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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55

신기한 Laowa 24mm f/14 동영상 매크로 탐침 렌즈 해외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아주 흥미로운 동영상 촬영용 렌즈가 올라와서 화제입니다. 비너스 옵틱스에서 만든 Laowa 24mm f/14 동영상 매크로 탐침 렌즈입니다. 비너스 옵틱스는 사진애호가와 전문가들을 위해서 새로운 사진 도구를 만드는 팀입니다. 이번에 제작한 제품은 Laowa 24mm f/14 동영상 매크로 탐침 렌즈입니다. 렌즈라고 하기엔 무슨 창 같이 생겼습니다. 이름처럼 탐침봉 같이 생겼습니다. 이 Laowa 24mm f/14 동영상 매크로 탐침 렌즈는 캐논 EF, 니콘 F, 소니 EF, Arri PL 마운트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매크로 렌즈와 외모부터가 다르지만 기능도 좀 다릅니다. 기존의 매크로 렌즈는 60~120mm릐 긴 초점 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아웃포커싱이 된 .. 2018. 8. 10.
2018 과학창작 동영상 공모전 참가 요강 및 요령 과학이 참 좋습니다.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니까요? 인류는 과학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난 후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참 재미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잘 설명해주니까요. 그래서 과학이 매력적입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개최하는 과학 창작 동영상 공모전이 더운 여름 아이들과 손잡고 가볼만 한 곳 중 하나가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입니다. 4호선 대공원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서울랜드나 서울대공원 들렸다가 겸사겸사 보면 좋습니다만 워낙 규모도 크고 볼 거리가 많아서 아침에 가서 오후 늦게 나올 각오로 가야 합니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서 을 개최합니다. 2018 과학창작 동영상 공모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2018 과학창작 동영상 공모전 개요자세한 내용은 2018 과.. 2018. 8. 9.
영하 4도의 차가움으로 운전자의 잠을 쫒는 메가 샤크 플레이트 음주 운전 다음으로 위험한 게 졸음 운전입니다. 특히 고속 주행을 하는 고속도로에서 졸면 대형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잠을 쫒기 위해서 창문을 살짝 열어 놓거나 껌을 씹거나 담배를 피웁니다. 그럼에도 잠이 달아나지 않으면 이 방법을 써 보면 어떨까요? 일본에서 출시된 아이디어 상품 '메가 샤크 플레이트'는 영하 4도의 차가움으로 잠을 쫓는 제품입니다. 손바닥이나 손목이나 팔뚝을 메가 샤크 플레이트 위에 올려 놓으면 바로 잠이 깹니다. USB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켜 있는 건 아니고 졸음이 오면 메가 샤크 플레이트에 팔뚝을 올려 놓고 50초가 지나면 영하 4도까지 급속 냉각합니다. 상어 이빨처럼 날카로운 냉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 어렸을 때 졸고 있는 친구 등에 얼음 .. 2018. 8. 9.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EOS M50 SBS 월화 드라마 는 월화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입니다. 이 멜로 드라마는 기존의 드라마와 다른 점이 꽤 많아서 좋네요. 먼저 주인공들이 신선합니다. 먼저 무대 디자이너 공우진을 연기하는 양세종입니다. 얼핏보면 윤시윤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가끔 송중기의 느낌도 납니다. 잘 생긴 배우입니다. 단호박 같은 차가운 도시 남자의 표정과 여리고 우울한 표정까지 꽤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입니다. 이 배우 송중기처럼 인기 스타가 될 거 같네요. 여주인공인 우서리를 연기하는 신혜선이라는 배우는 시청률 대박이 난 서진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 이 드라마로 처음 보네요.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성이 넘치는 얼굴도 아닙니다. 그냥 좀 평범하다고 할까요? 드라마 .. 2018. 8. 8.
냉장고 안 내용물을 보여주는 냉장고 감시카메라 FridgeCam 잠시잠깐 투명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냉장고가 가전 제품 전시회에 선보였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냉장고 속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다른 색으로 변경하거나 어둡게 해서 냉장고 속을 가리기도 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투명 디스플레이가 달린 냉장고는 가격이 비싸서 상용화가 쉽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LG전자 디오스는 톡톡 치면 냉장고 안을 보여주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공간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냉장고 앞에 서야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트에 들렸는데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냉장고 CCTV인 FridgeCam입니다 냉장고 감시카메라 FridgeCam 냉장고 덕분에 .. 2018. 8. 8.
증평자전거공원 인기를 보니 사진 테마파크 만들면 어떨까? 하루에도 수백 장 이상의 사진을 보고 사는 우리입니다. 텍스트 시대에서 이미지 시대로 전환되고 조만간에는 동영상 시대로 넘어갈 듯 합니다. 이미지는 텍스트보다 묘사력이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여기에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면서 텍스트 대신 사진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과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0대~30대들은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커온 세대라서 그런지 사진 놀이에 심취해있고 글 대신 이미지를 더 많이 섭취합니다.그래서 이미지 위주 SNS인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 지상주의자들이 늘고 있고 인생샷을 위해서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서 사진 촬영을 하러 외국까지 가고 있습니다. 독특한 사진 풍경이 될 것이 있으면 어디든 가는 요즘 10,20,30대들입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2018. 8. 7.
불필요한 유리 창문 반사 이미지를 제거해주는 Ultimate Lens Hood(ULH) Josh Smith는 2015년 일본 여행을 하다가 하나의 결심을 합니다. 이 문제를 꼭 해결하겠어. Josh Smith가 문제라고 느낀 것은 창문 너무 풍경이나 동물을 촬영할 때 유리에 반사된 불필요한 반사 이미지 때문에 사진이 말끔하게 나오지 않는 문제였습니다.Josh Smith는 이 유리의 반사 이미지를 제거할 수 있는 Ultimate Lens Hood(ULH)를 만들었습니다. 유리 창문 반사 이미지를 제거해주는 Ultimate Lens Hood(ULH) Ultimate Lens Hood(ULH)는 기존의 실리콘 렌즈 후드보다 큰 렌즈 후드입니다. 렌즈 앞에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신축성이 좋아서 다양한 렌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ULH 렌즈 후드를 렌즈 앞에 끼운 후에 창.. 2018. 8. 7.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는 빔 밴더스 감독의 말을 곱씹어보다 지난 주에 영화 와 를 연출한 감독 '빔 벤더스'의 사진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였습니다. '빔 벤더스' 감독은 브라질 출신의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에 관한 다큐 을 연출하고 사진 에세이인 을 쓰는 등 사진에 관한 깊이 있는 시선을 가진 분입니다. 이 '빔 벤더스'감독이 핸드폰아 사진을 죽였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제가 가진 사진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겠습니다. 빔 밴더스 감독은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는 이유로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다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사진을 촬영한 촬영자도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보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 말에 공감을 하지 않는 분들이 꽤 있.. 2018. 8. 6.
지루함을 날려주는 허브향 밀맥주 에델바이스와 나의 소확행 바쁘면서도 지루한 일상입니다. 두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실제 삶이 그렇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지만 매일 비슷한 일의 연속이라서 지루합니다. 그래서 오후만 되면 졸음이 밀려옵니다. 이는 신체적인 피곤 때문에 오는 졸음도 있지만 지루한 일의 반복으로 인한 졸음도 있습니다. 음식도 그렇습니다.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그 음식 맛에 익숙해집니다. 처음에는 맛이 있어서 자꾸 먹게 되다가 나중에는 맛있어서 먹는지 습관으로 먹는지 헛rkf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다른 맛으로 입안을 리플레쉬 해줘야 합니다.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맥주만 먹으면 맥주를 즐기기보다는 알코올을 물에 타서 마시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국산 맥주만 먹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수제.. 2018. 8. 6.
산책길에 길냥이들에게 먹이주기를 처음 해보다 전 고양이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밤마다 애기 울음 소리 같이 시끄럽게 울고 쓰레기 봉투를 뜯어 놓아서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이런 길고양이를 길고양이라고 하지 않고 도둑 고양이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길고양이(길냥이)는 생각보다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물론, 위에서 지적한 행동들로 인해 길냥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길냥이들은 참 불쌍한 동물입니다.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길들여진 고양이는 그 습성 때문에 집 안에서만 키우거나 집 밖으로 나가면 영역 다툼을 하는 야생 동물이 됩니다. 이중에서 야생 동물이 된 길냥이는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 먹이를 구하지 못해서 항상 굶주리고 사람들의 해꼬지와 온갖 위협을 피해서 공포에 떨면서 삽니다. 먹을 .. 2018. 8. 6.
화려한 초반 그러나 황당한 결말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은 혁명적인 영화였습니다. 막 CG 기술이 발달하던 시기에 세상에 없던 그러나 보고 싶었던 공룡을 뚝뚝 끊기는 스톱모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거대한 공룡의 움직임에 세상은 깜짝 놀랐습습니다. CG 기술만 뛰어났다면 명작 반열에 오를 수는 없었습니다. 뛰어난 스토리와 함께 멋진 액션 연출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비오는 날 티렉스의 자동차를 부스는 액션과 랩터를 피해서 달아나는 실내 액션은 잊혀지지 않네요. 터미네이터와 에이리언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 시리즈는 1편만 못합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도 2001년 쥬라기 공원 3편을 끝으로 세상에서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쥬라기 공원의 랩터와 티렉스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 2018. 8. 5.
블로거 사진을 공짜라고 여기는 방송사들의 못된 관행 사진을 주제로 한 블로그이다 보니 어느 블로그 보다 사진을 많이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방송국에서 제 블로그에 소개한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고 연락이 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연락이 오는 것 같네요. 지난 금요일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한 종편 예능프로그램 이름으로 제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는 메일이었습니다. 해외 유명 스타 사진이라서 제가 촬영한 사진은 아니고 해외에 소개된 사진을 제 블로그에 소개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작권이 저에게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 사진 저작권 메일을 보내면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거나 회신을 부탁드린다고 하는데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자신에게 연락을 해 달라는 내용이 좀 황당하면서도 불쾌했습니다. 메일에 어떤 정중함도 없고 자신의 할 이야..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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