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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3

세종대왕 이순신 동상을 촬영한 사진을 돈 받고 팔아도 되나요? 유명 관광지에 가면 그 관광지의 랜드마크를 촬영한 사진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물어졌지만 유럽은 아직도 핫플레이스에 가면 그 지역의 명소를 촬영한 예쁜 사진엽서나 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진들은 구매하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나 건물이나 역사 유적을 가장 아름답게 촬영한 사진이라서 여행 사진 촬영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유명 명승지를 촬영한 사진 중에 동상을 촬영한 사진을 돈 받고 팔아도 될까요?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광화문 광장에 가면 2개의 거대한 동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최근에 만들어진 세종대왕 동상이고 또 하나는 이순신 장군 동상입니다. 이 동상을 촬영한 후 사진엽서나 그냥 사진으로 판매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서 세종대왕 동상이나 .. 2016. 10. 24.
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매너가 없어지는 걸까? 사례1. 도서관에서 전화를 소리 죽여서 받음 사례2. 도서관에서 복사하면서 큰소리로 떠들다가 직원에게 제지 받음 사례3. 영화관에서 전화를 받음 사례4. 뒤에 사람이 따라가는데 좁은 길거리에서 소리내서 방귀를 뀜..위 사례는 어제 하룻동안 제가 경험했던 일입니다. 공교로운 것인지는 몰라도 위 비매너 행위는 모두 40대 이상의 중노년층 사람들이 한 행동입니다. 도서관에서 소리를 죽여서 전화를 받은 분은 한 50대로 보이는 남자분이였고 복사를 하면서 큰 소리로 떠든 분은 60대가 훌쩍 넘어보이는 노인분이었습니다. 영화관에서 전화를 받은 분은 50대 여자분이었고 길거리에서 소리내서 방귀를 뀐 사람은 50대로 보이는 남자분이었습니다. 제가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중년 이상의 나이를.. 2013. 1. 17.
버스정류장에 그네를 놓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가다려봤어요? 엄청 안오면 짜증납니다. 그나마 요즘 서울시에서 도착할 버스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정류장마다 설치하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그네를 타고 있으면 어떨까요? 디자이너 Bruno Taylor는 거리의 디자이너 입니다. 그는 심각한 사회를 웃음으로 채우는 일들을 하는데요 어른들의 71퍼센트는 어렸을때 길거리에서 놀았습니다. 지금 어린아이의 21퍼센트도 길거리 혹은 공공장소에서 놉니다. 이런 공공장소에서 어렸을때 놀이기구나 시민들이 즐겁게 노는 기구를 준비한다면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을듯 합니다. 우린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정숙하게 있으라고 하지만 때로는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수 있게 이런 구조물들을 설치하면 어떨까 하네요.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그네를 설치하.. 200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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