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몸붕1 안 편할때 보면 더 안 편해지는 안 편한 사진들 진짜 나를 만나고 싶으면 내가 진짜 큰 위기나 멘붕을 당해봐야 진짜 나를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진짜 내속의 나를 만날 수 없고 큰 추락이나 붕괴를 당해봐야 내 속의 진짜의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목숨을 걸고 결정을 하는 것들을 보면서 진짜 내 모습을 볼 수 있죠. 드라마 추적자는 우리안의 추악한 내 모습을 잘 담은 드라마입니다. 앞에서는 동료 형사를 챙기지만 정작 돈 앞에서 무너지는 황반장 처럼 우리는 평정심을 잃거나 극단으로 치달아 봐야만 내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면서 입 바른 소리를 하던 사람도 그 일이 실제 내 일이 되면 또 다른 결정을 할 수 있는게 인간입니다. 사진작가 Lee Materazzi는 이런 자아찾기와.. 2012.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