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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18

물고기를 위한 럭셔리 수중 호텔 사람들만 호텔에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말 못하는 물고기에게도 호텔은 좋은 휴식공간이 됩니다. 네덜란드에서 선보인 골드피쉬 호텔은 럭셔리한 물고기들의 휴식공간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풀장도 있고 보트도 있고 파라솔도 보이네요. 철저하게 인간읅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정작 물고기들은 별 쓸모가 없는 것들이네요. 물고기도 물고기 호텔도 모두 인간의 눈요기를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를 보면 순간 시원한 느낌을 받겠는데요 2009. 7. 21.
21세기 유목민을 꿈꾸는 걸어다니는 워킹하우스 집에 걸어다닌다면 어떤기분이 들까요? 집이아니라 탈것이 될까요? 집에 걸어다니는 기발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디자인 그룹 N55에서 만든 워킹하우스입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참 창의적인 민족인가봐요) 이 걸어다니는 집은 시속 60미터입니다. 너무 느리다구요? 너무 빠르다면 그건 자동차같은 수송기구겠죠. 느리게 가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집에 사는 사람의 삶을 방해하지 않는거과 느리가 가면서 바깥구경을 할수 있는것 가장 큰 이유는 이동하면서 혹시 모를 자연 파괴의 모습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이 워킹하우스에는 태양광전지판과 작은 풍력발전기가 달려 있습니다. 전기는 이 태양광과 풍력발전기를 통해서 얻고 샤워나 음식을 할 물은 빗물을 받아서 이용합니다. 비가 안오면 근처 수돗가에서 떠야 .. 2009. 3. 27.
MP3폰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해 음악을 들을수 있는 붐벤치 네덜란드 IJ강가에는 Urban Play라는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붐벤치라는 신기한 벤치가 생겼네요. 이 붐벤치는 제가 얼마전에 소개했던 코엑스 앞에 있는 거대한 헤드폰 과 비슷한 것입니다. 즉 벤치에 스피커가 달려 있어 휴대용기기에 연결하면 음악을 스피커로 들을수 있는 것입니다. 거대한 헤드폰과 다른것은 이 붐벤치는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선을 꽂을 필요가 없습니다. 서버우퍼 스피커가 달려 있는 붐벤치는 95 dB의 소리까지 납니다. 젊은이의 거리에 설치하면 아주 좋겠는데요. 다만 이런 스피커가 달린 벤치가 안좋은것은 나에게는 음악이지만 사람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는 소음으로 들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2008. 12. 22.
바닷가에 놓여진 거대한 피아노3개 네덜란드의 북쪽에는 섬이 5개 있습니다. 그 섬중의 하나인 스키모니쿠그에 거대한 피아노가 놓여졌네요 스키모니쿠크의 국제 페스티벌 때문에 바닷가에 놓여졌는데요 영화 피아노의 한장면 같네요. 바닷가와 피아노 이 둘은 참 어울리는듯 합니다. 파도의 박자에 맞춰 피아노의 멜로디가 흐르는 만큼 낭만적인것도 없죠. 2008. 4. 23.
빈센트 반 고흐 그 우울한 무채색 하늘의 시기(고흐1편) 빈센트 반 고흐는 우리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의 강력한 색채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그의 강력한 붓터치는 우리의 머릿속을 마구 헝크러 트릴 정도로 그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요? 광기의 천재?귀를 자른 미친 화가?가장 비싼 그림을 그리는 화가 중 한 사람?고독한 사람?비참하고 고독하게 살다 간 천재화가? 네 다 맞는 말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불꽃같은 짧은 생을 살다가 산화해 갑니다. 빈센트가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자란 것은 아닙니다. 그가 붓을 들기 시작한 것은 27살 이였 습니다. 지금 화가로써 27살이라도 늦은 나이지만 그 당시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았던 시절에는 중년에 막 접어들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나.. 2007. 9. 9.
공간을 예술로 만든 네덜란드초등학교 놀이터 철봉을 저렇게 하니 한결 새롭고 색다르게 보이네요. 유럽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나라 네덜란드 그들의 마인드가 좋네요 200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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