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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10010

내 카메라 가방을 소개합니다. 사진가의 가방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유명 사진가들의 가방을 공개하고 그 속을 담은 책입니다. 카메라 가방을 공개하는 것은 그 사람이 쓰는 카메라를 넘어서 어떤 장비를 쓰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고 뛰어난 사진을 보면 어떤 카메라로 촬영 했을까 궁금해합니다. 저 또한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사진을 보면 어떤 장비로 촬영했을까 궁금해 합니다. 궁금해하는 이유는 내 카메라로 따라할 수 있냐 없냐를 알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궁금증과 잘 찍고 싶다는 욕망이 합쳐지면 카메라를 지르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해보면 비싼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찍는데 큰 조력자가 되긴 하지만 비싼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무조건 뚝딱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또한 좋은 카메라는 내가 가장 잘 다.. 2013. 6. 23.
(일본) 니콘 D3100 레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니콘 D3100유저입니다. 이 니콘 D3100은 니콘의 엔트리급 카메라로 니콘 카메라중 가장 싼 카메라중 하나죠. 블로그용이나 그냥 스냅사진용 가족 사진용으로 사용하기 무난하며 능력만 있다면 좋은 그리고 멋진 풍경사진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싸다고 꼭 나쁜 카메라는 아니죠. 다만 고급 기종보다는 표현력이나 여러가지 자동화 기능이 많이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대신에 싼 가격이 무기죠 사실 한국 사람들의 3대 허세중 하나가 명품가방, 등산복 그리고 카메라입니다. 특히 이 허세는 명품가방을 빼고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참 많이 떠는 허세들이죠. 뭔 뒷 동산 올라가는데 고어텍스로 올무장을 합니까. 에베레스트 산도 아니고 끽해야 동네 뒷산인데요. 그리고 카메라도 그렇습니다. 유명 출사지가면 은퇴 후에 송리.. 2011. 9. 9.
니콘카메라 A/S 방문 체험기 (섣부르게 만지다간 큰 비용 낼 수 있다) DSLR 파인더를 들여다 보니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마치 밤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촘촘하게 떠 있더군요. 그 중엔 왕별도 있었는데 그 왕먼지는 11 측거점을 자랑하는 D3100에 12측거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은 측거점이죠 보통 이렇게 파인더 안에 먼지가 보이면 반사경이나 혹은 스크린에 먼지가 붙어 있는 경우입니다. 위 사진에서 아래가 반사경이고 위가 스크린입니다. 우리가 파인더로 사물을 보는 것은 반사경에서 반사된 피사체가 불투명한 뽀얀 하얀크린을 지나서 펜타프리즘을 돌고 파인더로 보여지게 됩니다. 복잡하다고요? 잠수함 잠만경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처음에는 렌즈에 붙어 있는 먼지인가 해서 닦았는데도 먼지가 그대로네요. 3개의 렌즈를 다 갈아끼우면서 테스트를 해도 똑같은 자리에 계속 있.. 2011. 4. 14.
미러리스 카메라 인기 방어차원에서 나온 깜직한 캐논 EOS 1100D 니콘과 캐논은 아직까지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두 업체가 미러리스 시장을 무시하거나 안본 척 못본 척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업계 1,2위 기업이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의 약진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미러리스 제품을 내놓을 것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4월에 니콘은 미러리스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고 니콘 코리아 일본인 사장도 곧 미러리스 제품을 내놓는다고 인터뷰에서 언급을 했습니다. 니콘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드는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데 캐논은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요? 작년에 그 광고 기억나시나요? 캐논 60D를 든 모델이 캐논 DSLR이 무겁지 않다고 하는 광고를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아니 무거운데 무겁지 않다니? 바디무게.. 2011. 3. 18.
니콘 D3100을 한달 사용해 본 후 쓰는 리뷰 어떤 제품을 리뷰를 쓰기에는 한달 정도 써봐야 그 제품의 장단점이 보입니다. 개봉기식으로 쓰는 사자마자 쓰는 리뷰는 제품의 장단점을 느끼기 보다는 느낌 정도만 적을 수 있죠 니콘 D3100을 사용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과 장점을 다 느끼본 지금 어느정도 리뷰를 써도 되겠다 싶어 좀 늦었지만 전체 리뷰를 써 보겠습니다. 이전에도 수시로 D3100에 관한 글을 썼던터라 그 글들에 첨가 되는 글이 될듯 하네요 먼저 제가 개봉기및 주요 특징들을 적은 글들을 링크 합니다. 2010/10/12 - [카메라] - 풀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니콘D3100개봉기 및 특징들 2010/10/15 - [내가그린사진/니콘 D3100] - 니콘 D3100으로 담은 응봉산에서 바라 본 서울야경 2010/10/10 .. 2010. 11. 22.
D3100으로 찍어본 풀HD 동영상 리뷰 올 가을에 출시된 니콘 D3100는 보급기입니다. 그리고 초보유저들에게 사용하기 좋은 가이드모드가 있는 엔트리급 모델입니다. 즉 DSLR 를 첫 입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카메라입니다. 니콘의 새로운 화상처리엔진인 EXPEED2가 탑재되어 기존의 D40이나 D3000에 비해서 색감과 야간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이 카메라가 다른 중,고급기보다 뛰어난 가능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풀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뭐 이후에 나올 니콘의 기종들은 기본적으로 풀HD동영상 촬영이 될것 입니다 저도 뭐 이쪽은 좀 까막눈인데요 풀HD가 뭔지 HD가 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상도가 1.920 X 1,080 이면 풀HD(일명 1080P) 이고 1,280 X 720(720P).. 2010. 11. 12.
니콘 D3100의 가이드모드는 초보사진가들의 길라잡이 니콘 D3100은 니콘 D40, D3000의 후속기종입니다. 엔트리급 기종이지만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2가 탑재되어 D3000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뛰어난 색감, 야간촬영시 뛰어난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나죠. 거기에 풀HD촬영이 가능한 니콘 최초의 기종이기도 하구요. 뭐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풀HD촬영이 가능할 것 입니다. 니콘 D3100은 DSLR입문자에게 좋은 카메라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가볍다 (본체무게만 약 455g) 2. 작다 3. 가이드모드가 있다 등이 있습니다. 뽀대를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이 작은 기종이 성에 차지 않을 수 도 있지만 크기와 뽀대보다는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작고 가벼운 기종이 좋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힘들지만 .. 2010. 11. 8.
가을에 빛을 발하는 보물 창경궁 관덕정 블로거들이 말 합니다. 글 쓸께 없다구요 생활사진가들이 말 합니다. 찍을 게 없다구요 하지만 저는 요즘 고민이 쓸 꺼리가 너무 많고 찍을 거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제가 워낙 다량의 글을 쓰면서도 마르지 않는것은 많은 주제를 다루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여러곳을 가는것 같지만 제 블로그를 유심히 보는 분들은 제가 주로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실것 입니다. 삼청동, 고궁, 남산, 종로 이런곳에서 주로 출몰하며 서식하는 제 사진습관, 감히 말해봅니다. 같은 곳이라도 낮에, 밤에, 아침에 그리고 겨울에 봄에 여름에 꼭 가보시라구요 같던 곳이라고 해도 계절과 시간과 같이 간 사람에 따라서 달리 보입니다. 물론 표피적인 것만 본다면 차라리 같은 곳 두번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 2010. 11. 7.
니콘 D3100으로 담은 응봉산에서 바라 본 서울야경 니콘 D3100은 이전에 쓰던 D40과 생긴것은 비슷하지만 동영상 촬영(풀HD 촬영이 가능)과 함께 ISO100을 지원하여 참 좋습니다. 제가 야경촬영을 좋아하는데 D40은 최소 ISO가 200까지여서 쨍한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D3100은 ISO100까지 지원되는 모습에 최근엔 야경 촬영을 일부러 많이 하게 됩니다. 뭐 요즘은 대부분의 DSLR이 ISO100은 기본이죠. D40이 워낙 저가(최저가 DSLR이었음) 제품이라서 어쩔 수 없는 모습이긴 하죠 중앙선 응봉역에 내려서 응봉산으로 향했습니다. 응봉산은 봄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산 입니다. 응봉산둘레를 개나리 병풍이 둘러치면 많은 생활사진가들이 그 자태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는 밤에 찾아 갔습니다. 응봉산은 응봉역에서 걸어.. 2010. 10. 15.
풀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니콘D3100개봉기 및 특징들 2010년 DSLR시장은 혼돈 그 자체입니다. 캐논, 니콘의 양강체재가 굳어지는듯 했으나 삼성, 소니, 올림푸스가 미러리스라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워 이 DSLR시장을 노크했고 소니의 NEX같은 경우는 엄청난 판매량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캐논, 니콘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DSLR진영(캐논,니콘)과 미러리스 진영(올림푸스,파나소닉,삼성,소니) 진영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캐논과 니콘은 미러리스 카메라들의 활약을 아직까지는 지켜보고 있을 뿐 미러리스 제품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성능이나 휴대성등 소비자들을 혹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DSLR의 아성을 넘어서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최근에 소니가 DSLT라는 신조어를 만들면서 반투명 반사.. 201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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