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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애플의 하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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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하청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썬도그 2010. 4. 5. 12:40

문제하나 내볼까요?
애플은 공장을 가지고 있다 ? 없다?
정답은 없다입니다. 애플은 공장이 없습니다. 다만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공장을 가지고 있을 뿐이죠.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뜯어보면  애플제품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기존의 부품들을 이용했고 애플이 한것이라곤 그 부품을 조합해서 설계하고 거기애 애플 아이폰 O/S를 넣으것 뿐입니다.

그럼 뭐가 남냐구요?  얼마나 많이 남겨 먹는데요. 특히 애플 앱스토어 수익은 앉아서 돈 버는 것이죠.  애플 제품 결코 싸지 않습니다. 설명서도 부실하기 그지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설명서가 부실해도 사람들 설명서 읽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페이스들이 직관적입니다.  생각대로 애플! 이 따로 없죠.

애플은 창조적인 기업입니다. 이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 삼성과 LG처럼 기존에 있던 제품을  싸고 좋게 만드는 시스템의 회사가 아닙니다.  도요타처럼  삼성과 LG전자는 협력업체 납품단가 후려치기로  가격을 내리고 품질을 높여서 세계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두 회사의 노력과 노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과 LG전자 모두 제품은 잘 만드는 회사에요. 다만 창의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신문에서 아이패드 뜯어보니 삼성과 LG전자 부품을 사용했다고 자랑스러운듯 말했습니다.
삼성의 낸드플래쉬 메모리와 LG전자의 LCD패널이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아이패드 판매량이 기대치 이상이라고 하죠.  판매 첫날 미국에서 60만대가 팔렸다고 하니 많이 팔렸죠. 

이렇게 아이패드가 많이 팔릴수록 삼성과 LG전자가 매출액이 증가하는것은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그렇게 높지 않을 것 입니다. 개당 영업이익을 따지면  높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경쟁업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 부품들이기에 영업이익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레드오션의 부품들을 추합해서  아이패드라는 블루오션을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의 하청업체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이런 이유로  매출액은  애플을 압도하지만 영업이익율면에서는  고전하는게 국내 가전업체의 현실입니다.
마진이 좋은 제품을 많이 팔아야  직원들 복리후생도 좋고 투자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맨날  치킨게임하는 제품들에서 경쟁을 하니 삼성과 LG의 미래가 그렇게 밝지 않다는 것 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휴대폰(스마트폰) 판매 비교표>

 

제조사

판매대수

매출액

영업이익(율)

애플

2500만대

17.9조원

5.0조원(28.8%)

삼성전자

2억2700만대

42.1조원

4.1조원(9.8%)

(2009년, 환율 1141원/달러)




물론 지금은  훌륭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가전업체들이 삼성과 LG전자이구요.  예전의 소니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구요.
하지만  소니처럼 언제 한방에 훅 갈지 모릅니다.  삼성은 다양한 제품을 만들지만 삼성에서만 만드는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폰처럼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제품도 없구요.

LG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색가전과  TV 잘만드는 회사로 밖에 인식이 안되죠.
문제는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이 떨어지다 보니  획기적인 제품들을 만들지 못해요.  뭐 국내 시장이 작은것도 이유이긴 하겠네요

덩치가 커지면  조직이 군대식으로 변하게 되죠. 창의력보다는  윗사람 눈치보기 바쁘구요.  이런 군대식 기업문화는 속도전에서는 강하나  창의성면에서는  무척 취약합니다. 

창의적인 회사로 체질 개선을 서서히 해야 할듯 합니다.

덧붙임 : 몇몇 분들이 항의 하시는데요. 하청이란 말이 듣기 거북했나 보네요. 그럼 협력업체라고 하면 진정되실까요?  그러나 따져봅시다 삼성이 애플을 선택해서 아이패드 만들었나요? 아님 애플이 삼성을 선택했나요?  또한  삼성과 엘지가  메모리와 LCD업체중 유일한 부품회사인가요?  다른 경쟁회사 많습니다. 그 수많은 부품업체중에 하나를 선택했고 그 선택을 받은것이  바로 하청이라고 생각됩니다.

선택을 하느냐 받느냐의 차이라고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삼성.LG부품 질떨어진다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세계 최고수준이니까 애플이 두 회사를 고른것도 있겠죠.  더 좋은것은 삼성이나 LG가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제품을 만들면 더 좋겠죠. 하지만 우린 그러지 못한다 이겁니다.

10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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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하눌 2010.04.06 00:19 발끈하신분들 참 많네요. 저도 삼성사람이지만 어감이 조금 거슬릴지언정 핵심을 말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엔 협력업체라는 개념자체가 없고요(있다면 사전에나?) 애플이 삼성이나 lg를 협력업체라고 생각할지언정 반도체부분에선 애플을 원청이라 생각할겁니다. 그게 현재의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삼성과 lg가 이룬 성과는 정말로 대단한 것입니다만 어느것하나 혁신적인 것이 없는 제조업체의 마인들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생산혁신과 원가절감이 얼마나 힘든지는 뼈저리게 알지만 쥐어짜는 것만으론 더이상 1등을 노릴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글쎄요.. 2010.04.06 00:51 썬도그 님에 글., 뭐 상당부분 동감 하지만 몇몇 글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청업체란 말과 협력업체란 말.. 뭐 따지고 보면 별반 차이점은 없지만., 삼성과 LG가 애플사와의 관계가 끝난다고 두 회사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뭐 매출에는 영향을 주겠죠.) 도요타가 하청업체들 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처럼 애플이 똑같이 한다해서 삼성, LG가 무조건 받아줘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단지 이해타산이 맞아 지금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것인데 하청업체라고 하시면... 그래도 우리나라에선 기둥들인 큰 회사인데 좀 욱 하는 감정이 안 생길수 없네요. 그리고 님이 말하시는 것처럼 해외에서 LG가 TV만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실제 유학생활 동안 나름 자부심을 느꼈을 정도이니까 말이죠. 또 Sony처럼 언제 훅 갈수 있다는 말., 그 말은 오히려 애플에게 하셔야 할 경고 이지 않나 싶습니다. 1980년대 정확히 말하면 1979년도에 워크맨이란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출시하여 당시 일대 변혁이라는 칭송을 받았던 Sony가 님 표현대로 훅 가버렸으니 애플도 언제 훅 가버릴지 모르니 긴장 풀지말라는 식의 경고로 말이죠. 창조적인 경영과 제품개발로 앞서나가는 애플 분명히 부럽고 우리나라 회사들이 배워야할 점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세계적 브랜드를 쌓고 있는 삼성, LG또한 우스운 회사는 아닙니다.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자도 위대하지만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 자도 위대하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4.06 00:59 신고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것도 힘든일이죠. 다만 한국의 대표기업이라고 무조건 옹호하는 모습도 전 좋게 보이지 않아요. 삼성과 엘지의 간판이 해외에서 나부낀다고 그걸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삼성과 엘지 외국에서는 일본회사로 알고 있기도 하잖아요.

    온국민이 삼성과 엘지 직원도 아니잖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애플도 다음 성장동력 잃어버리면 훅갈수도 있죠. 삼성도 마찬가지고 엘지도 마찬가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raystyle.net BlogIcon Ray  2010.04.06 01:51 신고 이번글의 리플들은 평소와 다르게 비교적 공격적인 분위기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윽 중간에 리플하나가 사라졌네요 ㅠㅠ

    애플과 삼성,LG 및 다른 경쟁업체(도시바라던가, 뭐 대만의 패널 제조사등등)은 부품구매자와 부품생산자간의 관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하청이라 하면 아이패드/아이폰을 생산하는 업체가 하청업체겠죠.(물론 애플에서 삼성에게 스페셜한 전용 CPU를 주문했다! 하면 하청이라할 수 있겠죠) 일단 산업의 분야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삼성반도체와 LGD가 아닌 애플 처럼 완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인 LGE 와 삼성전자가 혁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삼성반도체와 LGD 의 혁신과 삼성전자와 LGE 의 혁신은 그 방향이 완전히 다르죠.. 지금까지 삼성반도체와 LGD 의 혁신은 굉장히 성공적인편이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성공적인 방향으로 유지될것 입니다. )

    글에 100% 동의합니다만. 제가 아는 범위에서 하청의 의미가 "맡은 일의 전부나 일부를 다시 제 삼자가 하수급인으로서 맡는 것" 으로 알고 있기에 삼성반도체나 LGD 가 이에 해당하진 않는다는 의견과 제가 이해한 범위에서 삼성반도체와 삼성전자를, LGD 와 LGE 를 하나로 묶어서 지적하신 늬앙스가 느껴져서 이렇게 조심스래 부족한 의견이나마 적어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fieldnote.tistory.com BlogIcon 카린 2010.04.06 01:56 댓글을 썼다 지웠는데... ㅋㅋㅋ 제가 위에 다시 나오니 당황스럽군요 ㅋㅋㅋㅋㅋ
    의미가 애매하고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다시 찾아보고 있었는데..

    하청이 거래관계, 분업관계로 보기는 합니다만, 하청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가 자본, 기술적으로 우위를 갖는 대기업 아래에 중소기업이 지배당하는 경우를 뜻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애플과 삼성, LG 관계가 어느 한 쪽이 우위를 갖는 경우라고 보기는 어려워서 단순한 분업 관계 혹은 넓은 의미의 하도급 관계로 보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 하청)

    아까 전에는 공정의 일부를 나누는 쪽이 하청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거래를 통한 분업 관계도 별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아서, 좀 애매했던 면이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메롱 2010.04.06 04:23 갑과 을의 관계로 볼 때 애플이 갑이고 삼성이 을이다.
    협력이니 하청이니 중요한 게 아니고 누가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냐는 건데... 단연코 애플이다.
    삼성과 엘지의 기술은 대체 가능하다. 비슷한 제품을 다른 데서 비슷한 가격에 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삼성 마크 달고 OEM으로 납품하라고 애플에게 말할 수 있니?
    하청이라는 말에 열폭하는 사람들 웃겨.. 일본 부품회사들 얘기하는 데...
    우리나라 대일적자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아니??? 각종 첨단 부품과 핵심 모듈을 다른 데서 사올라고 해도 사올 데가 없다는 얘기다.
  • 프로필사진 Desac 2010.04.06 04:55 엄밀한 의미에서는 물론 '하청'관계는 아닙니다. 학용품세트를 만들어파는 사람이 포장지와 노트, 펜 등을 사와서 묶어 포장해서 팔 때 포장지나 노트, 펜 등을 제조하는 학용품 업체를 하청이라고 하지는 않죠.
    '공급업체'가 가장 포괄적으로 적절한 것 같고 혹시 특정한 사양으로 주문이 되었다면 '협력업체'로 표현해도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조업의 특성상 두 가지 부분에서 이익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제조업에서는 완성품 업체들에게 이익이 집중됩니다. 그것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술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부품공급업체들보다 완성품 업체들이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특수한 제조장비 공급업체들입니다. 이런 업체들은 그 특수성 때문에 공급업체지만 공급가격조율에서 선택권을 갖지요. 선진국의 제조업체들 중에 이런 지위를 가지는 업체들이 있지요.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큰 이익을 내는 것은 사실인데 여기에는 판단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반도체산업의 특성이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면에 이익의 부침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날 때는 크게 나는데 적게 날 때는 적자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조단위로 이익을 내는 하이닉스가 주인을 못찾고 있지요.
    반도체 경기가 하락하면 조단위로 투자하고도 적자가 나니까요.
    삼성전자가 반도체 못지않게 완성품인 휴대폰, 컴퓨터, TV 등을 생산하는 이유가 그래서지요.
    반도체 경기가 하락해도 그 적자폭을 완제품이 내는 수익으로 흡수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제조사로서 블루오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시장이 형성된 다음에 자본의 집중투자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삼성을 포함한 한국기업들의 전략입니다.
    초반 리스크는 적지만 대신 애플이나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위기'에 시달려야 하죠.
    그렇지만 이런 전략은 곧 엄청난 자본투자가 가능하고 인건비는 훨씬 낮은 중국에 따라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살아남으려면 이런 식의 전략에서 탈피해야 하고 그 대안의 하나가 애플과 같은 독창적 시장구축입니다.
    그런 점에서 글쓴이의 지적은 합당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청'이라는 단어 하나에 발끈하는 어중이떠중이들보다 말이죠. ^^
  • 프로필사진 허허거참 2010.04.06 10:13 이건 머...삼성 lg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기초 부품 산업에서 선두에 서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창의성이 없다고 매도해버리네...농사짓는 사람은 창의성없는 하청업자고 그걸 가공해서 아이디어 있는 식품으로 만들어 돈버는 사람들만 창의성 있는 앞선 사람들인가? 둘다 중요한 일을 하는건데...;; 차라리 삼성을 하드웨어 개발만 하고 소프트웨어쪽으로 너무 신경을 안쓴다. 이러면 곧 그 분야에서 망할지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글을 썼다면 공감했을건데...하청이라...
  • 프로필사진 tungsten 2010.04.06 11:46 삼성 LG입장에서 봤을땐 엄연한 하청입니다.
    가격도 자기 맘데로 조정못하고...애플이 해달라는데로 해야하고..

    인텔칩이나 윈도우가 삼성PC에 들어가면 하청이냐라고 하시는데...
    인텔이나 마소는 자기네들이 시장의 가격을 조정하는 입장입니다.
    대체가 있어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봤을때 AMD나 리눅스 선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협력업체와 하청 사실 같은말 아닌가요?
    예전에 하청이라는 말을 쓰다가 어감이 않좋다해서 협력업체라고 말만바꾼거 아닌가요?(국내에 한함)
    자동차도 협력업체라는 말을 쓰지만, 독점공급하는 업체빼곤 다 하청업체취급받습니다.
  • 프로필사진 Roven 2010.04.06 11:57 아 그럼 정말 대단한 하청업체네요
    이제됐죠?
    하청업체가 하청업체가 아닐순없는거고 댓글단분들 보면 대단은하니 대단한 하청업체네요.
    애플은 정말 대단한 하청업체를뒀네요.
    하청업체가 하청업체지 뭐 어쩌란건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4.06 12:25 신고 슈퍼 하청업체 ㅎㅎ 뭐 부품업체가 맞긴한데 그건 편의상이고 상하관계를 따지면 하청이죠
  • 프로필사진 백수 2010.04.06 17:44 우리나라에 아직도 쓰잘데기없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하청업체라는 단어에 왜 이리 민감한건지..쩝.
    하청업체를 수준이 낮은 업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삼성이나 LG 가 하청업체라는 말에 본인한테 이득도 없으면서 분개하는 이유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애플한테 삼성이 반도체를 납품하는 배경을 추측해 보자면
    우선 애플은 삼성을 불러서 우리가 1 년에 부품을 몇십만개 정도 주문을 할텐데 1K 당 얼마까지 줄수 있냐 ? 라고 각 반도체업체(일본,대만,한국,중국 등등) 를 불러서 물어봅니다.
    그럼 각 하청업체들은 주문을 딸려고(뭐 별 쌩쑈를 하겠지요..) 가격을 후려칩니다.
    결국 자본력있는 하청업체만이 주문을 땁니다.
    이게 답니다.
    삼성 , LG 는 하드웨어부품전문업체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konatamoe.tistory.com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0.04.06 18:59 신고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애플이 부품을 삼성 것과 LG것을 쓴 것뿐 마치 그것이 자랑스러워하는 국내 기업은 한심한 쪽입니다.
    애플처럼 저런 혁신적이고 인기있는 제품을 만들지를 못하니 부품이 들어갔다고라고라도 광고를 해야하죠
    물론 부품이 쓰였다는 것 자체는 나쁜일이 안니지만요

    아이폰의 경우도 삼성CPU가 들어가긴 했지만, 삼성로고 하나 없어서 분해해봐도 사람들은 삼성부품이 쓰였다고는 볼 수도 없습니다 삼성로고는 커녕 CPU에는 애플 로고 찍혀있고 애플로고와 램의 일본 도시바 로고만 보입니다.

    마치 애플 제품이 많이 팔리면 삼성이나 LG 한국기업도 이익이다??라는 웃기는 광고성 뉴스기사는 안습입니다
    영업 이익률만 봐도 그냥 답이 나오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jdream.tistory.com BlogIcon djdream 2010.04.06 19:20 신고 어감상의 하청과 협력 그 무엇이 우선 인가 간에 선택된자와 한자가 명확한 이상 그런 논의는 양자간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대동소이하다 생각됩니다. 그 단어는 이글의 핵심은 아닌것 같고 , 말씀하신 대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양질의 부품을 대량 납품 할 수 있는 여력과 솔루션이 있는 회사가 마인드를 조금 더 창의적 개선으로 돌린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없다." 라는 것이 아닐까요? 아쉽습니다.
    제가 보기엔 삼성의 진두는 애플의 진두와 보는 비전이 다른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애플은 그렇게 살아온 것이고, 그러면서 애플의 사람들을 모았다면 삼성도 다분히 그 체계를 바꾸지 않아도 삼성 나름의 사람들을 모아 온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방식을 바꾼다면이란 생각 자체가 하이 리스크로 인식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선택의 기로에 놓인거죠.
    삼성도 누군가에겐 공급업체 이기도 하고,슈퍼 을 이기도 하니까요. 양쪽 다 조금더 "사주는 사람" 측면에서 생각해 준다는 느낌이 들면 좋겠네요.
  • 프로필사진 정말 한심한 건가? 2010.04.06 22:30 일본 기업들 우리나라한테 왕창 깨지고 해외에 있는 제조공장 팔기 시작했다네요.
    애플과 같이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는 비지니스로 간다나 뭐라나,.
    곧 있음 그 쪽도 이제 더이상 블루오션은 아닐텐데,.
    우리나라 기업들 하드웨어에 남느냐 아니면 소프트웨어로 갈아 타느냐,.
    어느쪽도 쉽지는 않겠죠,.
    계속 남아 굴지의 기업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매꿔 독보적인 자리에 서느냐,.
    그러다 이도 저도 안되서 중국기업들한테 발리느냐,.
    그렇다고 갈아타서 애플, 일본기업과 본격적으로 또 한판 붙어
    새로운 기반을 세우느냐, 아님 투자 실패해서 그냥 추락해 버리느냐,.
    어느 쪽이든 기회가 있는 만큼 리스크도 따르는데,.
    밑에 댓글 보면 그냥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지금까지 세워놓은 기반 다 버리고 새로운것에 투자하는게 그리 쉬우면
    제가 삼성 LG회장 해도 될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슈퍼달 2010.04.07 07:24 제조업에서 원청이냐 하청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냐의 문제 입니다.
    삼성 arm칩 lg ips패널 가격과 성능만 맞으면 언제든지 애플이 대만 일본 업체로 교체가 가능하고 고객은 삼성 칩이들어가고 lg 패널이 있어 구매하고 필수요소로 요구하는게 아닙니다.다른예로 보자면 인텔 ms를 보면완성품 pc업체들은 인텔 ms 아니면 오랫동안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cpu는 인텔 os는 윈도우라는 식으로 필수요소로 인식된 부품을 구하지 못합니다.인텔 amd 있으면 성능보다 마켓팅에 따른 인식으로 상당수 고객은 인텔cpu가 장착된 pc를 사고 대부분 윈도우가 기본으로 설치된 제품을 구매합니다.
    비지니스에서 주도권이 없으면 원청에서 하청빼라면 원청 말단직원부터 시작해 하청 사장이 와서 접대하고 비굴할정도 가격 후려쳐도 매달려야 하지만 주도권 있는 업체는 서로 않맞으면 그걸로 끝이거나 정반대죠.
  • 프로필사진 GKGK 2010.04.07 08:38 당연히 삼성은 애플의 하청업체이지요.하청이 싫으면 부품 공급하지 말던가. 그걸가지고 발끈하시는 분들은 기업의 생리를 잘 모르는듯. 삼성부품썼다고 자랑질하는 언론들보면 참 삼성장학금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 프로필사진 사과반쪽 2010.04.07 14:17 마치 갈라파고스섬에 사는 사람들끼리 논쟁하는듯하네요..
    이게 바로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댓글단분이나 글쓴분이나 제가 보기엔 똑같네요~
    갈라파고스섬에서 열심히 싸우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4.07 14:33 신고 ^^ 서푼짜리 양비론 그러면서 한글 쓰는 것은 뭐람. 그렇게 말한다고 미국사람이 되는것도 아니고 에라이
  • 프로필사진 백수 2010.04.07 15:03 ㅎ 할말없을땐 양비론이 최고죠...
    비판을 하자니 머리가 안따라주고
    뭐라고 짖어는 대고 싶고..

    이때는 양비론이 왔따임다.ㅎ
  • 프로필사진 백프로 공감 2010.05.13 11:17 지나가는 행인인데.. 그냥 지나갈까요?

    한마디 끄적이고 갑니다.

    공감하는 말입니다. 글 시원하게 잘 쓰셨습니다.

    전 100% 동감..

    하청업체 협력업체 그게 뭐가 중요하나요?

    갑과 을 사이인것을..

    을같은 갑도 있지만서도..

    특허가 있거나, 파동났을때 가려준다는 그런..

    하지만 LCD, 메모리 회사 전세계 알마나 많을까요?

    그 중 애플은 갑으로써 골랐겠죠? 샘플링하고, 가격 견주면서..

    삼성, LG가 선택된건 우선 품질 그다음 가격에서 왔겠죠..

    그럼 그 가격은 어디서 왔을까요??

    분명 우리나라 삼성, LG 하청업체, 협력업체 후려쳐서 나왔겠죠..

    협력업체 사람에게 들은 말이지만..

    우리나라 대기업 특히 위에 두 기업은 하청업체에게는 진짜 무서운 존재고,

    네고들어가기전 대기업은 하청업체 망할 때까지 깍자라는 우스게 말이 있다네요..

    참.. 어쨌던 전 쥔장 말 100% 공감입니다..^^
  • 프로필사진 세이코알바 2011.03.30 18:27 공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이지 솔까 삼성이 애플이 싫다면 거절할수도 있는걸 옳다꾸나 물어버린게 잘못이지 ㅡㅡㅋ
  • 프로필사진 ㅋㅋㅋㅋㅋㅋ 2019.06.12 10:12 삼성이 5G칩셋 애플이 달라 징징대는데 안주는 지금 현실에서
    글쓴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10년전 글이지만 무식한 인간들이 참 많네
    인텔 암드 Ti 하청만드는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9.06.12 10:28 신고 지금도 생각의 변화는 없어. 지금도 하청업체인걸 뭐 달라진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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