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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2

코로나19로 5개월만에 영화관을 찾아가보다 영화를 좋아해서 1주일에 1편 이상 개봉 영화를 영화관에서 꼬박꼬박 봤고 본 영화들은 이 블로그에 꼬박꼬박 리뷰로 소개했습니다. 너무 볼 게 없는 주는 영화를 안 볼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5개월 동안 영화관에서 영화를 1편도 안 봤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 영화관에 한 번도 안 갔습니다. 마지막 본 영화가 설날 때 개봉한 권상우 주연의 을 보고 2,3,4,5월 영화관에 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서 안 간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볼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영화를 볼까 지나가다 영화관에 들렸는데 몽땅 재개봉 영화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집에서 봐도 되는 예전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비싼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패왕.. 2020. 6. 18.
연트럴파크의 매력 3가지 골목, 이색 카페, 활기 한 세대 전에도 홍대는 핫플레이스였지만 지금은 더 핫해졌습니다. 신촌이 예전보다 활력이 떨어지다 보니 오히려 그 활력이 홍대로 이전된 느낌도 듭니다. 홍대 상권이 확장되다 보니 홍대 주변까지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연남동입니다. 폐철로길에 핀 연트럴파크 2015년에 경의중앙선의 폐철로 구간을 서울시가 '경의선 숲길'로 조성했습니다. 3km에 이르는 기찻길 따라 생긴 '경의선 숲길' 공원은 길쭉해서인지 연남동과 센트럴파크를 합쳐서 연트럴파크라고 불리웁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따서 만든 이름인데 규모나 너무 작아서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냥 길죽한 근린공원으로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다른 근린공원과 다른 점은 요즘은 뜸하지만 버스킹이나 각종 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문화가 숨쉬는 공간이라는 점..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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