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보일배 순례단1 끝나지 않은 눈물 세월호 삼보일배 행렬을 보다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부의 대응 방식은 많은 기시감을 들게 했습니다. 그 기시감이란 바로 1년 전 세월호 사고 대응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늑장대응은 기본, 책임회피는 옵션인가 봅니다. 어제는 동대문 쇼핑몰 방문한 후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에서 시민들이 대박!!을 외치면서 몰려드는 탓에 근접 경호원이 땀을 흘리며 경호에 애를 먹기도라는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자신의 글에 자기가 추천가고 코멘트 다는 행동은 웃기자고 하는 일인데 자추자콜르 한국 최고 권력 기관인 청와대가 하는 모습은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세월호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 박근혜 정부는 메르스도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르스 사태도 사태를 지나 사고를 지나 사건으로 만들듯 하네요. 지난 토요일 종로에 나.. 2015.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