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면 아래1 수면 아래의 인간 내면을 사진으로 표현한 Lara Zankoul 인간은 선과 악을 동시에 가졌습니다. 때문에 내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선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악이 되죠. 또한,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내가 행동한 선 때문에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뇌물이 그렇죠. 뇌물은 나와 내 가정에게서는 선이 될 수 있지만 그 뇌물을 줘야 하는 을에게는 고통일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보면 뇌물 자체는 선이 될 수 없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긴 합니다.그러나 세상 일이라는 것이 무 자르듯 선과 악을 딱 구분하기는 힘듭니다. 이는 사람 자체가 의뭉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앞에서는 웃고 있어도 그게 접대용 웃음인지 진짜로 웃는 것인지 쉽게 알기 힘듭니다. 특히, 갑과 을의 관계가 확실한 관계에서는 가면을 쓴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모습을 알.. 2015.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