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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가 좋긴 하지만 콤팩트 카메라가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마실 나갈때 무거운 DSLR은 무척 부담스럽죠. 그래서 작은 콤팩트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데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닙니다. 몇번 그렇게 주머니속에 넣고 다녔더니 어느 날 보니 LCD액정에 스크래치가 생겼더군요.
이후엔 가죽케이스를 꼭 챙겨다 다닙니다. 가볍고 작아서 좋은데 문제는 액정에 스크래치가 난다는 것 입니다.
점점 커저가는 LCD액정, 보호필름 말고 해결책이 없을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한 콘셉 디자인이 있습니다. 한국 디자이너인 신선호, 박정은씨가 디자인한 콘셉트입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핸드폰처럼 획 돌리면 됩니다. Zero Angle라고
부르는 이 디자인은 액정과 렌즈를 동시에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카도 쉽게 찍을수 있겠네요.
덮어 놓으면 핸드폰 같이 생겼네요. 커스텀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는데요.
많은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탐낼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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