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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걸3

나에게는 재미가 없었던 2013 서울 모터쇼 올해로 서울모터쇼를 연속으로 찾은지 3번째 입니다. 2009년, 2011년 그리고 올해 2013년 서울에서 하지 않는 '서울모터쇼'를 찾아 갔습니다. 20분 마다 출발하는 셔틀 버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전시회도 이런 셔틀 버스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 중에서 셔틀버스 운영 안 하는 전시회도 꽤 있습니다. 그런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죠 지하철로 가면 한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무슨 서해로 여행 갔다 온 느낌마져도 듭니다. 따라서 셔틀 버스 제공 안하는 전시회는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물론 차 있는 분들에게는 별 영향 없지만요. 편한 셔틀버스를 타고 약 20분을 달려서 일산 킨텍스에 도착 했습니다. 이번 2013 서울 모터쇼는.. 2013. 4. 3.
모터쇼에 오는 관람객들의 유형 오랜만에 모터쇼에 갔다 왔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게 있네요. 예나 지금이나 모터쇼의 모터걸과 그 모터걸을 난감한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는 모습들은 여전하더군요. 모터쇼에 온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몇개의 부류로 구분 할 수 있을 둣 합니다. 모터쇼는 80%가 남자 관객입니다. 이 자동차라는게 남자능력의 상징이 된지 오래되서 무리해서라도 비싸고 큰차를 사는게 한국분들이잖아요. 그래서 전세살면서 에쿠스 몰고 다니는 분도 봤습니다. 남자들의 욕망이 가득한 그 모터쇼의 관람객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이 무 짜르듯 이렇다 저렇다 할수 없지만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1, 꽃보다 모터걸 DSRL족 자동차 바퀴 휠에 하이힐을 불안하게 꽂고 한손을 보넷위에 올려놓고 5초에서 10초마다 한번씩.. 2009. 4. 5.
유일하게 모터걸이 없어서 가장 인상깊었던 혼다 부스 모터쇼에서 모터걸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모터걸이 자동차에 5분의 1쯤 살짝 엉덩이를 걸쳐주고 5초 간격으로 여러각도로 억지 웃음을 지어주면 수만흔 DSLR사냥꾼들이 모터걸을 사냥합니다. 저는 모터쇼에 모터걸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자동차를 찍으러 온것인지 모터걸을 찍으러 온것인지 모를 DSLR족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모터걸이 주고 자동차가 부가 되는 주객전도의 모습을 좋은 시선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좋은 시선은 아니더라도 각자 목적이 다르다면 뭐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보러 왔지만 모터걸 찍는게 목적인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요. 다만 모터걸에 미쳐서 다른 사람 시야를 방해하는 모습은 짜증납니다 탤런트의 연기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라고 박수칠때 그 탤런트는 그 장면 찍을때 속으로 몇번을 울고 무..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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