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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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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젯/IT월드

파이의 한 종류인줄 아는 분들을 위한 와이파이(Wi-Fi) 설명서

썬도그 2010.10.15 12:25

이제는 한집에  한대의 PC의 시대를 지나 1인 1 PC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 집도 PC2대에 노트북 2대, 무선기기
1대등 총 5대와 함께 조만간  IPTV까지 보게 되면  총 6대가 무선공유기로 묶입니다.
이렇게  집집마다 한대 이상의 PC를 가지고 있는게 요즘 모습이죠

여동생이 전화가 와서는 노트북을 사고 싶다고 하네요. 애가 둘인데  PC가 한대라서 맨날 싸운다구요.
노트북 가격을 물어보길래  액정이 한줄 나간 놀고 있는 3년전 구매한 노트북을 싸게 팔았습니다. 공유기 포함해서 10만원에 넘겼죠.

동생은 너무 고맙다면서  노트북을 아이들 방에서 쓰고 싶은데 인터넷선 공사를 해야 한다면서 공사인부 좀 알아봐 달라고 하더군요.
"왠 공사?  와이파이 설치해서 무선으로 날려버려"
"와이파이? 그게 뭐야?"
"너 요즘 와이파이 선전하는거 모르니?"
"와이파이? 어 들어는 봤는데  무슨 새로운 파이인줄 알았는데"
"먹는파이?"
" 왜 통신사들이 파이를 파나 했어"

헉 이건 뭔 시츄에이션,  아무리 주부고  이쪽 IT쪽은 젬병이라고 해도 와이파이를 초코파이로 알다니


하지만 제 동생이 이상한게 아닌 제가 모든것을 제 기준으로 봐서 그런것도 있을거예요
사실 우리 주부님들 반찬가격 배추가격은 빠삭하지만  이런 IT쪽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눈높이를 아주 낮추고  와이파이를 설명할까 합니다.  



와이파이는 인터넷 무선기술입니다

이 마크 익숙하시죠. 점점점 커지는 모습이 전파가 퍼져 나가는 모습과 같습니다.
위 마크는 와이파이 픽토그램입니다. 저 마크가 매장앞에 붙어 있으면 그 곳에서는 와이파이가 된다는 것 입니다.
먼저 와이파이를 설명해야 겠네요. 기술적 설명은 제외하겠습니다.  

와이파이는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핸드폰같이 무선으로 데이터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선보다 속도가 떨어지는데  최근 LG U플러스 와이파이100 같은 경우 유선속도인 100메가에 근접한 
속도를 내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유선과 달리 무선은  콘크리트벽이나, 철문등 장애물이 있으면
속도가 급속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핸드폰 사용하던 90년대 후반만해도  (지금도 그렇지만) 지하 가게에 가거나 
전파의 음영지역에 가면 핸드폰이 터지지 않듯 무선기술은 선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건물이나 벽,문등 방해물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와이파이도 방해물이나 장해물이 있으면 속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라인을 직접 설치 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거리제한이 있다
무선 인터넷기술은 이전에도 많이 나왔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와이파이입니다. 와이파이는 단거리 무선 인터넷기술입니다.  대략 100미터에서 최대200~300미터정도 까지 날아갑니다.
단 아무런 장해물이 없을 때 경우입니다.

몇달 전 제 아파트 창가에 와이파이 100메가를 쏴주는 LGU플러스 Wi-fi 100 장비를 놓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무려 270미터 이상 날아거더군요.  그러나 보통 이렇게 개활지에 설치해서 쓰는 경우는 없죠. 보통 가정내에서 벽도 문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먼 거리까지 날아가지 못합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위아래 1층 정도는 날아갑니다. 그래서 아래층에 설치한 유무선 공유기에서 
날아오는 무선전파를 이용해서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거리제한이 있습니다. 3G는 핸드폰망을 이용하기에 거리제한이 없이 저 두매산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또한 와이브로는 이동(자동차 안에서도)하면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파아는 전파 도달 거리도 짧고 
이동하면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와이파이는 장점이 없을까요?


와이파이는 대부분 공짜다

이게 와이파이의 장점이죠. 와이파이는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그리고  그 사용료는 없습니다.
집에서 무선인터넷을 즐길려면   

위와 같은 유무선 공유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KT나 SK브로드밴드, LGU플러스에 전화를 하면 직접 설치해주기도 합니다
아니면 용산에서 유무선공유기를 사던지 오픈마켓에서 구매해서 설치하셔도 됩니다. 설치는 좀 복잡하긴 한데
메뉴얼만 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설치를 못하겠다면  주변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대부분 잘 설치해 줄것 입니다.
주변에 젊은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차라리 통신사에서 나온  와이파이 제공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KT, SK브로드밴드 LGU플러스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임대료가 있는데요. 3년후에는 제품을 무상제공하고
유무선 공유기 까지 관리해주기 때문에  IT쪽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을 것 입니다.
임대료라고 해봐야 한달 3천원 이하입니다.

지인의 동생분이 지역케이블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  와이파이 쓰라고 했더니 무선인터넷 쓰면 돈 더 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메신저로  저에게 알려 왔습니다.   
그럴리가??  직접 케이블회사에 전화해보니 원천적으로는 공유기 쓰는것을 허가하는것은 아니지만 그건 공식적 입장이고
공유기 사용하는것 다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셔도 된다고 말하더군요
무선인터넷 쓰면 돈 더 내야 하는것 아닙니다. 그냥  와이파이쏴주는 유무선 공유기 사서 꽂으면 됩니다. 
이래서 와이파이는 공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또한 시내에 가면 눈먼 와이파이라고 해서   사무실과 카페, 음식점에서 설치한  보안이 설정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재 같은(?) 눈먼 와이파이들이 많이 잡힙니다.  그거 그냥 이용해도 됩니다.  다만 중요한 데이터 전송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선이고 대부분이  암호화 설정없이 무선데이터가날아가다 보니 누군가가 그 데이터를 가로채서 훔쳐 볼수 있기 때문이죠
인터넷뱅킹같은 금전적 결재만 안한다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보안의식이 높아져서 유무선공유기에 암호를 걸어놓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좋은 모습이긴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 와이파이가 대부분 공짜라고 한 이유는 공짜가 아닌 와이파이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KT의 쿡앤쇼 와이파이인데요.  이 쿡앤쇼 와이파이는 스마트요금제 사용자, KT와이브로 사용자, 와이파이 요즘제가입자들에게만 공짜입니다. 즉  서비스를 가입하고 돈을 내야 합니다. 요즘 시내나 어딜가도  와이파이를 스캔해보면 쿡액쇼 정말 엄청 나게 많이 
잡히더라구요.  정말 촘촘히도 깔아 놓았습니다.  그러나 저 같이 다른 통신사 쓰고 스마트폰도 안쓰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쩝.  

하지만 와이파이는  핸드폰 3G망이나  와이파이처럼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서 돈을 내는것은 전혀 없습니다
전송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쓸수 있죠. 이 점이 이 와이파이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입니다. 

와이파이(Wi-Fi) 속도에도 급이 있다

와이파이도 속도의 급이 있습니다. 초창기만 해도 겨우겨우 인터넷을 쓸 정도였죠.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802.11g를 지라나서 최근에는 802.11n이 나오면서 업,다운로드 속도가 유선100메가에 근접
했습니다. 무선은 보통 유선보다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802.11n기술은  거의 유선속도에 근접한
속도를 냅니다.  물론 건너방이나 벽을 통과해야 하는 장해물이 있다면 속도는 떨어지죠

하지만 장해물이 없다면 속도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백지영이 나와서 100 ,100하는게 바로 
무선 인터넷인 와이파이속도가 100메가 거리 100메가라고 말하는 것이구요. 


따라서  와이파이 장비인 유무선공유기를 구입할때 802.11n을 지원해야 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최신 제품이라고 해서
가격이 더 비싼것은 아니더라구요.   LGU플러스가 와이파이 100을 선언하자  이제는 통신3사가 모두 이 와이파이100서비스를 
하고 있네요. 


스마트폰을 샀다면 집에 와이파이를 달자

스마트폰 열풍이죠. 이 스마트폰 때문에 자기전에 침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다 잠드는 사람이 많아서 수면부족이라는 
기사도 나오더군요.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는  땔수 없는 관계입니다.  비록 3G망을 이용한 데이터 500 메가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태반이지만   집에서 조차 핸드폰망으로 인터넷을 하는것은 사치죠.

유무선 공유기만 설치하면 공짜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무선인터넷 사용량체크하며 조마조마 하며 쓸 필요없죠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면서  와이파이 트래픽도 3개월 사이에 17배나 늘었습니다. 엄청난 폭풍이죠
저는 스마트폰이 없지만  노트북 때문에 유무선공유기를 설치하고 쓰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가는 무선데이터를 이용한 가전제품
들이 나오고 스마트폰이다 노트북이다 넷북, 아이패드다 뭐다 해서 집안에서 무선망을 이용하는 가전제품과 IT제품들이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무선공유기는 이제 점점 필수품이 되고 있네요



집에서는 공짜로 무제한으로 무선데이터를 쓸수 있는 선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이파이.  이제는 파이의 한종류로 
아시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무선생활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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