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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가다려봤어요? 엄청 안오면 짜증납니다. 그나마 요즘 서울시에서 도착할 버스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정류장마다 설치하더군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그네를 타고 있으면 어떨까요?
디자이너 Bruno Taylor는 거리의 디자이너 입니다. 그는 심각한 사회를 웃음으로 채우는 일들을 하는데요
어른들의 71퍼센트는 어렸을때 길거리에서 놀았습니다. 지금 어린아이의 21퍼센트도 길거리 혹은 공공장소에서
놉니다.
이런 공공장소에서 어렸을때 놀이기구나 시민들이 즐겁게 노는 기구를 준비한다면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수 있을듯 합니다. 우린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정숙하게 있으라고 하지만
때로는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수 있게 이런 구조물들을 설치하면 어떨까 하네요.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그네를 설치하자고 하는데 저 그네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그네 앞뒤로 심하게 움직이다가
버스오면 ㅠ.ㅠ
출처 : http://www.psfk.com/2008/08/bruno-taylor-renegade-playground-design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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