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름달9

보름달을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보름달 모양의 할로겐 램프 Luna 추석이 다가오네요. 어제 우연히 달을 봤더니 달이 어쩜 이렇게 복스럽게 보이는지 한 참을 봤네요. 이번 추석에는 슈퍼문이 뜬다고 하네요. 얼마나 클 지 직접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날이 흐리면 안될텐데요. 이런 달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평온해집니다. 달이 가진 마력 같은 힘이죠. 그 마력을 집안에 들여놓으면 어떨까요? 대만의 디자인 회사인 Acorn 스튜디오에서는 집안에 달을 넣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달 모양의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달 모양의 조명은 3.2인치부터 23.6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있습니다. XXS의 가장 작은 크기의 달 조명은 배터리로 작동되는 LED램프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할로겐 램프가 들어가고 전원선을 연결해야 하는 일반 조명 제품입니다. 제품은 친환경 소재.. 2015. 9. 24.
수퍼 보름달과 여객기를 한 프레임에 담는 사진 도전기 슈퍼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그래봐야 눈으로 봐도 그 차이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크다고 하니까 큰가 보다 하죠. 뭐 수 십만 아니 수백만 킬로 미터 더 근접했다고 해도 그게 눈으로 확 와 닿지는 않지요. 또한, 허공에 떠 있는 달이라서 무엇과 비교 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오랜만에 달 사진 찍어 보네요. 서부 간선도로는 항상 막히네요. 이게 추석 귀성객들의 행렬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막힙니다. 그래서 교통방송의 단골 손님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밑으로 굴을 파서 한강 건너편까지 뚫는다고 하던데 그게 실현되면 어마 어마한 토목 공사가 될 것입니다. 대체 도로가 있어야 하지만 서울은 이제 개발할 곳이 없어지고 짜투리나 여유로운 땅도 없어서 천상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 2013. 9. 20.
따근따근한 슈퍼문 사진 오늘 밤 대보름달 중에서도 대보름달인 슈퍼문이 떴습니다. 달 볼일 많지 않지만 오늘은 카메라로 담아보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촬영을 할 까 하다가 아파트 베란다가 생각보다 좋은 뷰 포인트더라고요. 아파트 베란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렸지만 구름 때문에 달이 안 보입니다. 그러다가 달이 살짝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는데 오후 8시 40분 경 부터 구름 속에서 고개를 내미네요. 맑고 밝고 하얀 달을 원했지만 구름에 가린 달, 붉은 달이 떴습니다. 달이 생각보다 노출 맞추기가 힘듭니다. 메뉴얼 모드로 바꾼 후 셔터스피드를 조절했지만 이게 최선입니다. 달 앞에 얇은 구름띠가 계속 흐르는데 이게 눈으로 보기에는 참 운치가 있지만 사진으로는 별로네요 지금 달 보세요. 운치는 대단히 좋습니다. 달은 항상 .. 2013. 6. 23.
슈퍼문 촬영하는 방법과 준비해야 할 것들 백남준 작품 중에서 이런 제목의 작품이 있습니다. "달은 가장 오래된 TV" 현대미술관에서 그 작품제목에 빵 터졌습니다. 기발하다! 맞잖아요. TV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밤이라는 파노라마 보다 큰 영상 위에 촘촘한 별과 달을 하염없이 봤습니다. 기승전결도 서사도 없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보는 달이지만 그 달을 보면서 우리는 소원을 빌고 기원을 하면 근심 걱정을 토로 했습니다. 오늘도 달이 뜹니다. 그런데 보통의 달 보다 더 큰 "슈퍼문"입니다 오늘 6월 23일 뜨는 달은 보통의 달 보다 지구와 3만km 가까워진 지구와의 달 거리가 35만 7천 205km로 가장 좁혀지는 거리에 있는 달입니다. 가까이에 있으면 당연히 달이 더 커보이겠죠평균의 달 보다 무러 13%나 더 큰 달이 뜨고 밝기는 평소의 .. 2013. 6. 23.
정월대보름 달 사진을 잘 찍는 법 쟁반 같이 둥근 달이 떠오르는 보름달입니다. 어렸을때 정월대보름만 되면 쥐불놀이 하던 기억이 나네요 쥐불놀이보다는 망우리라고 해서 분유깡통이나 백도 황도 캔 뒷면에 송송송 못으로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자잘한 나무들을 넣어서 불을 붙이고 빙빙 돌리던 생각이 나네요. 빙빙빙 돌리다가 불씨만 남으면 붕하고 하늘로 날리던 그 때 그 모습 그 망우리를 던지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쥐불놀이 행사를 보는게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달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없는 거대한 달, 그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오늘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날씨소식을 들으니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 중부지방은 밤 늦게 살짝 달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 카메라 메고 달 사진 좀 찍어 볼까 했는데 천상 밤 늦게 기다려야 하.. 2012. 2. 6.
여의도에서 본 추석 대 보름달 추석이 예년같지 않죠. 개천절과 겹치고 주말에 겹치고 거기에 신종플루까지 겹쳐서 고향으로 가지 않은 분들도 참 많은듯 합니다. 짧은 추석이지만 명절만의 푸근함은 변하지 않네요. 한강르네상스 결과물인 수상 극장(?)을 보러 자전거로 몰고 여의도에 갔었습니다. 공연과 영화상영등을 하더군요. 오늘 김조한이 나와서 공연했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에 일본애니를 틀어주더군요. 하늘엔 보름달이 두둥실 떴습니다. 오늘 날씨가 좀 이상했어요. 가을이고 10월에 왠 소나기가 내리는지 비를 피했다가 다시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떴습니다. 그리고 비개인 하늘에 떠 있는 대보름달을 최근에 장만한 200미리 줌렌즈로 담아 봤습니다. 거뭇거뭇한 반점들이 선명하네요. 보름달 못보신분 이 사진으로 허전함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2009. 10. 4.
구름에 달 가듯 하는 추석보름달 집에 들어오는 길에 본 보름달입니다. 구름에 있던 보름달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월출을 보는 느낌이네요 2008. 9. 14.
덕수궁과 보름달 오늘이 대보름입니다. 부럼들 드셨나요? 야간까지 개방하는 덕수궁에 가서 보름달과 덕수궁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숭례문화재 떄문인지 몰라도 관리자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관람객보다 더 많이 계시더군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용량이 좀 크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서 적은 갯수의 사진만 올립니다. 대신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2008. 2. 21.
즐거운 추석입니다. 보름달보시고 소원비세요 즐거운 추석입니다. 다들 소원비셨나요. 밖을 보니 휘엉청 보름달이 떳네요. 요즘 동영상 편집 배우고 있어서 테스트할겸 달사진하고 동영상 긁어다가 이러저리 조합하길 장장 2시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동영상 편집하니 컴이 버거워서 그런지 자구 누워버리네요. 달 뜨기전에 완성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달 이 중천에 떠 버렸군요 ㅠ.ㅠ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리더독자님들과 올블로그, 다음블로그뉴스, 블로그플러스, 블로그코리아, 이올린, 미디어몹, 프레스블로그, 마이센스 유저분들에게 이 영상을 받칩니다. 초심자니까 조악한 동영상입니다. 다만 달 보고 웃음 한번 지어주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모두 달에 빈 소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남은 추석연휴 사고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7. 9.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