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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4

개인 카페도 포장 배달만 하라고? 형평성이 아쉬운 코로나 2단계 지난 주에 종로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러다 2단계 또 가겠구나 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마치 2019년 날 좋은 가을날 같았습니다. 다른 점은 모두 마스크를 썼다는 것만 달랐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지나가야 할 정도였습니다. 익선동 골목을 지나는데 한 분이 너무 붙어 있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귀에 꽂혔습니다. 저 같으면 코로나 시국에 이런 환경에서 안 먹습니다. 최소한 1미터 이상 테이블이 떨어진 곳에서 먹거나 장사 안 되어서 텅빈 매장에서 매상도 올려줄 겸 다른 곳에서 먹겠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의 2단계와 좀 달라진 가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오늘로 서울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었습니다. 당연한 조치이고 이 조치가 안타깝고 안타깝고 안타.. 2020. 11. 24.
구글 맵을 통한 각 나라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사스 발생 당시인 2002년~2003년은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중국 제품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접하기 시작한 것이 90년대 후반이고 2천 년 대 초반부터 경제 교류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앞으로 중국이 뜨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는 말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지금은 한국 교역국 1위가 중국입니다. 경제 협력 관계도 깊어졌지만 관광도 많이 옵니다. 중국 뿐 아니죠. 대학생들도 유럽 여행을 쉽게 갈 정도로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었고 국내 여행보다 동남아 여행이 더 쌀 정도로 해외여행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이런 교류가 많다 보니 코로나 19는 단 3달 만에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만약 냉전 시대였다면 해외여행 자유화가 없었던 80년대라면 코로나1.. 2020. 4. 6.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 한다고 상춘객만 비난하는 언론들 코로나19를 이기려면 코로나19를 잘 알고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 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도 잘 구분 못하는 분들도 많죠. 고백하자면 저도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에이즈도 바이러스이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의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 독감과 감기입니다. 둘은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독감이 독한 감기라고 아는 분들이 많은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으로 백신이 꽤 나와 있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종플루가 종식될 수 있었던 것은 타미플루라는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서.. 2020. 3. 30.
스마트 체온계 업체 자료로 증명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코로나19가 무서운 건 항체를 만드는 백신도 없고 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제도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계열이라서 RNA를 복사하다가 오류를 잘 냅니다. 오류는 변종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같은 계열인 감기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건 감기는 1주일 간 앓다가 끝나지만 코로나19는 치사율이 3% 정도가 됩니다. 그나마 한국이 1%대로 막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2020년 3월 26일 현재 10.1%입니다. 중국에서 퍼질 때만 해도 1~3%라서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이탈리아 10.1%, 스페인 7.3%, 이란 7.6%, 프랑스 5.3%입니다. 한국도 0.5%였다가 치사율이 1.5%까지 올랐습니다. 이 치사율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정확..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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