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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애플 태블릿 1983년에 나올뻔 했다구? 1983년 애플태블릿 Bashful

by 썬도그 201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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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인가요. 드디어 애플 태블릿PC가 세상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판매는 2월쯤에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애플태블릿이 크게 성공하면 올해의 키워드는 태블릿이 될듯 합니다. 이렇게 시장을 선도하는 애플의 모습은  혁신이라는 단어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삼성과 LG는 혁신이라는 단어보다는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뒤따라가는 즉 응용기술과 새로운 기술 접목은 세계 최고죠.
누가 뭘 만들었다 하면 그걸 지켜보고 있다가 조금만 더 가다듬어서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 석권을 하는것은  참 잘해요.

이것도 하나의 기업전략이겠죠.

애플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으로 온통 IT기사들은  애플로 쏠리고 있는데 이 애플 태블릿이  83년도에 만들어 질 뻔(?) 한 일이 있었다면 믿기시겠어요.  젊은 스티브 잡스는 83년 Frogdesign  에 의뢰해서 태블릿PC 디자인을 요청했습니다.


이 태블릿의 이름은 Bashful 입니다

지금의 태블릿PC와는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키보드가 달려 있는 모습은 노트북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밑에 살짝 보이는 펜은 스타이러스 펜입니다.  태블릿PC 개념이 딱 잡혀 있네요


옆에서 보니 생각보다 얇군요 83년 당시에는 놀라운 혁신이었을듯  합니다.


그러나  프로토타입제품만 나오고 시장에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83년도에  이런 태블릿PC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스티븐 잡스.
이런  광기어린 열정적인 사장이 있는 회사가  세상을 변화시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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