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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4

보행자 친화적인 도시 개발이 경제적 생산성이 높은 이유 서울시가 걷기 좋은 거리를 계속 만들고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좋은 정책입니다. 서울은 차가 주인인 도시인데 점점 사람이 주인인 거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은 차가 다니기 편한 도시를 지향했지만 점점 걷기 좋은 거리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걷기 좋은 거리가 많은 도시는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글을 제 경험과 섞어서 소개하겠습니다. WHY WALKABLE STREETS ARE MORE ECONOMICALLY PRODUCTIVE 미래 도시 개발을 지원하는 민간 비영리 단체(NPO)인 'Strong Towns'의 운영자인 'Rachel Quednau'씨는 걷기 좋은 도로가 많은 것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를 경제적으로 성장시킬 수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걷기 좋은 도시'가.. 2018. 1. 22.
공연예술은 없고 먹자 골목이 되어가는 듯한 인사동길 인사동을 보고 있으면 한국을 축소한 곳 같습니다. 수십년간 인사동을 즐겨찾기 하면서 느끼는 것은 점점 정체성도 희박해지고 사람구경하는 거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원래 인사동은 조선시대의 중인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화가등 중인들이 많이 살았죠. 그 전통을 이어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방후 인사동은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살았고 갤러리와 화방과 고서적, 고미술품등 시간의 더께가 눅진하게 붙은 골동품 상가들이 많았습니다. 80년대 까지만 해도 인사동은 골동품 거리였고 외국인들은 자국으로 돌아갈때 인사동에서 전통품 하나씩 사들고 갔습니다. 90년대 이후 인사동은 점점 변하기 시작합니다. 느닷없이 오락실이 등장하질 않나. 지금은 스타벅스까지 들어섰습니다. 전통의 거리? 그런 푯말은 이제 어울리지 않게 되었.. 2011. 6. 7.
회사 때리치고 장사나해야지!! 자영업자 포화상태 얼마전 쓴 2008/03/03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대학생이 너무나 많은 대한민국 에 글에서 한국에 대학생들이 비정상적으로 많은것을 비판했는데요. 오늘은 또 하나의 개미지옥인 자영업에 대해서 써 보겠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현란한 간판의 점포,상가들을 많이 봅니다. 어디를 가도 상가나 점포는 많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구는 별로 늘지 않는데 상가들은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느낌입니다. 그 동대문옷 상가가 잘되니까 우후죽순으로 세워지던 빌딩형 동대문옷상가들 지금도 몇개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또한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풍경을 보면서도 유동인구가 많다지만 이렇게 점포가 많아져서 소비자들을 유혹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2008/01/08 - [내가그린사진] .. 2008. 3. 7.
청계천변 상가의 그라피티(graffiti) 어제 청계천 축제를 갔다왔습니다. 그런대 청계천변 상점들의 셔터문에 멋진 그라피티들이 있더군요 몇장 찍었습니다 마침 토요일 오후라 문을 닫은 상점들이 몇있더군요 이 거리가 다 그런가 해서 반대쪽 상점을 봤더니 반대쪽 상점들은 이런 그라피티가 없더군요 이런 그라피티는 없고 진짜 낙서는 있었습니다. 누가 그렸을까요? 몇달전에 그라피티 축제가 청계천에서 있었던데 그때 그린걸까요? 색달라보입니다. 200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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