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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3

샌프란시스코에 세원질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버스정류장 샌프란시스코 시장 Gavin Newsom 는 2013년도까지 1100개의 버스정류장에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버스정류장을 만들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결모야으이 태양광전지판을 버스정류장 지붕위에 설치하여 야간에 버스정류장 LED조명과 무선인터넷 공유기(라우터)의 전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획기적인 발상이네요. 버스지붕을 아래서 쳐다본 사진인데요. 태양광전지판이 물결모양으로 붙여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샌프란시스코가 맑은 날이 많아서 가능할듯 하네요. 전 무엇보다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는 말이 가장 맘에 드네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려고 보통 카페에 들어가는데 이게 버스정류장에서 가능하면 노트북이나 넷북을 들고 버스정류장이나 근처에서 인터넷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IT강국 한국이라고 하지만 이런 면에서는 미국이 .. 2009. 6. 2.
GPS로 땅에 그린 거대한 스페이스인베이더 캐릭터 그림 세상에서 가장큰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그래픽디자이너 빈센트 몬테롱고씨는 GPS 기기를 단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구글 맵에 그 움직임을 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하나의 놀이문화였던것을 기억합니다. 한 3년전인가 TV프로그램에서 일본의 한 괴짜가 GPS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전거로 거리를 돌아다니는것을 본적이 있는데요. 남의집 마당을 가로지르기 까지 하더군요 물론 양해를 구했구요. 빈센트 몬테롱고씨는 샌프란시스코를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게임 캐릭터를 그렸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14킬로미터, 크다면 큰 거리인데요. 샌프란시스코처럼 밭처럼 도로가 직선으로 되어 있어 가능한 모습입니다. 서울에서는 저런 거리가 강남등 일부 .. 2009. 6. 1.
원스 어 폰어 타임 샌프란시스코 예전 코닥필름 선정문구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이 순간을 영원히 사진은 그런것이다. 그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사람이라도 사진속에서는 아장아장 아기가 될수도 있구 생기넘치는 웃음을 머금고 있을수도 있다. 그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이 정말 죽었을까 하는 생각마져 든다. 사진은 영원성을 상징한다. 내 머리속에서 기억속에서 지워질려는 기억속의 사람들을 사진은 그 추억을 퍼다 올려준다. 세월의 흔적속에서 바래지는 기억들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것은 사진이다. 존재는 두 가지의 죽음을 맞는다. 물리적으로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것과 내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것이다. 살아 있음에도 내 기억속에서 사라면 그 물리적 존재와 상관없이 그 존재는 나에겐 이 세상에 없는것이다. 우린 기억의 살.. 200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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