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업광고2

새해 가장 놀란 일 한겨레신문에 등장한 삼성광고. 위의 그림에 틀린그림은 무엇일까요? 뭐 제목에 나와 있으니 대번에 맞추시겠죠. 한겨레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도 그렇지만 한겨레신문은 삼성광고가 실리지 않습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이 삼성광고를 싣지 않는게 아닌 삼성이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 제조업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이 한겨레 경향에 신문광고를 싣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삼성관련 비리사건에 쓴소리를 했고 삼성 X파일사건 비자금사건등등 다른 언론들은 삼성의 눈치를 보면서 기사를 쓰는데 반해 이 두 신문은 꼬치꼬치 삼성의 비리를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삼성은 이런 한겨레 경향에 2년전부터 광고를 일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 조중동에만 광고를 싣는 기업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2010. 1. 1.
LG기업광고에 나온 마티스의 명화 신선했다!! 요즘 LG광고를 보면 가끔 감탄을 하게 됩니다. LG가 브랜드의 고급이미지를 넣을려고 명화 마케팅을 하더군요. 평소에 사진도 좋아하지만 사진의 아버지인 그림도 무척 좋아하는 저로써는 무릎을 탁 치면서 감탄하면서 LG 기업광고를 봤습니다. 지난번에는 모네와 마티스,드가등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어 3D영상으로 만들어 냈는데요. 오늘 우연히 광고를 봤는데 이번 광고는 마티스 작품으로만 구성했더군요 마티스는 피카소와 쌍벽을 이루는 시대를 이끄는 화가였습니다. 마티스는 색채의 마술사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죠. 마티스 그림에서 녹색은 실제 녹색으로 보면 안됩니다. 붉은색은 실제 붉은색을 보고 그린게 아니죠. 마티스는 왜 그림자를 검은색으로 칠할까? 왜 장미를 붉은색으로 칠할까? 하는 의문으로 부터 색에.. 2008.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