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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3

바람과 석양을 닮은 멋진 건물이 많은 송도 신도시 이전 포스팅에서 송도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적었더니 예상대로 많은 욕설과 꾸짖음과 타이름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특히나 부동산에 대한 비판은 한국에서는 금기시되는 글이네요. 다른 동네 비판하지 말라고 해서 제가 사는 지역 비판하면 "너 사는 데가 어딘데 남의 동네 지적질 이야?" 라고 하시네요. 아무튼, 느낀 바 커서 앞으로는 부동산 지적질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송도의 화려함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수인선이 뚫렸습니다. 4호선 안산 오이도역에서 인천 전철로 이어지는 수인선이 공사 완료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연결된것은 아니고 1차로 개통을 하고 나중에는 4호선 오이도역에서 인천역까지 연결이 될 것입니다 오이도역에서 인천 1호선 역인 원인재역을 지나서 송도역까지 개통되었고 인천까지 나중에 개통될.. 2012. 7. 20.
무리한 개발후유증으로 꺼져가는 송도 신도시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린후 지난 주말 송도에 3년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2009년에 가봤으니 딱 3년이 되었네요. 집에서 송도가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전철을 타고 가야 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번에 안산 오이도역에서 인천 송도역까지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을 것 같앗 수인선을 타 봤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수인선이나 기존의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나 비슷하네요 송도 '인천대학교'역에서 내렸습니다. 내리니 거대한 '동북아무역센터'건물이 반겨주네요. 2009년에는 머리 부분이 완공이 안되었는데 머리까지 유리로 다 채워졌습니다. 정말 멋진 건물이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빌딩 모양이 다르게 보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이고 옆에서 보.. 2012. 7. 10.
왕복차비 5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소래포구 집에서 직선거리로 14km, 자전거로는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소래포구, 하지만 같은 14km라고 해도 서울도심과의 14km와는 천지차이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로 가는 14km는 크게 다르죠. 버스도 많지 않고 있어봐야 1시간에 1,2대 이렇게 불편하다보니 경기도에 경치 좋은 곳이 있다고 하면 자동차를 몰고 갑니다 저 같이 자동차 혐오증이 있는 사람은 천상 바로 옆에 보기 좋은 풍광을 간직한 곳이 있다고 해도 쉽게 가기가 힘듭니다. 차가 있는 30대 이상들만 전국 곳곳을 누비고 다니지 차가 없는 학생이나 20대들은 주말에 친구들과 술을 주로 마십니다. 소래포구도 그랬습니다. 바로 옆인데 지도로 보면 바로 옆인데 거기를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타고 갈려면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집 근처 광명역에.. 201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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