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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5

일본 영화 침입자들의 만찬 작지만 재미있는 소동극 우연히 집어 먹은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일본 NTV의 1부작 드라마 이 그렇습니다. 일본은 스토리텔링 강국이라서 다양한 소재와 줄거리의 영화가 참 많습니다. 다만 그 에너지를 애니에 몰빵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 나오기 어려운 소재와 줄거리의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귀여운 소동극인 침입자들의 만찬 유명한 배우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있다면 택배업을 하는 '이케마츠 소스케' 정도가 유명한 배우입니다. 드라마라고 했지만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시간 30분짜리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3명의 중년 여성이 한 집을 털러 갑니다. 그런데 행색이나 폼이 전문 도둑은 아닙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3명의 여자가 도둑.. 2024. 1. 28.
올레 tv now, 선착순 1만 명에게 최신 영화 베를린,늑대소년 등 6편 무료 상영 불타는 금요일인 불금입니다. 이런 날은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을 보거나 친구들과 치맥 한잔이 딱 좋죠. 뭐 약속이 없거나 집에서 편하게 캔 맥주 마시면서 VOD서비스나 최신영화를 다운 받아서 보는 것도 이 6월을 슬기롭게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아직 장마 전선이 북상하지 않아서 밤에는 선선한 여름날이고 이런 날씨가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올레 TV NOW 최신영화 6편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 제공오늘 밤 olleh tv now는 가입자에 한해서 최신영화 6편을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 상영을 합니다. 올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런닝맨, 베를린, 파파로티, 늑대소년, 타워, 나의 PS파트너까지 총 6편을 토요일(6월22일) 오전 0시부터 일요일(6월 23일)까지 선착순 1만 .. 2013. 6. 21.
도둑들 1,300만 보다 서편제 100만이 더 진솔한 숫자다 억지 1천만 관객 돌파? 그냥 숫자 놀음일 뿐개봉하고 한달이 지나서 '광해, 왕이된 남자'를 봤습니다. 영화 자체는 잘 만들어진 상업영화지만 영화 데이브와의 상당한 유사성과 뭔가 가슴을 때리는 충격은 없었습니다. 그냥 평이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일 뿐이죠. 한 마디로 프랜차이즈에서 맛 볼 수 있는 그런 음식 같았습니다. 이 광해는 현재 950만을 돌파하고 별 무리없이 1천만 관객동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광해의 1천만 관객 돌파를 전 전혀 축하해줄 맘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광해가 최근들어 억지 관객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 영화 '용의자X' 시사회를 보러 영등포CGV에 갔더니 말로만 들었던 쌍둥이가 구입하면 1+1 마케팅을 하고 있더군요. 한 명이 보면 한 명은 공짜로 본다는 것과.. 2012. 10. 17.
영화 촬영장소로 뜨고 있는 세운상가에서 촬영한 영화들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 시인 유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독한 마음의 열병, 나 그때 한여름날의 승냥이처럼 우우거렸네 욕정이 없었다면 생도 없었으리 수음 아니면 절망이겠지, 학교를 저주하며 모든 금지된 것들을 열망하며, 나 이곳을 서성였다네 흠집 많은 중고 제품들의 거리에서 한없이 위안받았네 나 이미, 그때 돌이킬 수 없이 목이 쉰 야외 전축이었기에 올리비아 하세와 진추하, 그 여름의 킬러 또는 별빛 포르노의 여왕 세카, 그리고 비틀즈 해적판을 찾아서 비틀거리며 그 등록 거부한 세상을 찾아서 내 가슴엔 온통 해적들만이 들끓었네 해적들의 애꾸눈이 내게 보이지 않는 길의 노래를 가르쳐주었네 교과서 갈피에 숨겨논 빨간책, 육체의 악마와 사랑에 빠졌지, 각종 공인된 진리는 발가벗은 나신 그캄캄한 허무의 .. 2012. 9. 11.
영화 도둑들, 2012년 여름 관객의 표를 훔칠만 한 영화 혹자는 '오션스 일레븐'을 모방한 영화라고 합니다. 이건 틀린 말입니다. 오션스 일레븐을 배꼈다면 오션스 일레븐은 이탈리아 잡을 배낀 것 입니다. 이런 범죄자들이 은행털이와 같은 큰 한 건을 하기 위해서 각자의 역활 분담을 해서 무엇인가를 훔치고 작전을 성공시키는 영화들을 보통 '하이스트 영화'라고 합니다하이스트 영화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오션스 일레븐, 이탈리아 잡 이라는 영화들이 가장 대표적인 영화죠. 그런데 같은 장르를 따라 했다고 배꼈다? 그렇게 따지면 람보 나오고 코만도가 나왔는데 코만도가 람보 배낀 것입니까? 보통 같은 장르 영화를 배꼈다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소재나 구성이 상당히 유사한 점은 있긴 하지만 이건 한 장르적 특성이기 때문입니다.하이스트 영화에서 전국의 베타랑 경찰이 모여서 거물..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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