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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의 영화를 보면 꼭 슬로우비디오 장면이 나오죠. 전매특허인데 마이클 베이 감독도 달리샷과 슬로우비디오를 참 즐겨 사용합니다. 좀 유치한 면이 있지만 시청자나 관객의 감정을 끌어 올릴때 좋은 방법이 슬로우비디오로 보여 주는 것 입니다. 액션장면을 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큐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구요. 슬로우비디오 즉 미속촬영을 할려면 특수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
1초에 지나가는 프레임이 많을수록 미속효과가 커지죠.
Phantom Flex 는 미속촬영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는 크기가 작습니다. 작지만 성능은 뛰어납니다.
CMOS센서로 12비트 칼러로 화면을 담는데 2560 x 1600 HD급 영상을 1초에 1560프레임으로 담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통 카메라가 1초에 24에서 60프레밈을 보여주는데 어마어마한 프레임숫자네요.
SD화질로 640 X 480 해상도로 찍으면 13000프레임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이 카메라가 좋은것은 작으면서도 니콘,캐논등 기존의 카메라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핫스왑기능이 있어서 저장장치인 SSD를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갈아 끼울수 있습니다. ISO는 1000까지 지원됩니다. .
그러고 보니 스펀지와 같은 실험 프로그램에서 가끔 본것 같기도 하구요. 추노의 레드원 카메라도 그렇고 이제 카메라들이 점점 작아지면서도 고퀄리티 영상을 담는듯 합니다.
출처 Phantom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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