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상역사1 450억원을 낭비한 듯한 1호선 신도림역 선상역사 신도림역에 대한 추억은 좋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 어제도 퇴근 시간도 아닌데 엄청나게 많은 인파 때문에 한숨과 짜증만 나오더군요. 더구나 지하역사에는 에어콘을 켰는지 안 켰는지 모를 정도로 습하고 더워서 사우나 실을 방불케 했습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서 수원행 1호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날도 더운데 좀처럼 잘 오지 않네요. 인천에 사는 인구가 더 많아서인지 항상 보면 수원행 열차 1대 올 때 인천행은 2대가 오는 듯 합니다. 열차를 기다리는데 지난 5월 20일 완공한 1호선 신도림역 선상역사가 보이네요. 저 선상역사의 용도는 항상 지옥을 경험케 하는 신도림역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아시겠지만 신도림역은 2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곳이고 역 자체도 크지 않아서 신도림역 갈때마다 넌덜머리.. 2015. 7.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