해서 맘 놓고 다닐수 있습니다. 아이들 겨울신발에 아이젠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문양을 찍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도 .. 2009. 12. 22.
네비게이션이 달린 신발 SatNav Shoes 네이게이션 광풍이 불더니 이젠 신발에까지 네이게이션이 달린 신발이 나왔네요. 여행을 좋아하고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트래킹의 즐거움은 느림의 미학이죠. 자동차의 빠른속도로 지나가면 세세한 세상풍경을 볼수 없습니다. 또한 자동차로 갈수 없는 산이나 골목길같은 경우는 자동차로 갈수가 없습니다.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인듯 합니다. 이 신발은 신발에 우편번호 코드를 입력하면 도착지점까지 신발이 비프음과 LED 표시등으로 앞,뒤,좌,우로 방향표시를 해줍니다. 우편코드 입력이라. 정말 기발하네요. 뭐 아주 정확한 지역의 표시를 할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요. 큰 건물은 단독 우편번호 쓰던데 큰 건물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어느정도 정확성을 입력할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여행을.. 2009. 4. 4.
신발과 부메랑을 합친 슈메랑 이 이라크 기자때문에 참으로 오랫동안 웃었습니다. 저런 용기가 때로는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가 아닌 의사 안중근으로 알고 있듯이 이 용기있는 이라크 기자의 행동은 하나의 의거였습니다. 이후 이라크에서는 신발동상까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 신발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한번 던지면 끝인 1회용입니다. 이 이라크 기자가 슈메랑을 신고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이 제품은 시위대둘이 값싼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흥분하면 던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한 발명가가 만들었습니다. 신발을 던지면 돌아오지 않아 맨발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측은하게 여겼나 봅니다. 그러나 이걸 개발한 호주사람은 좋은 곳에 써달라고 했네요. 소매치가나 도둑을 잡을려고 할때 따라가다가 숨이차면 신발을 벗어서 .. 2009. 4. 3.
얼핏보면 맨발로 보이게 하는 스니커즈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사람을 속여 웃음을 주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스니커즈도 바로 그런 제품중 하나죠 그렇다고 이 제품이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구요. 아티스트 VANS가 술먹고 흐릿한 눈빛을 하고 자기 발을 내려다 보다가 영감을 얻어서 자기 스니커즈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2009. 2. 5.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신발들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신발들 신고다니지는 마세요. 미친사람 취급 받습니다. 2007.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