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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ZONE(유플러스 존)을 체험해보니

썬도그 썬도그 2011. 2. 7. 16:03

LG U+ 070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팟터치2세대 이상 제품과 스마트폰 사용자(모든 스마트폰은 아니고 지원단말이 있음)들이 070인터넷 집전화처럼 Wi-Fi망을 통해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아이팟터치2세대가 있고 이어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을 끼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Wi-Fi망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라서 Wi-Fi가  잡히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업체들이 와이파이존을 많이 구축하고 있습니다


통신3사의 와이파이존 비교

SKT1만개의 T와이파이존을 설치했습니다(예전엔 가뭄에 콩나듯 했는데 요즘은 좀 늘었다는것을 느낍니다)  SKT  T와이파이존은 개방형이기에 주민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문제가 좀 있어서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는것도 현실입니다

KT는 올레와이파이존을 운영합니다. 올레와이파이는 정말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KT 와이브로50기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와이브로 사용자는 무조건 올레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레 와이파이만 사용할려면 한달에 1만5천원을 내야 하는데  그 돈이면 KT 와이브로 1기가 서비스인 1만원을 내고 올레 와이파이까지 공짜로 쓸 수 있습니다.   KT 올레와이파이는 유료입니다.  KT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무료이지만 타 통신사나 타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돈내고 써야 합니다. 
6만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LG U+ 는 이 와이파이존에 대해서 가장 소극적인 먼산쳐다보기식으로 미적거렸습니다. 그러나 비빌언덕이 하나 있는데  Wi-Fi망을 이용하는 070인터넷전화망과 U+ 인터넷 와이파이100을 핫스팟으로 이용하는 계획을 조심스럽게 꺼내들었습니다


LG U+ 와이파이존은 개통한지 몇개월 안되었는데  지금까지 약 1백만개의 핫스팟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기존의 070인터넷전화 사용자와 LG U+ 초고속인터넷 사용자중 자신의 유무선공유기를 공유허락했기 때문입니다

즉 무조건이 아닌 내 공유기 공유해주께  니 공유기도 공유해다오 라는 발상으로 자신의 유무선공유기를 
공유해주면 다른 LG U+ 초고속인터넷과 070 인터넷전화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FON과 비슷한 것이죠. 이런 이유로 단박에 1백만개의 핫스팟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걱정인것은 다른 사용자가 내 유무선공유기에 달라붙어서 사용하면 보안이나 속도가 걱정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ACN기술로 서로 접근할 수 없게 봉쇄했다고 하니 보안은 어느정도 안심하셔도 될것입니다. 하지만  내 유무선공유기에 노트북을 들고다니는 유저가  접속한 후 토렌토 같은 P2P서비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분명 AP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노트북유저들에게까지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골치 아파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G U+ 측은 점차 노트북까지 확대해 간다고 하는데 확대해 갈때 이런문제 즉, 남의 유무선공유기에 달라붙어서 P2P프로그램등 데이터 과부하가 걸리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유저들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것입니다.


LG U+ 와이파이존을 이용할려면 U+ 인터넷 혹은 오즈가입자여야만 한다

어제 산에서 KT와이브로 에그를 이용해서  070 모바일을 사용한 후 내려오면서 
LG U+ 와이파이존을 찾아봤습니다. 와이파이월드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어디가 LG U+ 존인지 알수 있습니다

http://www.wifiworld.co.kr/main.s2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월드 어플로 위치를 확인하고  Wi-Fi망을 찾아보니 U+ACN이 잡히네요.  U+ 와이파이존은 이 
U+ ACN이 잡히면 거기가 와이파이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잡힌 U+ ACN을 접속하니 접속이 안됩니다

아이디, 패스워드를 요구하기에  070 모바일앱 전화번호를 요구하는건가 해서 넣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넷북으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U+ ZONE에 가입해야 하더군요

http://zone.uplus.co.kr/index.jsp  에 가서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 내 유무선 공유기 맘대로 쓰세요라고 허락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U+ 와이파이존을 사용할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1. U+ 초고속인터넷 사용자
2. U+ 모바일 오즈데이터 가입자

위 1.2사항에 해당되는 분들만 사용가능합니다.
KT처럼  한달에 1만5천원을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도 없습니다. 무조건 위 조건인 LG U+ 인터넷 혹은 모바일 고객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LG U+ 와이파이100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기에  면접에 통과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용자 아이디와 비번이 날아왔고 입력해 넣으니 드디어  U+ ACN에 접속되었습니다.
U+ ACN에 접속한 후 약 100미터 정도를 움직였는데도 계속 접속되어 있기에 신기해서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여러 LG U+ 유무선공유기들을 이동하면 자동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같은 장비가 아닌 다른 유무선공유기에 접속되면 그렇게 이동하면서도 끊기지 않고 계속 접속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KT 올레 와이파이존과 함께  LG U+ 와이파이존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SKT의 T와이파이존은 개방형이기 때문에 3통신사의 모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뻐해야하나요?  사실  와이브로로 접속해도 되지만  에그 꺼내고 키기 귀찮을 때는 와이브로존을 먼저 찾습니다. 찾으면 대부분 있더군요




100만개의 핫스팟? 실제와는 좀 다르다


LG U+ 와이파이존은 100만개가 있다고 카운팅 하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현실은 좀 다릅니다
오늘 고객센터에 물어봤습니다

저 분홍점 하나하나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냐고 했더니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게 아닌 유무선공유기 공유허락한 가입자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낮에는 꺼놓다가 퇴근후에 키는 가정에서는 아무리 낮에 저 와이파이존에 가서 접속을 할려고 해도 와이파이 신호에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뭐 보통은 하루종일 365일 켜놓긴 하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실제와는 다르다는것은 유념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LG U+ 와이파이는 개인들의 유무선공유기를 공유해 주는것인데요. 아파트 20층에서 공유해봐야 그걸 이용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LG U+ 와아파이존의 장점은 갯수의 위력입니다. 이건 정말 거대한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이 LG U+ 와이파이는 대부분 상가나 주택가등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가산디지털벨리입니다. 테헤란벨리 못지 않게 높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곳이죠. 그러나 위와 같이 몇게 잡히지 않습니다. 잡히는 곳도 LG U+가  직접 설치한 국민은행이나 상가,식당등이 대부분입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LG U+ 와이파이존을 찾을려면  회사가 많은 곳이 아닌 상가나 주택가를 가는게
더 빠릅니다. 정확하게 테스트 해보기 위해 이번 주에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 가산디지털벨리에 가서 체크해 볼 생각입니다. 

LG U+ 에서는  타 통신사나 타 초고속인터넷 사용자에게도 이 U+ 와이파이존을 유료로 개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신중해야 할 듯 합니다.  KT같은 경우 올레 와이파이존의 핫스팟 AP장비들을  KT가 운영하고 보수하며 전기료도 KT가 내지만  LG U+ 와이파이존은 개인들이 운영하는 장비입니다. 개인들이 자기 전기료 내면서 운영하는데 그걸 유료로  전환한다면  재주는 고객이 넘고  돈은 LG U+ 에게 가는 수가 있는데요. 이 부분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료로 타사이용자들에게도 개방하기 보다는 지금같이 운영했으면 하네요. 

뭐 계획만 있기에  제가 더 이상 말하기 힘들지만  이 부분을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LG U+ 와이파이존은 갯수가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LG U+ 사용자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주택가와 상가에 밀집해 있는 모습은 단점입니다.  이 점을 LG U+도 알고 있고  올해 3월까지 약 2만5천개  AP장비를  KT처럼 시내 곳곳에 깐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LG U+는 3G시장에서 손가락만 빨았습니다. 그러나 4G시장은 주도권을 잡기위해 발빠르게 뛰고 있습니다
4G도 트래픽 부하가 심할텐데  KT처럼 와이파이로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시킬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용 유무선공유기 공유정책이 꼭 필요합니다. LG U+는 2012년까지 250만개의 U+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KT와 SKT도 이런  FON정신을 이어갈까요?  그건 LG U+ 존 운영결과에 따라 달라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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