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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51

강렬한 LED 플래시로 몰래 카메라를 찾는 스파이파인더 프로 카메라 기술이 발달하면서 작고 가볍고 뛰어난 화질의 카메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범죄에 사용하는 분들도 많죠. 여관이나 모텔이나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서 불법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몰래 카메라 때문에 많은 여성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물론 남자들도 이런 몰래 카메라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몰래 카메라 설치는 명백한 범법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몰래 카메라를 곳곳에 설치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워낙 크기가 작은 몰카들이 많이 나와서 작은 구멍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TV나 벽 또는 액자 사이에 숨기기도 합니다. 이런 몰카를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낼 수 있지만 비용이 들죠.. 2018. 11. 16.
주인공이 괴상하고 이상한 영화 상류사회 영화 가 재미없었던 이유는 주인공이 참 밉상이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살인마가 날 봤고 그게 무서워서 신고를 안 할 수 있다고 동조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신고하지 않아서 사람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상식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2번이나 살인 장면을 목격하고도 신고하지 않음을 넘어서 다른 목격자의 입막음을 할 때는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구분도 안 갔습니다. 게다가 살인마도 참 멍청하고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밉상 캐릭터가 가득한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시나리오 검사도 안 하나요? 그런데 이 못지 않게 밉상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가 또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미술계와 상류사회의 추악함을 접목한 대한민국 상류사회는 졸부들의 세상입니다. 유럽의 귀족들.. 2018. 11. 16.
우연히 본 2018 서울예술대학교 사진전공 졸업전시회에서 눈여겨 본 사진들 가을이 끝나가는 서울 도심을 카메라를 들고 걷고 걸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인사동을 지나갔습니다. 인사동에 전시회 보러 자주 가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주 수요일은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는 날이자 개막식을 하는 날입니다. 오후 5시 전후에 인사동의 많은 갤러리에서 각종 개막식과 축하식이 열립니다.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불이 꺼진 갤러리가 대부분이었지만 토포하우스 딱 한 곳만 불이 켜졌습니다. 전시회를 잠시 볼까하고 들어가 보니 2018 서울예술대학교 사진전공 졸업전시회를 하고 있네요. 토포하우스는 졸업전시회를 많이 개최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매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 주에는 서울의 한 미술학과가 졸업전시회를 하던데 이번 주는 서울예대 사진학과 학생들 졸업전시회를 하네요. 지하 .. 2018. 11. 15.
액정과 후보정은 스마트폰에 맡긴 디지털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PIXII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미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붕괴되었습니다. 이제는 미러리스와 DSLR 시장도 긴장을 타야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만의 전유물로 여겼던 아웃포커싱 기능이 탑재되고 화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디지털 카메라 보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LG V40 같은 경우 저조도 HDR이 워낙 뛰어나서 깜짝 놀랐을 정도입니다. 분명 화질은 미러리스나 DSLR이 좋지만 사진 후가공 기술은 스마트폰이 좋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매년 진화를 하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후보정 기술이나 앱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쁘게 가공하려면 천상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한 후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사진.. 2018. 11. 14.
플라스틱을 이용한 르네상스 의상을 만든 예술가 Suzanne Jongmans 르네상스 시대의 귀족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그림에 담게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절의 유명 화가들은 초상화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5세기~17세기에 그려진 귀족들의 초상화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르네상스 시절의 초상화 아니 초상사진 같습니다. 르네상스 시절의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했네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뭔가 좀 어색한 게 있습니다. 르네상스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20세기의 신물질이자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많이 준 그러나 현재는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르네상스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고귀한 귀족들이 값 싸고 대중성의 대표 물질인 플라스틱을 입은 것이 언밸런스합니다만 오래된 역사와 오래되어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이렇게 소재의 대비와 동조가 흥.. 2018. 11. 14.
착시같은 독특한 관점의 해변 흑백사진을 찍는 Moises Levy 사진가 우리 인간의 눈은 2개라서 원근감을 아주 잘 파악합니다. 그러나 카메라는 렌즈가 1개라서 3차원 세상을 2차원으로 담습니다. 2차원으로 담기 때문에 원근감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 있는 피사체는 크게 보이고 뒤에 있는 피사체는 작게 보이는 것을 이용해서 착시 사진을 만들기도 합니다 멕시코 사진가 겸 건축가인 Moises Levy는 해변을 배회하면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근경에 있는 피사체와 원경에 있는 피사체를 이용해서 흥미로운 사진을 만듭니다. 흑백 사진이고 역광을 이용한 실루엣 사진들이 많아서 조형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람 다리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나 줄타기나 동물 다리 사이로 보이는 피사체를 담고 있네요. 아주 흥미로운 시선이자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더 많은 .. 2018. 11. 13.
휴게 공간이 넓어서 좋았던 신도림의 새로운 영화관 씨네Q 웬만하면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인 CGV와 롯데시네마는 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두 거대한 프랜차이즈가 한국 영화들의 수준을 확 떨궜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같은 영화, 돈 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망작에 가까운 한국 영화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영화 관객수도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CGV와 롯데시네마 영화관 시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끈 것은 맞고 여기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안전빵 영화만 줄창 만들어서 확실한 재미를 제공하는 영화들 보다는 대충 한끼 때우는 식의 맛이 없다고도 그렇다고 아주 맛이 좋다고도 할 수 없는 평범한 한국 영화들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 기획, 제작, 배급, 상영까지 수직계열화를 한.. 2018. 11. 13.
금천구, 광명시 분들에게 가장 가까운 안양천 핑크뮬리 낙엽이 거의 다 떨어져 갑니다. 비 한 번 내리고 영하의 날씨가 되면 올 가을도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이 마지막 가을을 보기 위해서 가까운 안양천으로 향했습니다. 1주일 전만 해도 가을 빛이 담긴 단풍이 가득했는데 며칠 전 내린 폭우에 가까운 가을비로 단풍이 낙엽이 되어서 많이 떨어졌네요. 안양천은 생태계가 확실히 복원이 되어서 뱀까지 출몰합니다. 2000년 전후에는 똥물이 흘러서 산책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안양천 하수처리장이 생긴 후에 크게 변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산책로도 안양천 둔치와 하천 옆에 2개가 생겼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따로 있습니다. 왜가리와 청둥오리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철새들을 볼 수 있는 건강한 하천이 되었습니다. "니가 거기서 왜 나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녀석도.. 2018. 11. 13.
LG V40, 갤노트9, V30, G7 무게와 크기 비교 스마트폰의 선택할 때 큰 비중을 두는 것이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에는 외모의 형태도 있지만 스마트폰의 크기와 무게도 포함됩니다. 그립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좌우 폭이 짧은 폰을 좋아하고 큰 화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화면 크기를 중요시하죠. 여기에 무게도 무시 못합니다. LG V40은 어느 정도의 크기일까요? 그래서 갤노트9과 V40의 크기를 먼저 비교해 봤습니다. LG V40, 갤노트9 크기 비교 LG V40 : 75.8 x 158.7 x 7.7 mm, 169 g 디스플레이 6.4인치(3120 x 1440) 삼성 갤럭시노트9 : 76.4 x 161.9 x 8.8 mm, 201 g, 디스플레이 : 6.38인치(2960 x 1440) LG V40과 삼성 갤노트9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2018. 11. 12.
독서 인구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신 도서정가제 매달 3권 이상의 책을 읽었습니다.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밥 먹으면서 읽고 이동하면서 읽고 지하철에서 읽고 걸어가면서 읽었습니다. 책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2주일 동안 3권을 대여해주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린 후 1주일 만에 반납을 하고 또 읽었습니다. 책을 빌려 읽기도 했지만 좋은 책은 사서 읽었습니다. 신간은 비싸서 구매를 꺼려했지만 구간은 30% 이상 할인을 해줘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만 5천원 하는 책도 1년만 지나면 1만원에 구매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매체와 달리 책은 신간과 구간의 인기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스트셀러가 1년 내내 가기도 하고 역주행을 하기도 합니다. 읽고 싶은 신간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좀 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에 .. 2018. 11. 11.
다큐 휘트니. 휘트니의 어두운 뒷면을 파헤치다 80년대는 팝의 시대였습니다. 주옥같은 팝송과 가수와 그룹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흑인 싱글 가수들의 인기가 아주 높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이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2가지로 놀라웠습니다. 고음을 마치 숨 쉬듯 노래하는 폭발하는 가창력은 팝 음악의 신세계를 얼였습니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라는 강력한 상대가 나오고 '셀린 디옹'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트로이카를 형성했지만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인정하는 가창력의 여왕이자 '더 보이스'라는 별명이 있는 '휘트니 휴스턴'이 좋았습니다. 또 하나는 외모입니다. 정말 예뻤습니다. 내가 본 흑인 여성 중에 가장 예뻤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휘트니 휴스턴'을 안 좋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휘트니 휴스턴'은 .. 2018. 11. 11.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편 MBC의 2부 리그같은 MBC의 케이블 채널인 MBC every1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예능은 단연코 입니다. 얼마나 인기를 끄는지 목요일 오후 8시 대의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틀어서 동시간대 시청률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이 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 한국어가 능통한 외국인)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등을 한국에 초대해서 한국을 구경하고 즐기는 예능입니다. 큰 카테고리로 보면 여행 예능이지만 다른 여행 예능과 다른 점은 한국인이 외국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면서 느끼는 한국 문화와 한국인, 한국 유명 명소를 다니면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담은 한국의 진면목을 담고 있습니다.지금 시즌 2가 방영중으로 시즌 1 포함 총 14개 팀이 한국을 방문했습..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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