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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스타들 쇼핑몰 띄우기에 열올리는 신문사와 포탈

by 썬도그 200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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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실시간검색어 이젠 이지희 쇼핑몰홍보대사로 나서는구나.

스타들의 쇼핑몰 홍보 이제 고만좀 하세요


라는 내가 전에 썼던 포스트와

[트렌드] 스타 쇼핑몰 성공 비결은 ‘싸이월드’ 기사보기

위의 기사를 보니  이 스타들의 쇼핑몰 운영발표와 홍보기사와 실시간검색어는 3위 일체인듯하다
지금 양 포탈인 네이버와 다음에 동시에 1위를 하고 있는 주영훈씨가 운영하는 코코넛아일랜드
라는 쇼핑몰이 몇시간쨰 1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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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파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너슬래까지 하는 모습 또한 기사로 올리고 있다.
이거 너무 속보이는 마케팅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연예인이란 지위를 이용한 홍보기사와
그 기사로 인한 유저들의 관심증폭으로 인한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쇼핑몰 서버다운
이속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점이 있을것 같아 몇자 적어본다.




1. 무료홍보기사는 연예인들의 특권인가?

홍보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대부분 연예관련 기자들이다.  그들은 평소에 연예인들과 친해야
하고 친해야만 인터뷰도 쉽게 해준다.  신분만 다르지 같은 계통의 일을 하는 기자와 연예인들은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일것이다.  그런 관계속에서 주영훈이란 거물급(?) 연예인이 부탁하면
안들어줬을리 만무하다. 그리고 아내까지 유명한 연예인이니 금상첨화다.
무료가 아닐수도 있다. 유명연예인이 아니거나 덜 알려진 연예인이거나  맛집 소개하는 프로에서
맛집소개해주고 챙겨가는 스폰서비와 비슷하게  원고료나 청탁료를 주고 기사화 해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  이건 엄연한 권력 남용이며 비 정상적인 거래이다.
독자들이 그걸 알고 있는 사람 별로 없다.  냄새는 나지만 그냥 넘기는 수준일 것이다.
하지만 의류쇼핑몰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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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좀 봐달라는 중소기업의 쇼핑몰들이 뜬다. 저분들 저거 달려고 1년에 20만원에서 30만원
이상씩 네이버에 돈을 지급한다. 이런 분들이 저런 주영훈씨의 코코넛아일랜드라는 쇼핑몰
이 홍보기사와 네이버실시간검색어 1위하는걸 보고 또 서버가 다운됐다는 기사를 보고
어떤 느낌을 가지실까?  누군 돈써서 재주를 굴러도 안봐주고  누군 인맥만으로 서버 다운시키고
좀 과장되게 생각해보면 네이버 스스로가 상거래를 뒤집어 엎는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 왜 대부분 의류쇼핑몰인가

이점은 인터넷 쇼핑몰중에 가장 많은것이 의류쇼핑몰인것도 있거니와 스타들의 패션따라잡기
가 유행인점도 있구  연예인이라면 평범한 범인들보단 패션이 몇단계 앞서는 사람들이라는
인식때문에 스타하면 패션이란 단어가 동시에 외쳐질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류업을 대부분
이 하는것이고 이런  멋진 선남선녀 연예인들은 대부분 이미지상 의류업을 하고
개그맨이나 코미디언은 의류업도 있지만  주점이나 식당을 운영하는듯하다.  하고싶어서 한것보단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부업(?)을 하나보다. 사실 부업인지 본업인지 모르겠지만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빠 운영하는걸 알았는데  그가 의류쇼핑몰 하면 사람들 별로 안살것 같다



3. 그 유명연예인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쇼핑몰을 운영할까?


처음엔 모르겠다 처음엔 관심같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 많은 옷을 혼자 디자인했다는것은
말도 안되고  대부분 유명연예인들은 자기 이름 빌려주고 의상모델로 멋번 찍어주고
관리와 운영 그리고 판매까지 다른 사람들이 할것이다. 그 관리 운영하는 사람들도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처음에만 반짝히트치고 서버 다운되다가 나중에
망해서 쓰러진 연예인들 쇼핑몰이 한두개가 아니라고한다.  연예인들 스케즐이 꽉차있는데
그런데 신경쓸일이 없을텐데 말이다.  만약에 다른 쇼핑몰보다  장점이 있다면
인터넷 쇼핑몰사기란 단어는 듣지 않는다는 점일것이다. 자기이름을 걸고 장사하는데
단돈몇푼 벌려고 더러운 사기행각을 하지 않을것이다. 또 다른쇼핑몰보다 이슈화 하기
좋으니 불만사항도 다른곳보다 잘 들어줄거라고 생각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기는 하다


연예인들이 쇼핑몰 운영하는걸 뭐라고 할건 못된다. 부정기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직업이라
정기적인 돈이 들어오는 사업하나 하는것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홍보기사의 노골적인 모습과  모든걸 직접운영하고 디자인한다는 식의 글은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문제가 될것이다. 포탈들도 이런 홍보성 기사를 메인에 올리거나
포탈에 싣게하여 기자가 쓴 홍보기사를 아무런 비판없이 올리거나 아님 기자와같이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쉽게 사람들이 그 기사를 보게 만든다.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서인지  앞으로 연예인 쇼핑몰 런칭할  연예인이 수십명이라고 하니
이것도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트랜드가 되어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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