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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도 다른 길로 가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평소에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관악산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타일 하나하나를 깨서 붙였네요.
학생들이 이 길을 지나서 등교한다면 너무 기분이 좋을듯 하네요
청담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작품입니다.
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카메라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벽화 말고도 그 밑에도 또 이런 벽화가 있네요. 삭막한 콘트리트 냄새나는 도시에서 이런 멋진 벽화를 만난다는 것은 퍽퍽판 건빵속에서별사탕을 만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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