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국내 1호로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작년 말에  소니 XPERIA가 이미 출시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멀티터치가 되지 않는등  아이폰에 비해서 조악한 모습에 실망도 많았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XPERIA가 안도로이드2.0(참고로 넥서스원은 2.1버젼)을 입고 올 4월 다시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름은 XPERIA X10

외형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요. 액정크기가 무려 4인치나 됩니다. 정말 시원스럽게 큰 화면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쓰고 있지만 구글의 느낌이 나지는 않습니다.  소니식으로 UI를 전면 개조했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사양을 설명하면 

음악.동영상. 사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미디어스케이프를 탑재. 음악 재생중에 infinite 버튼을 누르면 재생중인 아티스트 정보와 뮤직비디오등을  휴대폰 뿐 아니라 웹사으이 정보까지 간단하게 검색 할 수 있습니다. MP3 때려놓고 누구 노래인지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기능이네요.  사실  멜론이나 도시락에서 최신인기곡 TOP50를 휴대폰에 때려놓고  그냥 즐기는 분들 많죠.

듣다가  이 노래 누구 노래야? 라고  궁금해도 가수 이름과 노래 제목만 알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뮤직비디오까지 쉽게 검색할 수 있겠네요.   전화 메일 SNS(트위터 같은)도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화질 810만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전화번호부의 얼굴사진과  연동해서  촬영한 사진의 얼굴에 이름을 표시할수 있구 표시된 이름을 터치하면  전화나 메일을 바로 보낼수 있습니다.

휴대폰안에 있는 사진을  뒤적거리다가 친구 생각나면 친구얼굴 톡톡 치면 전화가 걸리겠네요.

다만  술먹고  친구 생각난다고 그냥 전화하면 낭패스럽습니다.

1Ghz CPU가 들어가 있으며 마이크로SD는 최대 16기가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네요. 얼핏 아이폰의 향기도 나네요. 

이 제품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4인치의 큰 액정화면입니다. 화면이 크니 글 입력 하기도 편하겠네요.  

아이폰의 아이콘과 비슷한데 안드로이폰들은 아이폰 앱스토어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말고 도코모 마켓에서도 추천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올 4월 발매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