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동원14 유쾌한 도술의 세계 한국판 서유기 도사 전우치 전우치의 열풍입니다. 아바타에 홀려서 아바타를 두 번이나 보는 사이에 한국영화 사상 최단기간인 3일 만에 관객 100만 명 돌파에 관심이 가지더군요. 뭔 영화길래 이렇게 몰려? 사실 저는 강동원의 영화배우로 썩 좋게 보지 않습니다. 샤방샤방한 꽃미남 배우지만 영화 M이나 형사에서의 강동원 이미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는 바로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어벙하고 어리숙한 청년의 이미지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이미지보다는 분위기 잡으려는 모습에 강동원이 나온 영화를 멀리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강동원이 주연하고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간지(?) 나는 스타일의 영화 속 의상을 보면서 또 꽃미남 영화인가 하고 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흥행 신기록을 내고 있는 모습과 타짜의 감독인 최동훈.. 2010. 1. 1. 영화 M을 보고 서랍 구석에 있는 먼지쌓인 첫사랑을 꺼내보다 망할줄 예상은 했습니다. 바로 이 한장의 포스터 떄문이죠 작년 10월 충무로길을 걷고 있다 발견한 이 영화 M의 포스터를 보고서 예감이 들더군요. 관객이 안들어 올것 같으니까 스타마케팅을 하는구나~~ 무슨 교복선전인지 통키타 선전인지 참 유치한 포스터입니다. 이 포스터 한장을 보고서 홍보담당자들의 큰 실수를 범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영화 M은 하이틴물이 아닙니다. 강동원을 좋아하는 오빠부대들이 보는 영화가 아닌 첫사랑의 기억이 바래져서 첫사랑의 추억이 한줌의 재가 되는 나이의 사람들이 봐야 제대로 알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금 막 첫사랑을 하는 사람도 아닌 사랑에 대한 환상이 다 깨지고 사랑이란 단어에 설레임도 떨림도 흥분도 없는 그냥 퀭한 눈으로 처다보는 나이가 되는 사랑에 목숨걸지 않게 되고 세상에.. 2008. 1.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