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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6

구글스트리트뷰, 이번엔 세계문화유산을 스캔하다 World Wonders Project 구글 스트리트뷰가 처음 세상에 나올때 그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거리를 스캔하고 그걸 지도화 시키지? 저게 가능해?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들었던 거대한 작업을 구글은 시도했고 지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수 많은 아류들이 생겨났고 한국의 다음의 다음로드뷰나 네이버의 거리뷰라는 아류가 만들어졌습니다. 한국만 보면 거리스캔 지도 서비스는 다음 로드뷰가 구글 스트리트뷰보다 더 낳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 한국은 작년에 겨우 시작했고 다음 로드뷰는 4년이 넘어가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다음 로드뷰는 국내 전용 서비스인 로컬 서비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 포털 서비스중에 세계적인 서비스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죠. 뭐 네이버가 한게임과 라인이라는 메신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전통적인 .. 2012. 6. 3.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 수원 화성은 거대한 보석이었습니다. 그 보석을 한 포스팅에 담을 수가 없어서 분활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마지막엔 정리해서 올리는 포스팅으로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기차여행에는 전철 여행도 포함시켜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수원 화성 여행 때문입니다. 화성행궁이 집에서 몇 정거장 되지 않지만 같은 물리적 거리라고 해도 서울 종로와 수원은 너무나 큰 차이입니다. 그러고 보면 수원은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올라올 때의 기착지 역활만 했던 것 같네요. 수원 여행을 다시 했습니다 2년전에 수원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축구 보러 갔다가 일찍 도착해서 수원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여행아닌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차려입고 미리 사전에 준비까지 했습니다. 수원역은 거대한 .. 2012. 3. 23.
종묘, 그 가을빛을 담다 가을은 빛으로 다가옵니다. 겨울이 바람으로 다가온다면 가을은 분명 빛으로 다가옵니다. 가을 빛을 물들어가는 요즘 고궁에서 살짝 가을의 한 자락이 드리웠네요. 종묘에 갔습니다. 그러나 놀랐습니다. 종묘가 자유개방이 아니더라구요 아니 이런 왜! 아 왜! 갑자기 창덕궁처럼 시간별로 가이드 투어로 바뀌었습니다. 왜 이렇게 바뀌었죠라고 강한 불만의 어조로 말했습니다. 이유인 즉.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세계문화유산 지정된것은 95년인데 이제와서 이런식으로 200명 이하의 소수의 인원 그것도 한 시간에 한번씩만 들어갈 수 있는 모습에 그냥 돌아갈까 했습니다. 솔직히 종묘가 의미가 있는 곳일지는 몰라도 아주 멋지 풍광을 지닌 곳은 아닙니다. 제가 즐겨찾기하는 창경궁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곳이죠.. 2010. 11. 3.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을 담는 구글맵 구글은 항상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무쌍함은 정말 이 기업은 뭔가를 계속 창조해내는구나 하는 존경심까지 들게 하니다. 세계1위 동영상싸이트인 유튜브도 수많은 서비스의 변화가 있었죠. 구글스트리트뷰나 구글맵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글스트리트뷰도 초창기랑 지금은 또 다릅니다. 최근에 보니 보고 싶은 사물을 3D 인디케이트로 선택후 더블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구글맵은 유네스코와 함께 전세계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구글스트리트뷰의 파노라마사진 서비스로 담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구글스트리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한국은 구글스트리트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다음이 로드뷰로 파노라마 거리스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다음이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구글이 한국에 스트리트뷰 서비.. 2009. 12. 6.
조선왕릉은 내 중고등학교때 소풍장소 80년대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신분들은 소풍을 이상하게 조선왕릉으로 많이 갔습니다. 70년대 형님들과 요즘 학생들은 소풍을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제가 중고등학교를 다닐때는 소풍장소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바로 조선 왕들의 무덤이 있는 왕릉이었습니다. 사실 불만이었습니다. 아니 왜 죽은 사람 무덤에 가서 뛰어놀고 김밥을 까먹을까 하구요. 하지만 선생님 누구하나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고 까라면 까~ 가라면 가~ 라는 분위기속에 따라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바로 선정릉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인 85년인가 막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서 선릉역에서 하차하여 선정릉에 갔었습니다. 그때의 선정릉 주변풍경이란 정말 휑했습니다. 학원이 하나 있었고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더군요. 지금은 한국 최고의.. 2009. 6. 28.
종묘!! 개발논리에 세계문화유산 박탈될지도 서울이란 도시가 요즘 지긋지긋해집니다. 서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넌더리가 나는 회색빛 빌딩의 물결입니다. 그나마 마음이 정화되는곳이 있다면 고궁들입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종묘.덕수궁 모두 제가 사진촬영과 쉬로 자주 찾는데요. 그중 종묘가 세계문화유산에서 제외될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종묘, 세계문화유산 제외 위기! 종묘 근처에 고층빌딩을 세우면 주변경관이 좋지 않게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던 종묘가 세계문화유산의 위치를 박탈당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퀼른 대성당은 주변경관이 지저분해져서 지위가 강등되었다는데요 종묘는 조선의 역대왕들이 위패가 모셔진곳입니다. 특히 저 길다란 저 건물은 다른 궁에서 볼수없는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사실 종묘는 다른 고궁보다 볼것은 많.. 200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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