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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5

포르쉐가 디자인한 아디다스 신발 20년전으로 기억됩니다. 삼성항공인지 삼성정밀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삼성카메라가 자동차의 명가인 포르쉐가 디자인 한 카메라라며 선전하는 광고를 봤을때 그 혁명적인 디자인이란 지금도 기억 나네요 간혹 명품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디자인팀이 자동차가 아닌 다른 제품들을 디자인해서 세상에 내 놓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포르쉐가 아디다스와 손잡고 2010년 봄과 여름을 겨냥해서 내놓을 스넥커즈를 선보였습니다. 디자인은 포르쉐 디자인팀이 맡았는데 참 세련미가 좔좔 흐르네요. 이 신발들의 콘셉트는 눈과 물입니다. 매쉬구조로 되어 해변가에서나 일반 도로에서도 신고 다닐수 있는 스넥커즈입니다. 배수오 통풍성이 좋아서 해변가에서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로도 괜찮다고 하네요 올림픽에서 3번 북미대화에서 2번이나 우승한.. 2010. 1. 10.
한국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접는 키보드 콘셉트 PC를 경량화 하는데 많은 기술적 발전이 있었습니다. CRT에서 LCD로 얇은 디스플레이로 변모했고 본체도 슬립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를 작게 만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손이 작아지지 않기에 키보드는 일정 크기를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쪽은 접는 LCD모니터로 변모하여 미래에는 디스플레이를 둘둘 말아서 다닐 시대가 올것 입니다. 아니면 빔프로젝터로 대체할 수도 있구요. 문제는 입력 인터페이스 특히 키보드인데요 키보드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한국의 두 Yoonsang Kim & Eunsung Park 디자이너가 콘셉트 키보드로 만든 키보드는 키보드를 접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참 좋네요. 문제는.. 2009. 12. 15.
달려야 음악이 들리는 MP3플레이어. 운동되겠네 요즘 한강변이나 한강지류천인 안양천 양재천과 강가가 먼곳에 사시는 분들은 학교운동장에서 밤에 조깅이나 워킹을 하고 계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이어폰을 꽂고 워킹과 조깅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뛰면 몸의 고통을 잊게 해주는 몰핀같아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냥 뛰다보면 참 지루해지고 조금만 힘들면 운동을 멈추고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음악을 운동을 더 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활용하면 어떨까요? 디자이너 inesa malafej 가 컨셉트 제품으로 내놓은 이 댄스팬츠라는 MP3플레이어는 발목과 허리에 MP3플레이어를 차고 운동을 하면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서 음악재생을 가능하게 됩니다. 사람이 멈춰서거나 늦게 걷게 되면 전기에너지가 끊기게 되고 음악소리도 안나오.. 2009. 11. 19.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시계 QLOCKTWO 보통의 시계는 시침,분침이 있는 아나로그 시계나 숫자로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있습니다. 독일 디자이너 Biegert & Funk가 만든 QLOCKTWO는 시간을 숫자나 시침,분침이 아닌 문자로 알려줍니다. 백라이트에 들어온 문자만 읽으면 됩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어를 지원합니다. 한글을 지원할려면 알파벳보다 많아야 하겠네요. 완성형이면 깨알같아질듯 하구요. 조합형이라도 쉽지 않겠는데요. 그러나 시간만 다루는 한시, 두시, 십오분 이런식의 단어만 쓴다면 가능도 하겠는데요. 시간은 아주 정확하게 원자 싱크 방식이라서 어느 시계보다 정확합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무려 1565달러입니다. 색깔은 바꿀수 있습니다.. 2009. 8. 21.
수도꼭지 대신 조약돌로 물조절을 하는 세면대 해변가에 가면 모래사장에서 퐁퐁퐁 물이 솓아 오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생명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해변가나 바닷가에서 흘러나오는 용천수를 보고 영감을 받은 한국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http://designnothing.com/ 디자인 그룹 Nothing에서 근무하는 진욱과 송재한씨가 만든 독특하고 아름다운 세면대입니다. 이 세면대는 독특하게 수도꼭지가 아닌 조약돌로 물이 나오는곳과 빠져나가는 배수구를 막고 있습니다. 세안을 할려면 수도꼭지 대신에 물이 나오는곳에 있는 조약돌을 치워주면 됩니다. 졸졸졸 물이 S라인을 그리면서 세면대에 담기겠죠. 독특하긴한데 실용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저 같이 성격급한 살마은 물 흘러가는 모습만 보다가 속터지겠어요. 또한 조약돌이 약간 .. 2009. 7. 8.
강남대로에 생긴 미디어 오벨리스크(미디어폴) 체험기 몇주전에 뉴스에서 강남대로에 미디어폴이라는 기둥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몇일전 강남대로에서 만남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제가 즐겨갔던 곳이 강남대로였어요. 졸업후에 친구들이 대부분 강남근처 그것도 강남대로 주위에 많이 있어서 툭하면 술자리가 많았던 동네죠. 하지만 다른곳으로 이직을 하면서 멀어지게 된 동네입니다. 강남대로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홍대가 10.20대의 거리라면 강남대로는 20,30대의 거리입니다. 예전에 고구령이라는 곳을 자주 갔는데 몇일전에 가보니 없어졌더군요. 그리고 미디어폴을 찾아봤습니다. 와 싹 바뀌었네요. 8번과 7번출구 사이인에 이곳 예전에 노정상들이 있었고 작은 나무들이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싹 정리했습니다. 서울시 자료를 보니 이렇게 바뀌었군요. 노점상도 싹 정리하구요. 여러분들의.. 2009. 3. 13.
(리뷰) 니콘 쿨픽스 L20 디자인편 니콘 쿨픽스 L20체험단에 뽑히고 첫 리뷰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디자인편입니다. 먼저 니콘 쿨픽스 L20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니콘은 컴팩트디카 L씨리즈를 엔트리급으로 사진에 처음 입문하거나 처음 카메라를 잡는 분들을 위해 니콘 제품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L씨리즈중 앞으로 국내 판매할 L19와 L20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L씨리즈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게 니콘 L14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합니다. 다만 L20이 플래쉬과 오른쪽에서 왼쪽 모서리로 이동했고 레코딩 센서가 왼쪽위에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네요. 색깔은 딥레드입니다. 립스틱 색깔같죠. 색은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4가지 모델의 색 모두 무난한 편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색이지만 .. 2009. 3. 8.
한국을 빛낸 디자인으로 촛불소녀, 초콜렛폰, 아이리버가 뽑히다 한국디자인 문화재단이 해외 관련기관 리서치및 국내 자료와 교수,큐레이터가 모여서 1960년부터 2008년까지 나온 한국의 디자인중 가장 우수하다고 한 디자인을 선정했습니다. 그중 몇개만 소개할까 합니다 삼익쌀통 76년에 삼익중공업에서 나온 이 쌀통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거에요. 저도 어렸을때 우리집에 이 쌀통이 있었거든요. 이전에는 쌀독에서 쌀을 퍼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머니가 저에게 바가지 주면서 1단 3번 2단 1번 이렇게 주문했거든요. 그럼 제가 레버를 당기면 일정량의 쌀이 나오게 됩니다. 추억의 물건이네요. 당시에도 획기적이였습니다 천지인은 정말 대단했죠. 저거 개발한 삼성연구원은 월급쟁이라서 큰돈을 못했습니다. 단돈 21만원을 삼성에게 받았는데요. 이 개발자는 900억 소송을 법원에 걸.. 2009. 1. 29.
얀코디자인이 뽑은 올해의 디자인 TOP 50 미국의 디자인 전문웹진인 얀코디자인에서 올해의 디자인 TOP50을 발표했습니다. 순위는 링크와 댓글수로 한듯 하네요. 정말 놀랍고 혁신적인 그리고 기발한 디자인들이 참 많이 올해 선보였는데 50위 안에 든 모든 디자인들이 정말 쟁쟁하네요 그중 몇가지만 소개해 볼께요. 숫자는 순위입니다. 32) 동물모양의 머리 by Nagi Noda 예술가 Nagi Noda의 작품인데요. 동물모양의 머리입니다. 이 강아지 머리말고도 다양한 머리가 많습니다. 29) 느린속도의 자동차는 높이가 내려가는 과속방지턱 by Jae-Yun Kim.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만든 아이디어작품이네요. 느린 속도로 지나가는 자동차는 과속방지턱이 내려가는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 작품이예요 14) 플라잉 스틱 카메라 by Tsunho Wang. .. 2008. 12. 29.
흔들지 마세요. 피흘리고 쓰러진게 아닙니다. 처음에 이 사진 보고 헉 했습니다. 누가 피흘리고 쓰러진 사진인가 했죠 그런데 설명을 보니 이거 베개라고 하네요. 아티스트인 Keetra Dean Dixon씨가 한정판으로 만든 “Great Slumber” 라는 베개입니다 오늘이 할로윈데이라고 하던데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만든듯 하네요. 당장 저도 하나 만들어서 가지고 싶네요. 소재는 레드벨벳소재라고 합니다. 약간의 솜을 사서 벨벳을 바늘을 해서 선물하면 아주 좋겠는데요. 죽은것처럼 자는 분들에게는 아주 딱이겠는데요. 너무 리얼하면 119신고 할지도 모릅니다. 2008. 10. 31.
서울디자인 올림픽에 나온 하트모양의 조각품들 서울디자인 올림픽이 10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그곳에 찾아가 봤습니다. 어제 일요일 찾아갔는데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저 줄은 야외에 있는 공연장에 들어갈려는 줄입니다. 잠실 주경기장은 입장료없이 들어 가실수 있습니다. 하트에 꽃얼굴을 한 여자분이 올라가 있네요. 뭘 그렇게 빨아 먹으실까나. 아이디어가 참 좋더군요. 눈이 고양이네요. 타조와 거북이가 한몸이네요. 잠실 주경기장 벽은 플라스틱 페트병, 식용유통, 우유통들 수많은 플라스틱을 역어서 만들었습니다. 장관이더군요. 2008. 10. 13.
세계적인 일레트로룩스 디자인 경연대회 결선에 한국인 2명이 오르다 진공청소기로 유명한 스웨덴의 가전업체 일레트로룩스에서는 해마다 가전제품 디자인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가전제품 디자인경연대회에는 아무나 참가할수 있는것은 아니고 학생들의 작품만 출품할수 있습니다 주로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겠는데요. 전세계 산업디자인 학생들의 작품들이 올해도 쏟아졌는데요. 49개국에서 600개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되었구 그중 9개 작품만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번 2008년 공모전의 주제는 인터넷세대를 위한 가정설비 로바쁘고, 브랜드를 인식하며, 독립적이고 환경에 관심이 많은 25-35세의 전문직 종사자로 대표되는 인터넷세대의 공통관심사와 이동성, 편이성, 시간, 재료, 개인화, 재미, 기술, 지속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2-3년 안에 실용화가 가능할 음식저장, 조리, 세탁.. 200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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