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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옵티머스2X의 카메라의 모든 것을 담다 본문

IT/가젯/모바일(휴대폰)

옵티머스2X의 카메라의 모든 것을 담다

썬도그 2011.02.28 22:25

옵티머스2X 체험단을 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1달동안 쓰면서 스마트폰의 세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어마어마한 성능과 미친듯한 인터넷 속도에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하나도 없던것은 아니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트는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만 다루어 볼까 합니다. 

옵티머스2X의 800만 화소  제온 플래시가 달린 카메라 

옵티머스2X는 800만화소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뒷면에 툭 튀어 나온 것이 카메라모듈이 장착된 부분입니다.
카메라 모듈 때문에 튀어 나왔다는 소리도 있지만 오히려 튀어나온게 밋밋한 평면 디자인보다는 좋아 보이네요. 
튀어나온것이 휴대하는데 불편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들고 다닐때는 별 느낌이 없네요

800만화소는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큰 사진으로 사진을 인화하지 않는다면 500만 화소도 충분하죠.
하지만  이 화소의 의미가 예전엔 분명 큰 의미가 없고 500만 화소 이상은 의미가 없었긴 했지만 최근에 대형 LCD PC모니터와 50인치의 디지털TV등 인화와 달리 큰 디스플레이로 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화소수가 다시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도 마찬가지죠. SD급과 HD급의 차이는 작인 TV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큰 화면의 TV에서는 그 차이가 확 들어나죠.

조작법

바탕화면의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카메라 모드로 작동이 됩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폰은  'LG전자의 뷰티폰'입니다. 이 뷰티폰은 베스트셀러였는데 카메라 특화폰이였습니다.
초고속촬영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카메라에 특화된 폰이였고  그런 이유로 카메라 촬영 버튼이 옆구리에 달려 있었습니다.
꾹 한번 눌러주면 되었죠

하지만 옵티머스2X는 촬영버튼이 액정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런 모습은 갤럭시S나 여타의 스마트폰의 공통적인 모습입니다. 옆구리에 물리적인 버튼 하나 넣는게 쉬운게 아니죠. 또한 이 옵티머스2X는 카메라 특화폰이 아닙니다.
사실 이렇게 촬영버튼이 들어오면 한손으로 활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왼손으로 핸드폰 몸체를 잡고 오른손으로 콕~~ 눌러 줘야 합니다. 이게 흔들리지 않는 사진 촬영을 도와주긴 하지만 간편성은 떨어집니다.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서 쓱 찍고 지나가면 좋을텐데 양손으로 잡고 찍어야 하니 이목 집중도 되고 좀 불편하네요.
스마트폰 공통의 문제인데 손을 되지 않고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음성인식 기술도 뛰어난대 이어마이크 꽂아서  '촬영' 이라고 말하면 찍히게 하는건 어떨까 하네요?

동영상과 사진 전환 버튼도 액정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 슬라이드 버튼을 바꿔주면 됩니다.
사진인지 동영상인지를 버튼색을 보면 됩니다. 파란색은 사진,  빨간색은 동영상입니다. 

카메라들은 수 많은 정보를 액정에 표시합니다. 보통은  그런 정보를 무시하고 잘 들여다 보지 않죠. 하지만 그런 정보를 무시하고 사진을 찍고 집에 와서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최고 해상도로 촬영한 줄 알고 집에와서 보니 최저의 해상도로 찍어서 누구 코에 붙일 수도 없는 작은 사진에 황망해 하기도 하죠. 

카메라 설정버튼은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촬영모드로 전환한 후 왼쪽 구석을 잘 눌러야  설정버튼이 스르륵 나옵니다. 상단에 보면  해상도와 장면모드, ISO값,  손떨림 방지기능 ON/OFF, 남은 촬영매수등의 정보가 나옵니다. 
해상도 같은 경우는 중요하니 항상 들여다 보세요. 전 항상 최고 해상도로 놓고 찍습니다. 

왼쪽에는 전후방 카메라 전환 버튼, 줌인, 줌아웃버튼 노출 조정, 플래시 조작버튼및 설정버튼이 있습니다
설정버튼을 누르면 또 많은 설정창들이 나옵니다

줌인, 줌아웃 기능도 터치로 해야 합니다


광학줌이 아닌 디지털 줌인 듯 하네요. 줌인을 했더니 입자가 보입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약점은 부실한 플래쉬에 있었죠. 그러나 제온 플래쉬는 그 어떤 휴대폰보다
강력한 빛을 쏟아 냅니다.
위 사진은 플래쉬가 터졌는데 그 강한 빛에 사람들이 뒤돌아 보네요. 터지는지도 모르고 눌렀다가 제가 더 놀랬네요. 


이 사진도 플래쉬를 터트린 사진입니다. 저는 사람 얼굴을 밀가루인형으로 만드는 플래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력하면서도 얼굴을 하얗게 만들지 않는 모습에  무척 놀랐네요.  플래쉬는 대만족 입니다. 


해상도 


설정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해상도, 초점종류, 장면모드, ISO값 설정, 화이트밸런스등이 나옵니다. 해상도는 최대 3264x2448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혹시나 해서 1장당 8M용량을 차지하는 최고해상도로 찍습니다.  그러나 폰카로 찍은 사진을 그냥 감상용으로 혹은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릴 목적이라면 저렇게 까지 고 해상도는 필요 없습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라면 1M도 괜찮습니다

가끔 해상도가 낮으면 사진화질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화질과 해상도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컴팩트 카메라가 1500만화소라고 해서 500만화소의 DSLR보다 화질이 더 좋다고 할 수 없죠.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촬상소자의 크기에 좌우되는거지 해상도에 좌우되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진 사용도에 따라서 해상도를 선택하세요.

뭐 옵티머스2X가 16기가 내장 모메리가 있으니 최고해상도로 해도 800장 가까이 찍을 수 있습니다.



얼굴인식까지 있는 초점모드


카메라 발전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디지털 신기술이 탑재되는 카메라가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핸드폰 카메라에 적용이 되고 DSLR에 적용이 됩니다. 자동얼굴인식은 3년전에 처음 선보였는데 이제는 핸드폰에 까지 들어 왔네요
얼굴인식 기능은 인물사진 촬영할 때 너무 편리하죠.  여기에 수동 초점기능까지 있습니다. 

DSLR이 좋은이유는 수동기능이 많아서 자유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자동카메라는 카메라가 알아서 다 맞춰주는 편리성이 있긴 하지만 사진에 대한 자신만이 표현력을 넣기 힘들죠. 수동초점 모드는 그런면에서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장면을 인식해서 최적의 촬영 모드로 전환해주는 장면 모드


장면모든는 컴팩트 카메라에 있는  SCENE모드와 비슷합니다. 카메라가 풍경과 인물 스포츠, 노을 모드를 인식해서 최적의 촬영을 제공합니다.  그냥 자동에 놓고 찍으면 됩니다. 

옵티머스2X에서 노을 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후보정 안한 사진인데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네요



ISO를 조정해서 야간 촬영시 좀 더 좋은 사진을 찍자


ISO모드도 수동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 ISO는 빛에 대한 감광력을 조정할 수 있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ISO800으로 올리게 되면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셔터스피드를 올릴 수 있죠.  잘 모르셔도 됩니다. 그냥 자동에 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ISO를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호기심에 ISO 값을 조정하면서 야간의 호프집 간판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ISO400에서 가장 선명하게 나오고 나머지는 좀 노출 오버가 되네요. 분명 다 간판에 초점을 맞추고 찍었는데요. 뭐 인물사진을 찍는게 아니라서 상관은 업지만 선명한 간판 사진을 담을려면 ISO값을 조정해 보십시요. 



화이트밸런스


실내나 가로등 불빛 아래서 사진을 찍으면 좀 주황색빛으로 담기죠. 뭐 주황색 빛 밑에서 찍었으니 주황빛으로 물든 듯한 사진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이 주황빛을 하얀 빛으로 인식하게 하는게 화이트 밸런스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후보에서 쉽게 할 수 있고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닙니다.  형광등 불빛 아래서 찍으면 좀 파란 색이 도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마치 필터를 낀듯한 모습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옵티머스2x에는 화이트 밸런스 기능도 넣었습니다.

흐린날 화이트밸런스를 바꾸면서 찍어봤습니다.  
자동으로 설정을 해주지만  색감이 푸르거나 노랗게 나오면  설정을 수동으로 하고 찍어보세요.
또한 이 기능은 필터기능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데 위와 같이 좀 푸르스름한 색을 좋아하면 백열등 모드로 찍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따스한 색감이 좋아서 흐린날 모드로 가끔 찍습니다



다양한 필터


저는 필터사용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 하지만 여자분들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을 놀이의 한 도구로 생각하기에 필터 사용을 많이 합니다. 이 필터 기능도 대부분의 컴팩트 카메라에 있는 기능인데 이제는 핸드폰에서도 만날 수 있네요. 


필터 종류는 세피아, 흑백, 네거티브, 블루, 엠보스, 파스텔, 비비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요즘 다시 흑백사진이 좋아졌는데 흑백사진을 좋아만 할뿐 흑백으로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흑백사진이 힘이 참 좋죠




아웃포커스 기능까지 있는 촬영모드 


촬영모드가 가장 재미있는 기능이 많더군요. 일반 촬영, 연속촬영, 아웃포커스, 스마일 샷, 뷰티 샷, 아트 샷, 파노라마, 스티치 샷등이 있습니다


스티치샷 


스티치샷으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연속 촬영을 하는데  핸드폰의 의무 촬영음도 빠르게 소리를 냅니다. 전 그것도 찍었다가 소리가 연속적으로 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줄행랑을 쳤네요.  스티커 사진 찍는 모드인데요. 카메라 앞에서 V를 계속 할 수 있는 10.20대 분들에게 좋은 모드입니다. 


아웃포커스




DSLR의 전유물이었던 아웃포커스가 물리적 아웃포커스가 아닌 후보정으로 아웃포커스 흉내를 내는 기능이 옵티머스2X에 들어 있습니다.  조악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네요

가운데 부분만 선명하고 주변부는 흐릿한데요. 잘만 조절해서 사진을 찍으면  DSLR로 오해받을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아트샷


아트샷은 필터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릅니다. 색감을 차갑게나 따뜻하게 하는데요. 필터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릅니다
그 다름이란 채도 부분이 필터보다는 더 강한편입니다. 하지만 이 아트샷은  필터라는 기능에 흡수 통합시키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흑백 같은 경우는 필터에도 있고 아트샷에도 있습니다.  두개의 기능이 거의 다르지 않는데 둘 다 있을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뛰어난 파노라마 기능.  가장 애용하는 촬용모드


파노라마 기능의 발전을 보고 있으면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2008년에 사용했던 뷰티폰은 파노라마 기능을 선택하면 이전에 찍었던 사진 한 귀퉁이가 반투명하게 나와서 그 이미지와 겹치면서 파노라마 사진을 찍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의 문제점은 사진이 왜곡되고 뒤틀려서 찍히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옵티머스2X는 달라졌습니다. 9축 센서로 증강현실적인 빨간 사각형을 내 놓으며 그 빨간 사각형을 초점에 넣으면 됩니다
또한 사진을 합성하는 시간도 엄청나게 빠릅니다.  그냥 바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빠른 스마트폰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낙산공원에서 본 저녁노을입니다.  후보정을 안한 사진입니다
좋은 풍광 만나면 수시로 파노라마로 담아도 좋을 듯 하네요


이외에도 뷰티 샷, 연속촬영 샷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 샘플은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설명없이 직접 위 영상을 보시면 압니다.  풀HD 촬영이 가능한데 위 영상은 일부러 HD로 찍었습니다. 풀HD로 찍어서 집에서 동영상 편집할려고 했더니 PC가 풀HD동영상을 1분이상의 영상을 랜더링을 못하네요

사실 이런 휴대폰 카메라들은 사진보다는 동영상에 아주 강합니다. 유튜브의 화질은 휴대폰카메라의 동영상 성능에 좌우된다고 하죠. 앞으로는 유튜브에 좀 더 많은 HD영상이 올라오겠네요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화질이 인상 깊었던 옵티머스2X

가끔 DSLR과 버금가는 화질을 가진 휴대폰 사진이라고 과장광고를 보게 됩니다
결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DSLR보다 뛰어난 화질을 가질 수 없습니다. 촬상소자 크기가 다른데 DSLR과 버금갈 수 없죠.  하지만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예전엔 사진 화질의  서열이 DSLR > 컴팩트 카메라 > 휴대폰 카메라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DSLR > 컴팩트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 라는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2X의 사진을 보면  컴팩트 카메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못 미칩니다. 순광에서 찍을 때는 뛰어난 사진을 찍지만 역광이나 노출차가 심한 피사체가 있으면 노출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 약간 보이네요.

따라서 이 옵티머스2X 카메라는 많이 찍어 보면서 자신만의 촬영 노하우를 터득하면 할 수록 뛰어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휴대폰 카메라라는 선을 긋고 보면 분명 뛰어난 휴대폰 카메라입니다. 화질부분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기능도 좋습니다. 특히 동영상 부분은 가장 황홀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터치식 촬영버튼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터치에 대한 반응이 가끔 느린데 그럴떄는 좀 답답하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있는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여행갈 때  DSLR 말고  옵티머스2X로만 혹은 DSLR을 가져가도 가방에서 꺼내기 귀찮을 때는 이 옵티머스2X로 찍어야 겠습니다. 대체제로는 딱 좋네요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2X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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