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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8

맥주위에 얼음 거품을 올려주는 가정용 얼음거품 제조기 Frozen Beer Slushie Maker 여름이 되면 맥주 생각이 간절합니다. 저도 맥주 참 좋아하고 자주 많이 먹습니다. 그러나 맥주는 시원할 때 먹어야 맛이 있지 컵에 따르고 한 참 후에 먹으면 기포가 다 빠져나가고 맥주가 미지근하면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맥주는 거품이 있어야 맛이 있습니다. 맥주의 거품은 마시는 느낌을 좋게 할 뿐 아니라 빠져 나가는 탄산가스를 잡아주는 역할과 함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도 막아줍니다.따라서 맥주는 거품이 2~3cm 정도 있는 것이 좋고 거품이 나게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첨잔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거품이 슬래시처럼 차갑고 두껍다면 맥주 맛시는 즐거움이 더 살지 않을까요? 그래서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인 기린 이치방은 기린 맥주 체인점에서 얼음 거품을 만드는 기계를 공급해서 맥주 컵.. 2014. 7. 9.
캔맥주에 생맥주의 거품을 생성해주는 코쿠 거품 생성기 오늘 같은 날이면 캔맥주나 퇴근길에 맥주 한 잔이 너무 간절합니다. 특히나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생맥주에 치킨 한 조각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이 맛에 일하는 것 아닐까 할 정도이죠. 다만, 2,3차 가서 항상 문제가 발생해요. 적당히 마시고 알딸딸할 때 집에 가야죠. 일드를 보다보면 일본인들은 회식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인가 할 정도로 회식 장면이 없습니다. 아니 있긴한데 2,3차를 안 하는듯 합니다. 그냥 1차만 하고 다들 집으로 가는 듯한데요. 한국인이라면 뭔가 아쉬운 모습입니다. 그나마 회식이나 친구랑 생맥주라도 한 잔하면 좀 낫지만 술은 먹고 싶은데 다들 바쁘다고 술 약속을 피할 때는 집에 가는 길에 캔맥주를 사서 집에서 마십니다. 아니면 집 근처에 사는 친구 불러내서 공원에서 캔 맥주를.. 2013. 6. 5.
페트병맥주를 생맥주 느낌이 나게 해주는 거품생성 컵 Jokki Hour 여름이라서 캔맥주를 음료수 처럼 마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공원에서 바람 쇠면서 캔맥주를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면 추태같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캔맥주는 그냥 가벼운 음료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맥주가 고마운 계절이죠. 캔맥주는 생맥주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생맥주의 그 깊은 맛과 거품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소개할 Jokki Hour라는 거품생성기가 달린 컵이 있으면 집에서도 캔이나 페트병맥주를 생맥주 느낌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맥주에게 있어 거품은 계륵과 같은 존재입니다. 거품이 너무 많으면 너무 많아서 공갈빵 먹는 느낌나서 싫고 그렇다고 너무 없으면 밍밍한 맛이 나서 싫죠. 적당한 거품은 맥주속의 탄산가스 방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2012. 6. 20.
2008년 부동산 거품 붕괴후 라스베가스의 기괴한 풍경 이 사진은 구글 맵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그러나 좀 이상하죠. 왼쪼 하단은 푸른색과 집들이 보이는데 나머지 지역은 그냥 사막과 같은 황폐한 지역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도 비슷합니다. 도로가 있고 한 마을이 있고 나머지 지역은 그냥 사막입니다. 오른쪽 마을은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왼쪽은 진입도로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사진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서브프라임 모지기라는 미국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면서 개발이 멈춘 라스베가스를 담은 위성사진입니다. 라스베가스는 사막지역인데 여기에 벅시라는 사람이 큰 돈을 들여서 향락과 도박의 도시를 만들었죠 그러나 2008년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도로만 깔리고 개발은 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위와 비슷한 곳이 한국에.. 2011. 12. 25.
비누거품 터지는 과정을 연사로 찍은 사진 사진작가 Richard Heeks가 비누거품이 터지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비누거품도 그러고 보면 훌륭한 피사체중에 하나죠. 미끌거리는 색들이 춤추는 비누방울, 그 터지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2009. 7. 1.
이제는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의 거품을 빼야 할때 노무현 전대통령이 영결식의 그 추모인파는 세상이 놀랄정도였습니다. 평일 낮에 하는 영결식에 작년 6월 10일에 있었던 100만 인파가 광화문부터 숭례문까지 꽉 메운 그 인파에 대적할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흐느끼고 영구차에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전 국민적인 애도의 물결은 영결식으로 절정에 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추모인파로 인해 영구차는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숙대입구에서 수원 화장터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추모하고 충격을 받았으면 다음 선거때는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찍지 않을것이라구요. 또한 추모객들은 외칩니다. 투표하세요. 투표하세요! 그런데 저는 그 추모인파중 일부는 다음대선때도 한나라당을 찍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인간 노무현을.. 2009. 6. 2.
비누거품에 씨를 담아 거리에 뿌리는 자전거 자전거뒤에ㅐ 거품이 나는 장치를 달고 아이가 자전거를 타면 이목도 끌고 자전거 타는 아이가 무척 즐거워할것 같네요. 정말 눈요기감으로는 제격인데요. 그런데 눈요기감도 되고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식물의 씨를 거품에 싣고 거리에 뿌린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런 상상을 한 곳이 있습니다 Society Creative llc 곳에서 도심의 갈라진 보도블럭과 시멘트 사이에 파란 생명이 돋아나게 한ㄴ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렇다고 흥미없게 하는것이 아닌 멋진 비누방울에 씨를 담아서 자전거로 도심 곳곳에 생명을 전송합니다. 뭐 보도블럭사이나 가로수 밑에서 같이 자라는 작그마한 식물들을 보면 귀엽던데 우리도 이런 작은 식물을 거리곳곳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시민들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2008. 6. 14.
마이애미를 거품의 도시로 만든 소니의 TV광고 촬영현장 어렸을떄 동네 뒤에 있던 섬유공장에서 날아오는 하얀 거품들이 날아가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거품들이 바람이 많이 불땐 하늘을 덮은적도 있는데요. 몸에 좋은것은 아니지만 어린 나에겐 꿈을 꾸는 듯한 환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소니가 이런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미국 마이애미의 한 거리를 거품바다로 만들어 버렸네요 소니는 브라비아라는 자사의 TV제품 광고때 독특하고 혁신적인 광고로 소비자와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었는데요 이번엔 거품을 이용한 광고를 마이애미에서 찍었습니다. 하지만 브라비아 광고는 아니고 소니의 캠코더와 DSLR 컴팩트 디카 광고를 촬영했네요. 그 촬영현장 사진입니다 이분이 감독이예요 ^^사진 출처 : http://www.sony.co.uk/view/ShowHubPage.actio.. 2008.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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