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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귀족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그림에 담게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절의 유명 화가들은 초상화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5세기~17세기에 그려진 귀족들의 초상화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르네상스 시절의 초상화 아니 초상사진 같습니다. 르네상스 시절의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했네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뭔가 좀 어색한 게 있습니다.
르네상스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20세기의 신물질이자 우리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많이 준 그러나 현재는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르네상스 의상을 만들었습니다.
고귀한 귀족들이 값 싸고 대중성의 대표 물질인 플라스틱을 입은 것이 언밸런스합니다만 오래된 역사와 오래되어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이렇게 소재의 대비와 동조가 흥미로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Suzanne Jongmans라는 아티스트가 만든 사진입니다. 현대의 일회용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고급 실크와 레이스로 만들고 조화롭게 배치한 모습이 생기롭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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