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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판4

싱 스트리트. 중년에게는 추억을 청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음악 영화 이전 작품보다 좀 느슨하네. 중간에 시계를 잠시 봤습니다. 그러고 10분 후. 아! 역시 '존 카니'감독 감동은 아니지만 벅차오르는 정체모를 감정의 폭풍 속에서 마음 속에서는 어깨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아름답다. 멋지다. 천국이 여기구나라는 추임새가 흘러 나왔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항상 옳다" 80년대 팝 세대를 위한 추억의 레코드판?영화 와 으로 음악 영화하면 떠오르는 감독이 '존 카니'감독입니다. 이상하게도 전 이 '존 카니 '감독의 영화를 개봉한 후 한 참이 지나서 보게 되네요. 도 개봉한 지 1달이 지나서 봤고 도 3주가 지나서 봤습니다. 두 영화 모두 입소문으로 봤습니다. 제가 늦게 본 이유는 음악 영화는 재미없다는 편견 때문일 것입니다.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대부분의 드라마에 치중하는 .. 2016. 5. 24.
수직으로 세워서 듣는 수직 턴테이블 Floating Record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닌 소비하는 시대가 된 듯하네요. 진중하게 듣기 보다는 그냥 삶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은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음악이 주인공이 아닌 다른 것의 보조 수단일 뿐이죠. 반면 턴테이블로 음악을 감상하던 시대는 음악이 주인공이었습니다. 비 오는 창밖을 보면서 턴테이블에 부드러운 발라드 음악 틀어 놓고 커피 한 잔 하면 천국이 따로 없었죠. 이태원 인근에 있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는 턴테이블 음악을 부활시킨 곳입니다. 음질로 따지면 CD플레이어로 듣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이클 잭슨 2집 앨범 듣는데 지글거리는 잡음이 꽤 많이 들려서 거슬릴 정도입니다만 그럼에도 그 잡음 속에 들리는 마이클 잭슨의 고음은 더 선명하게 느껴지네요.그리고 생각났습니다. 음악은 귀로 듣지만 눈.. 2015. 7. 18.
차에서 레코드판을 듣던 시절이 있었다? 차에 필수 악세사리는 카스테레오입니다. 80.90년대까지만해도 카스테레오는 테이프였습니다. 카세트를 집어넣으면 음악이 흘러 나왔죠. 그리고 90년대 중반이후 CD플레이어가 대중화 되면서 차에서 CD를 듣게 되었구요. 그러나 CD나 테이프는 길어야 60분밖에 들을 수 없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6체인저 같은 CD 6장을 들을 수 있는 카스테레오도 나오긴 했습니다. 지금은 또 달라져서 MP3플레이어를 연결해서 차에서 듣습니다. 수백 수천곡이 들어갈 수 있는 MP3플레이어는 간편함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 카세트레오의 지난 역사를 뒤져보면 레코트판을 차에서 듣던 시절이 있었네요 1950년대 미국의 차량에는 도너츠 같은 작은 싱글판을 넣어서 차에서 음악을 듣던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바늘로 소리를.. 2010. 4. 10.
집에있는 LP판을 MP3로 바꿔주는 Novak LP-to-MP3 Recorder 집에 LP판 많이 있으신가요? 저는 군대가기전에 아는 친구에게 대부분으 주고 가버렸습니다. 그때 왜 주었는지 후회 막급이네요. 연락도 안되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나마 있던 LP판도 그냥 버려버렸네요. 그러나 가끔 LP판으로 듣던 80년대 90년대 음악이 듣고 싶어 집니다. 뭐 도시락이나 멜론같은 스트리밍서비스로 들을수 있지만 몇몇 앨범들은 스트리밍서비스 업체에도 없더라구요. 가지고 있자니 짐만되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까운 LP판 이 LP판의 음악을 MP3로 변화해주는 제품이 있네요 Novak LP-to-MP3 Recorder 라는 제품인데요. USB포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MP3로 변환해줍니다. LP의 지글거리는 음도 똑같이 변환이 될까요? 정서적으로는 약간의 잡음이 들어간 음악이 좋다고 합니다. 이.. 200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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