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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장2

방학기간 가볼만한 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어린아이들은 돈을 잘 모릅니다. 100원이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1천원이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 1만원이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다 가게에서 사탕,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서 돈에 대한 개념을 익히게 되죠 얼마줄까? 1만원만 주세요. 과자 사먹게요. 이 말에 왠지 서글프게 느껴집니다. 이제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돈을 알게 되면서 동심은 사라지는 것 같이 느껴지니까요 남대문시장에 갔다가 날씨가 추워서 어디 몸 좀 녹일 곳이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한국은행을 발견했습니다. 근대 유럽풍의 건물, 한국은행,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이제 몇 안남은 건물입니다. 저는 서울시청이나 한국은행이나 일제시대에 지어진 건물들을 무조건 부스기 보다는 잘 보존해서 후세에 이런 아픈 역사가 있었다고 가르쳐야 .. 2012. 1. 9.
대기업 수익을 위해서 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물가 정책 헉! 소리 나는 요즘입니다. 식당가면 죄다 500원씩 올랐습니다. 식당 음식값은 한번 오르면 내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한곳에서 올리면 연쇄적으로 올라갑니다. 경기가 좋아지고 원자재값이 떨어진다고 해서 오른 음식가격 내리지 않습니다. 이래서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 입니다. 그러나 더 무시무시한건 이게 시작이라는 것 입니다. 지금 정부가 최대한 공공요금 억제하고 있지만 상반기를 지나서 하반기에는 전기세, 전철요금, 버스비, 가스요금, 거기에 TV수신료도 오를 수 도 있습니다. 미치고 펄쩍 뛸 일은 하반기에 있으니 미리 펄쩍 뛰지 마세요. 앞으로 충격과 공포가 시작 될테니까요 2008년의 고물가보다 2011년 고물가가 더 무서운 이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월 2월 물가지수는 4.5%입니다. 4%를 오.. 201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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