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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2

스냅 사진과 캔디드 사진의 차이점과 공통점 사진동아리 가입한 후 첫 출사를 간현 유원지로 갔는데 선배가 스냅사진을 찍으라고 하더라고요. 스냅사진(Snap Shot)? 이게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 그냥 가볍게 찍는 사진이라고 가볍게 말했습니다. 이후 그냥 습관적으로 스냅 사진이라고 사용한 단어이지만 정확하게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스냅사진은 빨리 찍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즉흥적으로 빨리 찍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사냥은 Shot이라는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죠. 둘 다 찍는 포즈와 사냥하는 포즈가 참 비슷합니다. 실제로 카메라 촬영법을 설명할 때 군대 갔다 온 사람에게는 소총 쏘는 자세로 설명을 하기도 하죠. 둘 다 흔들리지 않고 피사체를 정조준해야 하는 방법이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사진은 셔터를 누르.. 2022. 5. 16.
추천전시회 OCI 미술관 김을파손죄라는 거대한 만찬 일상으로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네요.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지난 2년이었습니다. 일상으로 회복이 진행되니 거리의 활기도 넘치고 음식점들도 꽉꽉 차네요. 조계사에 연등 촬영하러 갔다가 조계사 바로 뒤에 있는 OCI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지나가면서 몇 번 봤는데 볼만한 전시회를 마침 하고 있어서 들렸습니다. OCI 미술관은 태양광 패널에 들어가는 폴리실리콘 회사로 꽤 규모가 있는 회사입니다. 당연히 상장 회사인데 이 OCI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4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김을파손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물파손죄가 아니고 김을파손죄입니다. 김을 작가의 전시회입니다. 건물 자체가 상당히 오래되어 보입니다. 미국 브라운 건물처럼 보이네요..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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