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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44

서울시의 도시재생 실패 사례가 되고 있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시교육청 바로 앞에 있는 동네가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되었다고 하기에 작년에 잠시 들렸습니다. 일부러 들린 것은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입구에서 입장료는 받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돈을 주고 보고 싶은 전시회도 없고 아예 입장료를 안 내면 못 들어가는 곳인 줄 알고 돌아섰습니다. 사실 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뭐하는 곳인지 저도 잘 몰랐고 크게 관심도 없었습니다. 다만 한옥들이 많은 창작자들을 위한 한옥형 예술가들의 레지던시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곳곳에 예술공장이라는 예술가 레지던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에도 금천예술공장이 있습니다. 이 예술공장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 2018. 9. 5.
스위블 액정이 들어간 미러리스 소니 알파7000 루머 지금 카메라 시장은 소니와 캐논 양대산맥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가 아닌 재편되었습니다. 소니가 미러리스를 앞세워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알파7 III와 함께 알파6500 등의 APS-C 사이즈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크롭 센서 미러리스의 인기도 높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고 가벼움은 좋은데 틸트 액정에 틸트 업 기능이 없는 제품도 있어서 앵글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터치가 안 되는 제품도 있고요. 또한 소니 알파6500이 출시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후속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소니 알파6500 후속 미러리스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제품 이름이 소니 알파6700이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소니 알파7000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니 알파7000의 스펙과 제품 이미.. 2018. 9. 5.
캐논 풀프레임 EOS 5D MARK4로 찍고 인테리어 육아에 좋은 CP1300 캐논 포토 프린터로 뽑고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8월 말 캐논 풀프레임 DSLR EOS 5D MARK4를 들고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내릴 땐 안 내려서 여름 가뭄이 들게 하더니 올 때는 너무 몰아서 내리네요. 저 멀리 천둥 번개가 내리치던 날 덕수궁은 한적했습니다. 그 많던 관광객도 거의 보이지 않네요. 덕수궁 목조 건물인 전각들 사이를 이동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듀얼픽셀 CMOS AF 기능이 들어간 라이브뷰 모드에 놓고 인포 버튼을 눌러서 전자 수평계를 켰습니다. 어두운 날씨에는 광학 뷰파인더보다는 라이브뷰로 촬영하는 것이 더 편하네요. 라이브뷰는 초점 맞출 수 있는 휘도가 EV -4로 광학 뷰파인더의 EV -3 보다 좋습니다. 멀리 보이는 석어당이 호롱불을 켜 놓은 듯 은은하게 빛나고 있네요. 그렇다고 호롱불.. 2018. 9. 4.
정식 발표 이전에 스마트폰 구글 픽셀3XL 분실물로 강제 유출 요즘은 애플이나 삼성전자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해도 그 반응이 열광적이지 않고 그냥 시큰둥합니다. 스마트폰이 일상용품이 되다 보니 새로운 제품이 나와도 일부에서만 관심을 둘 뿐 대부분의 분들은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제품 출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해서 이목을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제품 출시 전에는 철저하게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비밀에 붙입니다. 그러나 많은 스마트폰들은 출시 이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디자인이 유출됩니다. 너무 많이 유출되다 보니 유출 마케팅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습니다. 그런데 좀 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0월에 출시 예정인 구글의 레퍼러스폰인 구글 픽셀3 XL이 차량 공유 서비스인 Lyft 차에 놓고 내렸습니다. 이를 안드로이드 미디어인 안드로이드 폴.. 2018. 9. 4.
니콘의 보급형 엔트리 DSLR D3500 출시 DSLR을 처음 샀던 때가 2008년이었습니다. 당시 가격이 가장 저렴한 DSLR인 니콘 D40을 샀습니다. 그리고 2년 후에 니콘 D3100를 사용했습니다. 니콘 D3100은 가격이 아주 저렴했습니다. 결과물도 꽤 좋았습니다. 다만 엔트리 DSLR이라서 편의성은 무척 떨어졌습니다. 측거 가능한 초점 포인트도 많지 않고 붙박이 액정이라서 로우, 하이앵글 촬영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로우 앵글 촬영하기가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무척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니콘의 보급형 엔트리 DSLR D3500 출시니콘의 D3000 시리즈는 가격이 저렴한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만 프리 앵글을 지원하는 스위블 액정의 D5000 시리즈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점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 2018. 9. 3.
인사아트센터 2018 아트바캉스 사진작가 김중만 만화가 허영만 전시회 인사동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있지만 예전만큼의 활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거리에서 점점 상업화된 거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거리라고 하던 것도 이제는 무색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으면 합심해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면 좋으련만 점점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많은 갤러리들에서 많은 미술과 사진 및 각종 전시회를 볼 수 있는 안내서라도 만들어서 소개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이 인사동 갤러리 거리에서 가장 큰 갤러리는 입니다. 이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를 개최했습니다. 2018 아트바캉스는 스타 작가들의 강연과 전시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유료 또는 무료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무료 전시회도 9월 1일 단 하루 유료 강연을 했습니다... 2018. 9. 3.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기술적 사양에 대한 루머 니콘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니콘 Z6, Z7이 세상에 공개되었지만 예상보다 시원찮은 반응이 보이네요. 여러모로 소니 알파7 III와 비교되고 있는데 가격이나 성능이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니콘은 미러리스 제조 노하우가 많지 않으니까요. 캐논도 미러리스 M1, M2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가 M3부터 비난의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요즘은 EOS-M50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습니다.니콘의 첫 플레레임 미러리스 니콘 Z6, Z7이 나오자마자 캐논의 첫 플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에 대한 소문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https://www.nokishita-camera.com에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에 대한 .. 2018. 9. 2.
복사한 글이 조회수가 높으면 원본 글보다 상위에 노출해주는 이상한 네이버 검색 녹색창을 한 때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때가 2004년 전후이니 14년이 더 되었군요. 2008년 이후로 네이버를 단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는 글 원본자를 대우하는 검색 엔진이 절대로 아니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복사한 글을 원본 글보다 더 상위에 노출했던 네이버네이버는 국내 1위의 검색 엔진이자 포털입니다. 사람들이 궁금한 것이 생기면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냅니다. 특히 요즘은 유일한 경쟁회사인 다음 마저도 검색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 인터넷 검색 시장 경쟁이 멈춘 듯 합니다. 네이버가 걱정하는 것은 온갖 가짜 정보와 쭉정이 같은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큰 위기가 닥쳤던 때는 다음이 검색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부던..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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