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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레고를 테마로 한 레고 호텔이 플로리다에서 개장 놀이 동산 중에는 한가지 테마로 만든 테마파크도 있습니다. 이 테마파크는 한가지 테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도 듭니다. 최근에 과거를 테마로 한 70,80년 테마파크들이 꽤 많이 늘었죠.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라는 테마파크가 꽤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 3,40대 엄마 아빠들을 위한 공간이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엄마 어렸을 적에 아빠 어렸을 적에를 알려줘봐야 아이들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호기심도 없습니다. 아이들 특히 유치원생들에게는 레고가 최고죠.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레고 테마파크가 플로리다에 생겼습니다. 레고를 테마로 한 이 레고 테마파크가 5월 15일 플로리다에서 개장했습니다. 60만 제곱미터의 넓이에 50개의 놀이기구와 워.. 2015. 5. 24.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비교한 이미지 그래픽 디자이너나 시각 예술을 하거나 시각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합니다. 둘다 어도비 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인데 이 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그 차이점을 디자이너 MA Kather가 이미지로 도식화 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차이점 일러스트레이터는 1987년에 최초로 만들어졌고 포토샵은 1990년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최초의 초기화면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이미지 기반, 포토샵은 픽셀 이미지 기반인데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이너가 많이 사용하고 포토샵은 아티스트가 많이 사용함 일러스트레이터는 확대해도 선명하고 깔끔하지만 포토샵은 300%만 확대해도 흐리멍텅하고 구질구질한 이미지가 나옵니다. 여러개의 .. 2015. 5. 10.
낙서가 된 지하철역 포스터를 화장으로 승화한 지하철 화장 길거리에 붙어 있는 대형 포스터나 광고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얼굴에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을 파고 입술에 장난질을 하고 애꾸눈을 만들기도 하죠. 뉴욕의 아티스트 Lydia Cambron은 이런 낙서가 된 지하철 역에 붙은 포스터를 화장으로 승화 시켰습니다. 세상엔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지하철 역 낙서가 된 포스터를 이용해서 화장으로 승화 시키다니요 출처 http://lydiacambron.com/index.php?/small/subway-makeup/ 2015. 4. 25.
실제로 존재하면 하나 구매하고 싶은 어벤져스 질레트 면도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에서 촬영해서 큰 화제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전작의 흥행기록인 7백만을 훌쩍 넘겨서 1천 만 정도는 가쁜하게 넘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한국에서만 촬영한 것이 아닌 영국, 남아공, 브라질 등등 전 세계에서 촬영한 영화라서 한국에 대한 이목 집중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아시아 나라 중 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대작 영화에 한국의 익숙한 풍경이 나오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어벤져스 제작진들은 이런 아쉬움을 아는지 4월 2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한국에 선물할 예정입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에 맞춰서 질레트 면도기가 만우절 개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바로 어벤져스 질레트 면도기입니다. 지금 .. 2015. 4. 13.
출 퇴근 버스에서 카페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Ride Leap버스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지하철은 쾌적하고 빨라서 좋고 버스는 창밖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앉아서 간다는 보장이 있다면 좀 느려도 버스가 좋습니다. 그러나 서서 간다면 지하철이 좋습니다. 또한, 출근 시간에는 버스는 좀 위험하고 대신 전철은 정확합니다.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는 멍하니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습니다. 가끔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보는 분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졸거나 스마트폰에만 몰두합니다. 그런데 이 대중교통에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노트북으로 업무나 웹 서핑을 하거나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 어떨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아주 색다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yle Kirchhoff는 Ride Leap이라는 신개념 버스 서비스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2015. 4. 3.
우중충한 시애틀을 밝게 만든 비가 오면 피어나는 그림 한국이 4계절이 뚜렷해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선생님의 말을 철석 같이 믿었습니다. 저 중동은 1년 내내 덥고 알래스카는 1년 내내 춥다고요. 반면 한국은 1년 내내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요. 그러나 한국은 4계절이 있어서 오히려 1년 내내 날씨 때문에 고통 받는 기간이 많습니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너무 더워서 짜증.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짜증. 봄에는 날씨가 좋은데 황사 때문에 짜증 가을은 유난히 짧고요. 반면, 지중해는 1년 내내 온화한 기온과 따스한 햇빛으로 1년 내내 봄 날씨라고 하더군요. 지중해 쪽이 진짜 살기 좋은 나라죠. 반면 영국이나 미국 시애틀은 비가 자주 내리고 안개도 자주 낍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영화 '만추'의 배경이 되었던 시애틀은 영화 내내 우중중한 흐린 날씨가 많이.. 2015. 3. 30.
10년간 동굴을 파서 만든 거대한 동굴 예술작품 10년간 묵묵히 한 가지 일을 하는 것 자체가 감동입니다만 그 놀라운 결과물은 더 감동스럽습니다. 미국 예술가인 'Ra Paulette'씨는 자신의 개와 함께 동굴을 파서 예술을 심어 놓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기하학적인 모습 등을 새겨 넣었는데 이게 가능한 것은 이 동굴이 사암 동굴이기 때문입니다. 뉴 멕시코 사막 지대에 있는 사암 동굴이라서 정으로 치지 않고 끌을 이용해서 저런 정교한 모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동굴 안에 빛이 들어오면 그 조형물에 빛이 물드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네요. 이분은 동굴에 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 작업을 시작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행복과 정신 수양을 위해서 지난 10년간 자신이 키우는 개와 함께 작업을 했고 이를 다큐멘터리에 담기도 했습니다 Ra Paul.. 2014. 12. 17.
청계천을 수 놓은 2014년 서울빛초롱축제 매년 5월에는 종로 거리에서 불교 행사인 연등축제를 합니다. 이 연등축제를 11월에 청계촌으로 옮겨 놓은 행사가 서울 등축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등축제가 서울빛초롱축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진주시가 자기들 유등축제를 배꼈다고 서울시에 항의를 하면서 이름을 바꿨습니다. 좀 웃깁니다. 연등이라는 것이 불교 문화이고 한국 문화도 아닙니다. 원조는 중국입니다. 중국이 종이로 만든 연등 안에 촛불을 넣고 등축제를 하기 시작했고 그걸 우리나라가 따라한 것입니다. 그런데 진주시가 등축제를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뭐 강 위에 등을 띄우는 행태가 비슷하다고 해서 지적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진주시도 로열티를 중국에 내야 합니다.물론, 두 행사가 근거리에 있어서 피해가 있.. 2014. 11. 23.
자전거도로를 태양광 패널로 교체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솔라로드 말로만 신재생 에너지를 외치지 한국 정부는 원자력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원자력이 녹색 에너지라고 정부에서 주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정부입니다.독일이나 유럽의 여러나라들은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덜란드의 TNO라는 연구소에서 아주 놀라운 신재생 에너지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에너지 생산 방식은 아닙니다. 기존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이 태양광 발전을 놀라운 장소에서 합니다. 그 놀라운 장소는 바로 도로입니다. 태양광이 가장 인기 있는 신재생 에너지이지만 단점도 참 많습니다. 해가 뜨지 않는 비오는 날이나 흐린 날은 일조량이 적어서 태양광 발전을 많이 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설치 장소도 건물 지붕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만 설치해야 하는 장소의.. 2014. 11. 5.
SF영화에나 나옴직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3.0(AeroMobil3.0) 꽉 막힌 도로에 갖혀 있다보면 자동차에 날개를 달아서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은 자동차 운전자라면 한 번쯤 해보는 상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상을 현실화 시킨 회사들이 있습니다. 미국 항공기 회사 테라푸기어(Terrafugia)가 개발한 2인승 날으는 자동차 Transition입니다. 외모는 자동차와 비슷하지만 날개를 펴면 185km/h의 속도로 날 수 있는 비행기가 됩니다. 가격은 194,000달러로 한화 약 2억원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외모는 크게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외모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처음에는 콘셉트인가? 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냐면 SF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디자인입니다. 일단 보시죠.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3.0(AeroMobil.. 2014. 11. 3.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TOP100(2014년) 우리는 브랜드를 입고 먹고 마시고 타고 다닙니다. 현대인은 브랜드라는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할 수 있죠. 그 사람이 입은 옷, 핸드백, 타고 다니는 차,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브랜드를 보고 그 사람이 대충 어떤 사람인지 짐작을 합니다. 그래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유명 브랜드가 나를 대변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거부할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1974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 된 세계 최대의 브랜딩 조사기업인 InterBrand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랭킹을 조사하고 발표합니다. 올해 2014년도 버전이 공개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TOP100(2014년)http://www.bestglobalbrands.com/2014/ranki.. 2014. 10. 28.
고양이의 특이한 습성, 상자박스를 넘어 선만 그어도 그 안에 머문다 고양이는 박스만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야생의 본능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그 공간을 박스 완벽하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박스만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는 호랑이 같은 고양이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com/2013/06/22/cats-in-boxes_n_3473866.html 그런데 박스 말고 선만 그어 놓아도 고양이는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http://guremike.jp/ 에 올라온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바닥에 박스 테이프로 표시를 해 놓으면 고양이가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심지어 전기 코드를 둘러도 그 안에 들어갑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다른 ..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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