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5/021 인생샷을 위한 여행 보단 인생에 남는 여행을 하세요. 여행을 갔다오면 그 기억이 얼마나 오래갈까요? 6개월? 1년? 저 같은 경우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략 3년 정도 가는 듯 합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는 좀 더 오래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은 희미해집니다. 이런 희미한 기억을 또렷하게 해주는 것이 사진입니다. 그래서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 하잖아요. 여행을 가서 그 여행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우리는 사진을 찍습니다.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많아야 36장 1통 정도 많아야 2통 정도만 촬영합니다. 많이 찍으면 인화비가 많이 들고 사진 1장에 들어가는 돈 때문이라도 많이 찍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주객이 전도되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여행가서 사진 찍는 것이 아닌 사진 찍기 위해 여행간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 2019.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