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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4

다리에 스타킹 줄을 그렸던 1940년대 미국의 스타킹 대란 여자 분들에게 스타킹은 생활 필수품일 정도로 인기가 무척 높습니다. 스타킹은 각선미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보온 효과도 뛰어나서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타킹은 원래 남자가 먼저 신었습니다. 유럽 귀족들은 가볍고 보온성도 좋은 실크나 리넨으로 만든 스타킹을 신었습니다. 1920년대부터 여자들의 다리가 노출되는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보온 효과가 좋으면서도 각선미도 보여줄 수 있는 스타킹을 신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크 스타킹은 가격이 비싸서 일부 부유층 여성들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타킹에 가격 민주화가 찾아옵니다. 1939년 화학 회사인 미국의 듀폰사가 석유 추출물로 만든 나일론이라는 합성 섬유를 만듭니다. 나일론은 땀을 흡수하지 못하지만 뛰어난 신축성과 내구성으로 전 .. 2017. 11. 8.
인형이 되고픈 분에게 권해드리는 구체관절 인형 스타킹 여자분들 인형같다는 말을 들으면 그 어떤 미사여구보다 좋아하죠? 제가 여자라도 인형같다는 말이 가장 최고의 칭찬 같을 것 입니다. 인형같다에서의 인형이란 양배추 인형이 아닌 구체관절 인형이 아닐까 하네요. 커다란 눈망울 조막만한 얼굴 긴 기럭지와 8등신 신체비율. 1999년에 피규어와 인형의 중간형태인 돌피라는 구체관절인형이 일본에서 나온후 2007년 미국의 Goodreau Doll 사가 아주 뛰어난 구제관절인형을 내놓았죠 영화 인형사에서도 나왔듯 너무나 사람과 닮은 이 구체관절인형은 공포물의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합니다. 사람과 닮아서 영혼이 깃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일까요? 이 구체관절인형은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데 한편으로는 오타쿠들도 참 좋아하는 인형입니다. 구체관절인형 같이 되고 싶은 여자.. 2011. 7. 12.
동양인 최초 빌보드 앨범차트 8위에 오른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 미국은 꿈의 나라이자 세상의 중심입니다. 모두들 한국에서 성공하면 미국으로 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는 호락호락하지 않죠. 한국에서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김윤진이 미국에서 한국의 인기스타 지위를 전혀 누리지 못하고 오디션을 봤던 일은 아주 유명하죠. 미국이라는 곳은 그 만큼 우리와 크기가 다른 시장이며 한국에서 1위를 했다고 미국에서 중상위권으로 인정 받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미국문화는 우리와 다르기에 우리가 미국의 허리우드나 음반시장에 진출할려면 넘어야 하는 산들이 많습니다. 먼저 동양인이라는 편견을 넘어야 하며 언어장벽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김윤진은 미국에서 자라서 언어문제를 해결했고 동양인의 편견을 어느정도 뛰어 넘습니다. 그러나 아쉬운것은 로스트에서 메인 캐릭터가 되지 .. 2010. 7. 16.
시청률때문에 눈치보는 방송 쇼 프로그램들(스타킹 추모글을 보고) 스타킹, 40Kg 감량 자살 이모양 추모 자막 방송 이랬다 기사보기 스타킹이라는 토요일 하는 SBS 방송이 추모의 글을 내보냈다. 늦었지만 잘했다. 하지만 한편으론 왜 제작진들이 미리미리 마음에서 우러나와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꼭 시청자들이 지적하고 네티즌들이 들불처럼 일어나야 하냐는 것이다. 뭐 할 예정이었는데 요즘 광속 시대라서 이미 다 논란이 되고 시끄러워지는 게 단 하루 이틀이면 전국 에 퍼지는 시대다 보니 1주일에 한번 방송하는 프로라서 늦게 내보내는 것처럼 오해는 살 수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왜 꼭 억지로 하는듯한 뉘앙스는 왜일까 SBS 스타킹 “추모 자막 계획 없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결국 그 피디란 분이 시청률 때문에 추모의 글을 올렸지 정작 인간으로서 사과한다는 생각 은 안.. 200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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