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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사진가3

비비안마이어를 찾아서에서 찾은 6가지의 사진에 대한 생각 모순적이다. 대담하다. 비밀스럽다.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사진 같다.헬렛 레빗 사진 같다. 로버트 프랭크 사진 같다, 다이안 아버스 사진같다. 영화가 시작되면 그녀에 대한 평가가 들려옵니다, 이렇게 그녀에 대한 평판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이 여자가 유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2009년 사망한 '비비안 마이어가'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어떠세요? 더 많은 사진들을 영화에서 보고 온라인에서 봤지만 이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대담합니다. 마치 '개리 위노그랜드'라는 유명한 거리사진가의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 거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대담한 시선으로 담았습니다. 사람들은 프라이버시 거리라고 해서 30cm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면 경계심을 보입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 중.. 2015. 5. 2.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거리 사진가 Tao Liu, 순간 포착의 대가 사진은 입문하기가 아주 쉬운 매체입니다.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장의 사진으로도 유명해 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과 일반인이 찍은 사진을 섞어 놓고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고르라고 하면 고르기 힘듭니다. 일반인과 사진작가의 구분점은 1장의 사진이 아닌 꾸준한 퀄리티입니다. 일반인은 어쩌다 3점 슛을 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농구 선수는 30% 정도의 높은 3점슛 성공율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선수의 차이가 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죠. 꾸준하게 높은 퀄리티를 내는 사람이 프로이자 사진작가입니다.사진을 배우려면 학원을 다니거나 사진학과에 가거나 사진작가의 조수로 들어가서 도급 시스템으로 배우거나 아니면 독학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 독학으로.. 2015. 1. 3.
뉴욕의 다양한 사람을 카메라에 담은 Humans of New York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사진을 채집하는 사진가들을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라고 하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도 라이카 카메라를 들고 길거리에서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습니다. 게리 위그노랜드라는 사진작가도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중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이죠. 이런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에게 있어 뉴욕은 축복입니다. 거대한 도시와 많은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사람 많기로만 따지면 서울도 뉴욕 못지 않게 많지만 뉴욕이 사진찍기 더 좋은 이유는 다양성 때문입니다. 수많은 인종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스스럼없이 밖으로 노출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인 Brandon은 뉴욕의 다양한 인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Humans of New York 이라는 사이트에 매일 같이 새로운 사진들..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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