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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15

오바마가 찻잔에서 반신욕을? 재미있는 로얄 티백 오바마가 커피잔이나 찻잔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독일의 디자인 업체인 Donkey Products에서 만든 로얄 티백입니다. 외국의 수상과 대통령들이 찻잔에 반신욕을 하는 우스꽝 스런 모습을 아이디어로 차용해 티백을 만들었네요. 어색한 손님 접대할때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오바마, 엘리자베스2세, 윌리암왕자, 사르코지, 푸틴, 메르켈 독일 총리까지 보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일러스트도 있네요. 2009. 8. 23.
디자이너 홍제형씨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들 외국싸이트 써핑하다가 우연히 한국디자이너 홍제형씨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심심찮게 한국디자이너들이 외국 유명 블로그에 자주 소개가 되는군요 그의 작품 몇개를 소개합니다 1. 셔츠단추에 다는 이어폰을 고정하는 클립 유선이어폰을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동할때 이어폰줄 처리가 상당히 짜증납니다. 중간에 집게 같은게 있서 옷깃이나 가방에 붙이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런 집게가 없는 저가의 이어폰에 클립을 끼워서 단추에 끼우면 됩니다. 클립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2. 조개 양초 바닷가의 파도소리가 들릴듯한 낭만이 있겠는데요 3. Placebo Pill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이 알약은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크기가 작아진다. 이러한 알약의 크기 변화가 복용자에게 느껴지는 심리적인 효과는 엄청나다. 먹.. 2008. 5. 23.
이화열의 파리지앵을 읽고서 파리지앵, 뉴요커, 런던리안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단어에 동경심을 읽으키고 있다. 나또한 어떤 단어보나 이 선직국의 시민이라는 이런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단어가 담긴 책들에 손을 쉽게 뻐치고 있다. 우리에게 파리지앵은 뭘까? 숨가쁘게 마하의 속도로 달려나가는 서울의 일상속에서 옷 잘차려입고 저녁식사마다 와인을 마시며 복잡하지 않은 일상과 박물관과도 같은 유럽의 도시속 일상속으로 빠지고 싶다는 욕망은 이런류의 책들이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파리속 깊은 속살을 살며시 들쳐보고 싶지만 이책 이화열의 파리지앵은 그런 모습에 약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먼저 이 이화열이란 저자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점 그냥 프랑스 남편을 둔 아내로써의 이야기와 주변의 파리의 친구들과의 수다가 대부분이다. 파리문화.. 200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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