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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4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서울 벚꽃명소 현충원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짧게 피고 지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지난 주 그리고 이번 주 열심히 봄꽃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아무리 사진으로 잘 담아도 눈으로 본 것만 못합니다. 그럼에도 못 본 분들 위해서 소개합니다. 국립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경건한 공간이지만 봄이 되면 상춘객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워낙 이 현충원이 수양벚꽃으로 유명해서 출사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작역에서 내려서 입구에 들어서니 사진 출사 그룹이 사진 찍고 계시네요. 현충원 앞에는 너른 잔디마당이 있어서 각종 행사를 합니다. 현충원은 다른 서울 벚꽃명소와 다르게 수양 벚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수양 벚꽃은 수양 버들나무처럼 가지들이 치렁치렁하게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 2019. 4. 13.
호국정신이 깃든 수양벚꽃과 봄꽃이 가득한 국립현충원 국립현충원은 서울에 사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 이상 들리는 곳입니다. 국가를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희생한 호국 영령들이 모셔져 있는 거룩한 곳입니다. 사진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동기들과 출사를 가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 국립현충원은 수양 벚꽃이 아주 유명하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작년에 들은 한 사진 강연에서 서울의 봄꽃 명소들을 소개하는데 그중 한 곳이 국립현충원이었습니다. 수양 벚꽃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강력 추천하더군요.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정말 그 말이 맞았습니다. 수양 벚꽃이 가득폈네요. 왕벚꽃나무는 가지가 위로 촥촥촥 업이 되어 있는데 반헤 수양 벚나무는 수양 버들나무처럼 긴 머리를 풀 듯 가지를 치렁치렁 드리웁니다.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은 수양 벚나무입니다... 2016. 4. 8.
영혼에도 계급이 있는 국립현충원 사람의 생명은 하나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것이 바로 생명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돈많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단 하나의 생명만을 가졌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부자가 생명을 살수 있다고 한다면 이 세상은 부자들로 넘쳐났을테죠. 하지만 신은 그런것을 용납못합니다 전쟁터에서 돌격앞으로 하는 이등병도 막사에서 지휘하는 지휘관도 생명은 하나입니다. 지휘관의 생명이 고귀하지도 이등병의 생명이 천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똑같은 하나의 생명을 받쳐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주의자적인 발상입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죠 어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갔습니다. 수많은 무명용사들의 순군선열들의 영혼들이 서린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가서 느낀것은 죽은후에도 계급순으로 묻히는것은 .. 2008. 6. 7.
국립현충원에서 참배객을 안내해드리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매년 아파트에 조기게양을 하지 않는 기사는 올해도 빠지지 않네요. 현충원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은 고등학교때 매년 찾아갔었습니다. 학교가 우국충정을 강조하는 고등학교라서 6월 6일 전에 학교에서 단체로 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곤 했었죠. 그리고 대학교때 사진촬영 출사를 하기위해 가본것이 최근의 일이구요 한 15년이 지났네요. 그곳에 찾아가 봤습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참배객이 정말 많더군요. 이렇게 많은 참배객이 오다니 조금은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 오판이었네요. 처음에 도착한곳은 1980년대에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분들의 묘소라서 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오신듯 합니다. 이곳은 1950년대 그러니까 한국전쟁떄 전사하신 순국선열의 비석들인데 아무도 찾는 사람이.. 200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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