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이올린1 인사동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한 외국인의 바이올린 연주 인사동에 밤의 천막이 드리우면 깔끔한 외모의 한 외국인이 바이올린을 켭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낮에도 연주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낮에 본적이 없습니다. 이 바이올린 소리를 처음 들은 것은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인사동이라는 외국인이 자주 찾는 거리에서 한 백인 아저씨의 바이올린 연주는 그냥 스치듯 들려 왔고 좀 지켜보다가 지나갔습니다이 인사동에는 가끔 배낭여행 족들이 다른 나라에서 산 혹은 직접 만든 장신구들을 판매하고 그 판 돈으로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 정거장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렇게 연주 하다가 또 다른 나라고 가겠지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틀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었고 인사동에서 이분을 또 발견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봤고 다시 보는지라 같은 분인지 잘 몰랐지.. 2013.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