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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

돈버는 좋은 습관 GS적립포인트 모으기

by 썬도그 20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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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세심하지 못하고 꼼꼼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여자들도 꼼꼼하지 못한 여자들도 있죠.
어제 동생이 쓰지도 않는 초고속 인터넷 사용료가 매달 빠져나가는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전화를 걸어서 버럭 화를 냈습니다.
인터넷 가입을 제 아이디로 대신 해주었거든요. 우연히 클릭했는데 매달 3만원씩 내고 있더라구요. 매달 3만원씩 돈이 이유도 없이 나가면
따져물어야 하는데  따져 묻지도 않았습니다   더 화가 난것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거죠. 알고 있으면서 그냥 있다니...

전 그런것 참지 못합니다. 불평부당한 일을 당하면 원리원칙대로 고쳐놓고 말죠.
초고속인터넷 회사를 바꾸면서 위약금까지 물었는데  정작 해지가 안된상태였죠. 여동생이 좀 덜렁거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꼼꼼한 성격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모든 명세표의 숫자들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올해의 제 화두가 경제입니다. 그런 이유로 작년까지 물가가 왜 오르는지 내리는지 환율이 왜 저 요동을 치는지  기준금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경제서적만 줄창 팠더니 이제는  술자리에서 경기예측과 펀드정보및 경제용어 써가면서 강연아닌 강연을 할 정도가 되었네요. 

경제 그까이거  좀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제 공부하라고 지적했더니 친구는  경제공부 하다가 주식공부하더라구요 ㅠ.ㅠ 주식 꼭 나쁜것은 아닌데 자제력 없으면  공식적인 도박시장이라서요.

각설하고

모 코메디프로에서 그랬죠. 여자들은 남자가 술값이나 밥값 계산하면  거기에 비수를 찌르듯 포인트카드 내밀면서 여기에 포인트 적립해달라고 한다고 하죠.  이게 무조건 화낼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가 다음번에 밥을 사면 문제가 될것이 없고 오히려 남자분이 여자친구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문제는 다음에도 남자가 밥을 사거나 술을 사면 문제죠. 
포인트카드.  미수다의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의  좋은점을 말하라고 했더니 그중 하나가 포인트카드라고 했습니다.

포인트카드 솔직히 귀찮죠. 물건사면서 같이 내는 그 동작 하나가 거추장 스럽고 쪼잔해 보이죠.
하지만  돈이 쉽게 벌리는게 아닙니다.  마트에서 물건산후 카드와 함께 포인트카드 내미는 그 습관, 이 습관이 포인트로 적립되어 공돈으로 돌아 옵니다. 며칠 전 마트 포인트가 많이 모였다면서 쿠폰으로 날아오더군요. 

GS칼텍스, GS25에서 모을 수 있는 GS포인트카드

며칠 전에  어머니가 GS칼텍스에서 자동차 기름 넣었는데 포인트카드 받았다면서 인터넷에 등록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게 뭔가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마트 포인트 카드 같은 것인가 봅니다.
제 이름으로 등록했고  GS포인트 카드 알아봤더니  그냥 받을 수도 있더군요

GS25에 가서 카운터에 말하고 하나 받았습니다.

포인트 카드 받은면
GS&POINT  라는 곳에 가서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카드등록 메뉴는  <포인트를 가득 쌓아> 라는 곳을 누르면 맨 밑에 있습니다.  이 싸이트 재미있는게 기승전결 식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포인트를 가득 쌓아(포인트 적립되는 곳) 마음껏쓰고(사용처) 즐겁게 사용하는(리뷰,이벤트등등)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토리식 배열이네요.

GS칼텍스 포인트카드를 어머니에게 드리고 자동차 주유(저는 차가 없습니다) 할때 같이 내밀라고 말씀 드렸고 

GS25용은 제가 쓰고 있습니다.



적립율

GS칼텍스는 적립율이 리터당 5포인트입니다. 5포인트는 5원의 가치가 있고 그냥 5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40리터 넣는다고 하면
200원 적립되네요. 에게~~~~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 포인트라는 것은  무슨 큰기대를 가지고 하기보단 그냥 기름 넣을때 습관적으로 =포인트카드까지 주면  나중에 꽁돈을 받는 느낌이라고할까요. 뭐 그런게 포인트카드이고 그게 매력이죠


GS25는 구매금액의 1%입니다. 1만원을 사면 1백원 정도 적립해 줍니다




GS포인트 적립하기

GS25란 편의점 정말 많죠. 예전에 LG25였다가 바뀐곳인데  거리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 편의점에서 제가 자주 먹는 것이 쟈뎅의 카페모리라는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자주 사먹는데요.
이거 사먹으면서 GS포인트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카페모리 600원짜리 샀거든요.

쓱 긁더니 주더군요.

방금 사용해 봤습니다. 600원짜리 사먹고 6원 받았습니다.

정확하게 6포인트 맞네요. GS25 많이가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겠는데요. 저야 가끔 들리지만  학생들은 하교길에 자주 들리는 곳이죠

GS 적립포인트 사용하기
모은 포인트는 616원입니다.  이걸로는 뭘 하기 어렵죠
모은 포인트는  대부분의 멀티플렉스관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벨소리등으로도 교환할 수 있구요. 좀 아쉬운게 있다면 좀 더 다양한 포인트 적립처와 사용처가 있었으면 합니다



GS포인트 천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


GS포인트에서 천만회원 돌파 이벤트를 합니다. 최대 1억원을 준다고 하는데 기간은 11월 30일 까지 입니다.
회원이시면 그냥 돌리시면 되고 회원이 아니시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개인정보 동의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개인정보 동의 부분은 밑에 5분전님이 쓴 댓글을 참조하세요. 개인정보 동의는 해도 안해도 됩니다. 개인판단에 따라서)


룰렛 돌리기인데 1판만 도전 가능하고 또 도전할려면  110포인트가 차감됩니다.  포인트는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일에 자동으로 참여 됩니다
첫판 6등 10포인트 두번 나오고 그만 둘려고 했는데 마지막 돌린 룰렛이

4등이 되었네요.  1천원 득템. 별거 아니지만 그냥 기분은 좋네요


포인트카드로 적립하는거 귀찮아 하지 마시구 습관만 들이면 꽤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마트가면 포인트카드 자동으로 내밀듯이 자주가는 곳에 포인트카드 유무를 확인하고 사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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